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는 비과학적이야~(1)

김영주200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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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가 과학적이라고? 뇌주름에 다림질했냐..이성좀 찾지?

 

 

 사람들이 창조를 믿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과학적이지 않다는 이유일 것이다. 실제로 과거부터 창조와 과학은 서로 어울릴 수 없다고 여겨졌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된 창조의 모든 역사는 마치 동화 속의 이야기처럼 전해졌고, 그것을 믿는 사람들을 어리석다고 말했는지 모른다. 나 역시 교회를 다닌다 하면서 창조를 신화처럼 여겼던 적이 있었다.

 

 창조가 진실이라면 과학적이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시작과 그 존재에 대한 이야기이고, 과학은 이 세상의 존재의 법칙을 발견한 것이니까. 놀랍게도 성경은 현대과학을 거의 망라하고 있다. 물리학, 천문학, 지질학, 수리학, 기상학, 생물학, 의학과 보건학에 이르기까지 자연과학의 총서처럼 느껴진다.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욥26:7

 일반적인 우주생성 원인으로 알려진 빅뱅론은, 우주가 점과 같은 상태에서 약 200억년 전에 대폭발이 일어나 팽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는 것으로 우주탄생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성경에서 증거하고 있는 북편 하늘의 허공은 빅뱅론의 허점을 밝혀주고 있다.

 

다음은 1981년 10월 2일자의 뉴욕타임즈과 1981년 10월13일자의 중앙일보에 실린 기사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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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공간 속에 현대과학으로는 해석이 안되는 '빈공간'이 있음이 확인돼, 지금까지의 우주생성이론이 근본적으로 바뀔지도 모른다는 관측결과가 나왔다. 북편 하늘에는 별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거기에는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공간이 있다. 지름이 3억 광년이나 되는 별도 거의 없는 텅빈 상태의 공간이 있다. 보통 이 정도의 크기이면 약 1천억 개의 별로 구성되는 은학가 2천개나 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이는 빅뱅론(대폭발설)으로는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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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땅을 공간에 다시며" 라는 표현을 볼 수 있는데, 2세기 초 그리스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Klaudios Ptolemaeos)가 집필한 천동설적 우주론인 '천문학 대집성(Almagest)'은 르네상스 시대까지 서양의 우주관을 지배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지구는 견고한 지지대에 의해 떠받혀져 있다고 생각해 온것이다.

 이 이론이 공식적으로 깨진 것은 1543년 코페르니쿠스가 임종 당시, 그의 친구이자 신학자인 오시안더에 의해 주저된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라는 저서를 발표하면서 부터이다.

 

 페르니쿠스의 지동설적 우주관은 지금의 우주관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케플러의 제3법칙(각 행성은 태양을 초점으로 하는 타원궤도로 움직인다 등)뉴턴의 역학에 결정적 영향을 줬으며 또한 두 법칙의 등장으로 근대과학의 기초가 놓이게 됐다. 그리고 처름으로 공전의 증거가 발견된 것은 1727년에 이르러서였다.

 

 성서 기자인 욥은 분명히 과학자도, 특히 천체물리학자는 더욱 아니다. 욥기서는 성경중에 가장 오래된 성서로 알려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우주비행사가 지구가 떠 있는 장면을 찍은 것과 유사한 감각으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설명하고 있다.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렘33:22

 망원경이 발명된 17세기 초까지만 해도, 별의 수는 기껏해야 6000개 정도라고 생각했다. 당시 예레미야의 저자가 별을 셌다면 하늘의 별은 약 6000천개 정도 있다고 기록했겠지만, 그의 기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했으므로 "만상은 셀 수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별의 수를 헤아릴 수 없다는 것을 통해서 이미 인간의 유한성을 하나님은 기록하셨다. 우리가 측량할 수조차 없는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다는 것을 논증하고 있는 것이다.

 

바람의 경중을 정하시며 물을 되어 그 분량을 정하시며

욥28:25

 대기의 무게는 1643년 이탈리아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토리첼리(Evangelista Torricelli)에 의해 처음으로 측정되었다. 욥기가 쓰여진 연대는 모세 이전시대로 추정되기 때문에 바람 즉, 대기의 무게 측정은 과학적 발견보다 성서의 기록이 무려 3500여년이나 앞섰다고 볼 수 있다.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전1:6

 이것은 공기가 이동한다는 것을 적은 것이다.

 17세기 하틀리 적도에서 상승한 기단이 양극으로 이동한다는 대기순환설을 밝혔고 19세기 코리홀리와 페펠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반대 방향으로 휘어지는 대기의 움직임을 밝혔다.

 

물이 돌 같이 굳어지고 해면이 어느니라  -욥38:30

하나님의 부시는 기운에 얼음이 얼고

물의 넓이가 줄어지느니라  -욥37:10

그가 물을 가늘게 이끌어 올리신즉

그것이 안개되어 비를 이루고

그것이 공중에서 내려 사람 위에 쏟아지느니라 -욥36:27~28

 온도와 압력에 따라 물의 삼태(고체, 액체, 기체)로 변하는 것을 발견한 학자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Thales:BC640~546)이다. 욥기가 BC1400년 정도에 쓰여졌음을 감안할 때 물의 삼태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탈레스의 설명보다 1000년 정도 앞섰다고 본다.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사40:26

 이 세상은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알 수 있는 증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대자연은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고, 인간이 존재할 수 있는 생존 조건을 만들어주고 있다. 결코 우연일 수 없는 대 자연은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 한다. 고도로 설계된 물건은 설계자가 있기 마련이다. 만물은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선포하고 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

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롬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