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벗어버리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인해 라식수술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라식수술에 대한 불안감이 똬리를 틀면서 시술을 앞두고 머뭇거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라식수술은 시술 전에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지고 의사와 충분히 상담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선택한다면 대단히 안전한 수술이라고 안과 전문의들은 말한다.
# 각양각색의 시력교정수술
라식수술로 대표되는 시력교정수술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라식 또는 라섹수술 외에도 마이크로 라식, 인트라 라식, 웨이브 프론트 라식, 인공렌즈삽입술 등이 있다.
이들 시력교정술은 각막의 두께와 근시의 정도에 따라 시술법이 달라진다. 각막이 두꺼운 경우는 라식수술을, 각막이 얇으면 라섹과 에피 라식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고도근시(-10.0D 이하)일 때는 에피 라식, 근시 정도가 약할 때는 마이크로 라식과 인트라 라식이 좋다.
이처럼 수술방법이 많아진 것은 개개인의 눈 특성에 따른 맞춤수술을 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보면 된다. 시력교정수술도 개인의 눈 상태에 따른 맞춤수술이 시도될 때 더 효과적인 시력교정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수술이 가장 좋은 수술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최근에 나온 시술법이 가장 좋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최선의 선택을 위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각막확장증을 막아라
라식수술의 부작용은 눈부심, 안구건조증, 각막확장증 등이 대표적이다. 야간에 주로 일어나는 빛번짐은 고도근시일 경우 어두울 때 동공이 커지면서 발생하는데 3~12개월에 걸쳐 회복된다. 안구건조증도 감각신경이 재생되면서 1~6개월 후에 대부분 호전된다.
문제는 각막확장증이다. 각막확장증은 각막이 안압을 이기지 못해 각막의 중심 부분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다. 각막확장증이 발병하게 되면 각막 표면이 불규칙해지면서 시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각막이식을 받아야 하는 가장 위험한 부작용이다.
하지만 각막확장증은 매우 드물게 발병하는 합병증이다. 2006년 미국과 유럽굴절수술학회의 조사에서 11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500명 중 1명도 각막확장증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한 논문에 의하면 1만명 가운데 1명 미만으로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일단 발병하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장은 "최근 검사장비의 발전으로 각막 후면부까지 3차원의 확인이 가능하고 각막을 깎은 뒤 잔여각막의 양도 최소한 300~320마이크론 정도로 충분히 남겨 부작용을 거의 완벽하게 예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전한 수술을 위한 3단계 안구검사
시력교정수술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근시와 난시 도수를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번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콘택트렌즈 때문에 실제 도수와 차이가 날 소지가 있어 콘택트렌즈 착용을 중지하는 기간이 꼭 필요하다. 간혹 시간에 쫓겨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급하게 수술 받게 되면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보통 시력교정술을 하기 전에 20여 가지의 정밀검사를 받는다.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시력검사·안압검사·시야검사 등을 통해 수술이 가능한지를 확인한다. 다음으로 3차원 지형도 검사, 웨이브스캔 검사 등을 거쳐 좀 더 정확한 검사 자료를 확보한다. 마지막으로 의사의 면담과 각종 데이터를 최종적으로 종합해 라식수술을 해선 안 될 사람을 걸러내고 또 그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법을 선정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도 부족해 최근에는 각막의 점도와 탄력성을 측정하는 안구반응분석기까지 개발됐다. 라식수술 전에 각막확장증 등의 부작용 여부를 미리 알고 싶어하는 안과 전문의의 강렬한 희망이 반영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안경 벗고 싶으면… 라식수술 두려워 마세요
안경 벗고 싶으면… 라식수술 두려워 마세요
시력교정수술 각양각색 각막두께 근시 정도에 따라 최적의 맞춤시술 해야
안구검사 철저히 하면 부작용 막을 수 있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벗어버리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인해 라식수술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라식수술에 대한 불안감이 똬리를 틀면서 시술을 앞두고 머뭇거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라식수술은 시술 전에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지고 의사와 충분히 상담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선택한다면 대단히 안전한 수술이라고 안과 전문의들은 말한다.
# 각양각색의 시력교정수술
라식수술로 대표되는 시력교정수술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라식 또는 라섹수술 외에도 마이크로 라식, 인트라 라식, 웨이브 프론트 라식, 인공렌즈삽입술 등이 있다.
이들 시력교정술은 각막의 두께와 근시의 정도에 따라 시술법이 달라진다. 각막이 두꺼운 경우는 라식수술을, 각막이 얇으면 라섹과 에피 라식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고도근시(-10.0D 이하)일 때는 에피 라식, 근시 정도가 약할 때는 마이크로 라식과 인트라 라식이 좋다.
이처럼 수술방법이 많아진 것은 개개인의 눈 특성에 따른 맞춤수술을 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보면 된다. 시력교정수술도 개인의 눈 상태에 따른 맞춤수술이 시도될 때 더 효과적인 시력교정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수술이 가장 좋은 수술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최근에 나온 시술법이 가장 좋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최선의 선택을 위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각막확장증을 막아라
라식수술의 부작용은 눈부심, 안구건조증, 각막확장증 등이 대표적이다. 야간에 주로 일어나는 빛번짐은 고도근시일 경우 어두울 때 동공이 커지면서 발생하는데 3~12개월에 걸쳐 회복된다. 안구건조증도 감각신경이 재생되면서 1~6개월 후에 대부분 호전된다.
문제는 각막확장증이다. 각막확장증은 각막이 안압을 이기지 못해 각막의 중심 부분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다. 각막확장증이 발병하게 되면 각막 표면이 불규칙해지면서 시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각막이식을 받아야 하는 가장 위험한 부작용이다.
하지만 각막확장증은 매우 드물게 발병하는 합병증이다. 2006년 미국과 유럽굴절수술학회의 조사에서 11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500명 중 1명도 각막확장증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한 논문에 의하면 1만명 가운데 1명 미만으로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일단 발병하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장은 "최근 검사장비의 발전으로 각막 후면부까지 3차원의 확인이 가능하고 각막을 깎은 뒤 잔여각막의 양도 최소한 300~320마이크론 정도로 충분히 남겨 부작용을 거의 완벽하게 예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전한 수술을 위한 3단계 안구검사
시력교정수술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근시와 난시 도수를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번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콘택트렌즈 때문에 실제 도수와 차이가 날 소지가 있어 콘택트렌즈 착용을 중지하는 기간이 꼭 필요하다. 간혹 시간에 쫓겨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급하게 수술 받게 되면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보통 시력교정술을 하기 전에 20여 가지의 정밀검사를 받는다.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시력검사·안압검사·시야검사 등을 통해 수술이 가능한지를 확인한다. 다음으로 3차원 지형도 검사, 웨이브스캔 검사 등을 거쳐 좀 더 정확한 검사 자료를 확보한다. 마지막으로 의사의 면담과 각종 데이터를 최종적으로 종합해 라식수술을 해선 안 될 사람을 걸러내고 또 그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법을 선정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도 부족해 최근에는 각막의 점도와 탄력성을 측정하는 안구반응분석기까지 개발됐다. 라식수술 전에 각막확장증 등의 부작용 여부를 미리 알고 싶어하는 안과 전문의의 강렬한 희망이 반영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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