신세계몰 (인터넷 쇼핑)

심재탁2008.02.26
조회649

   평소 보고 꼼꼼히 생각해보고 물건을 구매하는 나는 어머님의 부탁으로 옥매트를 하나 사야했다. 옥매트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 매장에 비해 약 30%이상 비싸다. 유통구조상 어쩔수 없다. 그래서 지난 번에 송해아저씨가 선전하는 일월 옥매트를 무사히 구입했던 기억에 힘입어 이번에도 온라인 구매를 하기로 했다. 한 2시간정도 클릭 끝에 신세계몰(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온라인 매장)에서 파는 한일의료기 옥매트를 사기로 했다. 가격도 일월보다 비쌌지만 신세계라는 브랜드 네임에, 국산것을 구입해 쓰자는 자칭 애국심에 구매를 단행했다. 상품은 정확히 3일만에 왔다. 어머님도 새로온 옥매트가 마음에 드신지 어서 조립해서 자고싶다며 기뻐하셨다. 조립시작하는데 이런...불량이었다. 온도조절기와 옥매트 연결 부위가 연결이 되지 않았다. 새것이라 뻑뻑해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온 힘으로 끼웠지만 실패했고, 또 혹시 부러질까봐 포기했다. 그렇게 반품 신청을 했다.

   반품 신청을하니 2일정도 뒤에 전화가 와서 반품 신청을 확인하고 택배기사가 회수해갈 것이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었다. 역시 물건을 믿을만한 곳을 사야해라고 생각했다. 그때가 2월 2일이었다. 2월 24일까지 회수해가지 않았다. 문의글과 항의글을 고객만족센터에 남겼지만 전혀 읽어보지도 않았고, 쇼핑몰 고객상담전화는 계속대기중이라는 말만 반복했다. 전화도 1588 이다. 수신자 부담 전화도 아니고 1588 전화로 10분동안 기다린 결과 겨우 안내원과 연결되어 항의했더니 대수롭지 않게 택배직원 내일 갈 것이라고 한다. 이건 머지? 일부러 택배직원 안보내고 그냥 쓰기를 기다린 걸까? 2월 26일 오늘 정확히 24일만에 불량 물품을 회수해갔다. 물론 환불 완료까지는 또 얼마가 걸릴지...

신세계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어떤 쇼핑몰인가 하고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네이버 지식인 검색결과 (클릭)

 

검색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고객이 환불 신청시 회수를 늦게하거나, 고객만족센터의 항의는 가볍게 씹는다.

* 엉터리 물건을 보내놓고도 택배 수수료를 고객에게 청구한다.

* 전화 상담시 기본적으로 10분이상은 기다리게 만든다. (전화비가...)

* 이미 품절된 상품을 품절처리하지 않고 고객이 입금하게 만들며, 구매 취소를 한 상품도 무시하고 그냥 보낸다.

 

덧1. 다시는 신세계몰에서 구입하지 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