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 a f a r i IN Windows ==

김은호2008.02.26
조회184

Safari3 Public Beta 

최근 '혁신'이라는 말을 달고 다니며 발표하는 신제품을 발표할 때 마다 관련 업계와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Apple. 그들만의 웹 브라우저였던 Safari 가 Windows 를 향해 창문을 열었다.

 

 

파이어폭스에 이어 사파리 까지 사용자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브라우저를 통해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 측에서도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height="355" src="http://www.youtube.com/v/Q8cBMhZTUGk&rel=1" wmode="transparent" invokeurls="false" autostart="false" allowscriptaccess="never">

 

Safari 직접 설치하고 잠깐 평소 자주 들르는 웹 사이트들을 둘러봤다. 

 

구글은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로 봤을때와 차이가 없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도 무리없는 모습이었다. 기본적인 디자인이나 기능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다만 네이버의 통합 에디터인 스마트 에디터에서 본문 내용을 작성할 수 없는 것이 눈에 띄었다.

 

 

다음의 경우에도 ... 잘 된 다.

 

그리고 싸이월드 !! 메인 화면에서부터 불길함이 엄습한다.

로그인과 검색창 영역에서 디자인이 깨진채로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 그 리 고 ...

 

 

여러 차례 걸쳐 시도 해 보았으나,

싸이월드 내에 어느 버튼(링크)이던지 클릭만 하면 오류 발생과 함께 강제 종료 되고 말았다.

물론 아직 Safari가 정식 버전도 아니고 테스트를 해봤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충 둘러 본 것이기 때문에

위에서의 결과 만으로 무엇이 되었든 단정지어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하지만 뭔가 좀 느낌은 좀 구리다.

 

웹 브라우저 영역에서 봤을 때 Safari의 점유율은 그리 크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다. 특히 국내의 실정은 살짝만 살펴봐도 Explorer 가 절대적이라고 말하는 것에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이라고 말할 수는 있는 걸까. 사용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 진다는 것은 환영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리고 앞으로라는 미래 지향적인 말은 이제 언급하는 것 자체가 버겁다. 웹 서비스, 환경에 있어서 그 변화의 속도를 언어로는 감당하기 힘들 지경 인 것이다.  이미 현실인지도 모르는 일 이다.

 

Apple 은 이미 아이팟을 통해 또 하나의 혁신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이폰, 아이팟터치에서 모바일 웹 서비스 시장의 서막을 예고한다. 그리고 세상은 이들을 주목하고 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며 길 거리에서 웹 브라우징을 이용하고 있다. 그 선두에 바로 아이폰, Apple이 서 있다.

그리고 Safari는 Apple의 웹 브라우저 인 것이다.

IT업계의 전망을 내어 놓는 많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스마트폰의 대세는 이미 논란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시장의 움직임도 이를 입증하고 있다. 모질라측도 모바일 파이어폭스를 내 놓으며 발을 맞추고 있다.

 

웹 서비스 업체에서도 모바일 웹 서비스, 검색 서비스 등을 준비하며 이를 대비해 나가고 있을 터 이다.

 

싸이월드는 어떤 모습이라고 말해야 하는 것 일까. 미니홈피, 일촌등 Social Networking Service로 기반을 다졌지만 지금은 여느 포털 못지 않은 덩치를 자랑하고 있다. 여전히 사람들은 미니홈피를 방문하기 위해 싸이월드를 찾는다. 운세를 보기 위해, 인터넷 쇼핑을 하기 위해 싸이월드를 클릭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는 수천개의 기능을 원하지 않습니다. 혁신은 정말 중요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 입니다. " - 스티브 잡스

 

 개인적인 생각으로 싸이월드는 자신이 몇발자국이나 앞서 있던 길을 버려두고 다시 뒤로 돌아와 다른 이들이 이미 저멀리 앞서 나가 있는 길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그조차도 이제는 힘에 겨워 보인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입장에서 이제는 남들과 나란히 발을 맞춰 나가는 것 조차도 힘든 상황이 된 것인가 . +

 

 + 생각 . T h i n k i n G i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