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딕 페이지(Dick Page)는 “얼굴 부위 중 하나만을 골라 극적인 변화를 주면 숨겨진 아름다움을 끌어 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했다. 기존의 원 포인트 아이 메이크업이 스모키나 윙 메이크업과 같이 블랙이나 퍼플, 브라운으로 어둡고 무거웠다면, 2008 S/S는 오렌지, 핑크, 옐로우로 화사하고 가벼워졌다. 산뜻한 봄을 닮은 컬러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선명한 컬러로 눈가에 포인트를 주고, 다른 부위는 누드 톤으로 연출한다. 단, 컬러는 사용하는 화장품의 질감에 따라 그 느낌이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할 것. 정교한 그라데이션으로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파우더 타입의 아이섀도를 선택해야 한다. 브러시를 이용해 오렌지와 핑크 컬러를 믹스하거나 눈두덩 전체에 한 컬러만을 전체적으로 퍼뜨리고 포인트 컬러를 한 줄만 그어주어도 트렌디한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젤 타입 아이섀도의 경우, 컬러를 믹스할수록 컬러가 더 탁해지고 제품이 쉽게 지워진다. 특징을 살려내고 싶다면 한 가지 컬러만을 사용해 한 번에 그리는 것이 좋다. 브러시보다는 손가락으로 쓱쓱 문질러 약간은 어설픈 듯 바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01. 이니스프리 ‘플라워 모노 섀도(2g, 4천원)’ 02. 메이크업 포에버 ‘스컬프팅 블러쉬(5.5g, 3만원)’ 03. 슈에무라 ‘프레스드 아이섀도우(2.1g, 2만 4천원)
레디 투 웨어보다는 오뜨 꾸뛰르에 가까운 이색적인 컬러들이 런웨이를 장식한 2008 S/S! 발렌티노의 45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컬렉션에서 그는 의상과 메이크업 모두에 화려한 컬러를 입혔다. 특히 모델들의 입술을 뒤덮은 매트한 핑크 컬러의 입술은 민트 그린, 베이비 핑크 등 봄의 향기를 닮은 파스텔 컬러의 의상과 완벽하게 어울렸다. 루이 비통은 블루와 같이 립 메이크업에는 잘 쓰이지 않았던 컬러를 대담하게 사용했다. 실험적인 도전이 반가웠지만 에메랄드 빛 립 컬러는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어렵다. 지나치게 튀지도 않으면서 충분히 강렬한 립 컬러는 바로 레드! 이번 시즌에는 특히 레드보다 강렬한 오렌지 컬러나 블랙으로 향하는 레드 컬러가 돋보였다. 돌체 앤 가바나, 보테가 베네타, 캐롤리나 헤레나 등의 쇼에서 선보인 다크 레드 컬러는 꼭 레드 와인을 입에 머금은 선명했다. 이 때, 강렬하게 립을 표현하고 싶다면 펜슬이나 브러시로 섬세하게 입술을 채우는 것이 좋다. 매트한 질감일수록 더 정교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윤기 있고 볼륨있는 립을 표현하고 싶다면 립글로스의 아플리케이터만으로 입술의 경계를 만들어주는 것이 훨씬 더 자연스럽다.
01. 로라 메르시에 ‘립 컬러(3.5g, 2만 7천원)’ 02. 비디비치 by 이경민 ‘모이스처 매트 립스틱(3g, 3만 2천원)’ 03. 부르조아 ‘닥터 글래머 코스믹 컬렉션(3g, 2만 4천원)’
2008 S/S 메이크업 컬러의 발견
산뜻한 봄을 닮은 컬러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선명한 컬러로 눈가에 포인트를 주고, 다른 부위는 누드 톤으로 연출한다. 단, 컬러는 사용하는 화장품의 질감에 따라 그 느낌이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할 것. 정교한 그라데이션으로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파우더 타입의 아이섀도를 선택해야 한다. 브러시를 이용해 오렌지와 핑크 컬러를 믹스하거나 눈두덩 전체에 한 컬러만을 전체적으로 퍼뜨리고 포인트 컬러를 한 줄만 그어주어도 트렌디한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젤 타입 아이섀도의 경우, 컬러를 믹스할수록 컬러가 더 탁해지고 제품이 쉽게 지워진다. 특징을 살려내고 싶다면 한 가지 컬러만을 사용해 한 번에 그리는 것이 좋다. 브러시보다는 손가락으로 쓱쓱 문질러 약간은 어설픈 듯 바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01. 이니스프리 ‘플라워 모노 섀도(2g, 4천원)’
02. 메이크업 포에버 ‘스컬프팅 블러쉬(5.5g, 3만원)’
03. 슈에무라 ‘프레스드 아이섀도우(2.1g, 2만 4천원)
01. 로라 메르시에 ‘립 컬러(3.5g, 2만 7천원)’
02. 비디비치 by 이경민 ‘모이스처 매트 립스틱(3g, 3만 2천원)’
03. 부르조아 ‘닥터 글래머 코스믹 컬렉션(3g, 2만 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