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실 때 안주만 먹는 사람과, 안주를 전혀 입에 대지 않는 사람이 있다. 술을 마실 때 안주는 일단 먹어 두는 것이 건강에 좋다. 위 내에 먹은 것이 있으면 알코올의 흡수가 더디어 지고 느긋하게 취기를 즐길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안주상식중 기름기있는 안주를 먹으면 위점막을 보호해주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알코올은 물이건 기름이건 모두 녹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알코올 앞에서의 기름기는 무용지물이다. 더욱이 지방질이 많은 안주는 위 내에 비교적 오래 머물러 악취를 유발하게도 되며, 간장에 축적되어 지방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술을 마시기에 이상적인 안주는 고단백질 성분을 많이 함유한 치즈, 두부, 고기, 생선 등이다. 이런 음식은 간세포의 재생을 높이고, 알코올 대사 효소의 활성화를 높이며, 비타민의 보급도 충실히 해준다. 알코올 대사에는 비타민 B1이 많이 사용되는데 이런 성분을 많이 함유한 땅콩류나 깨,, 천엽 등이 가장 적절한 안주감이라 하겠다.
약으로서의 술
국가의 의료감독기관에서 지정한 약 가운데는 엄연히 술이 들어있다. 갑자기 정신을 잃거나 뇌빈혈로 쓰러지거나 심한 충격을 받았을 때 이것을 먹이는데, 말하자면 회생약인 샘이다. 뇌빈혈 뿐만 아니라 심장의 컨디션이 갑자기 이상해 졌을 때도 위스키나, 브랜디가 흔히 사용하다. 또 이와 흡사한 작용으로 술은 위의 소화작용을 도와준다. 지금도 흔히 감기에 걸리면 술을 따끈하게 데워 마시고 땀을 내거나 청주에 계란을 풀어 넣어서 따끈하게 데워먹는 사람도 있다.
보약으로 이용되는 술은 일반적으로 희석한 알코올에 첨가물료를 첨가하여 독특한 향기와 맛, 그리고 약효를 노리는 것이 많으며, 민간의학으로 수 많은 보약술이 존재한다. 몇가지 보약술의 예를들면 첫번째로 선령비주라는 중국에서 정력강화 체음약으로 이용되는 술이 있는 데, 이것은 삼지오엽초의 잎과 줄기를 말렸다가 약 25g에 대하여 술 1리터를 넣고 3일간 두었다가 걸러서 만든 술이다. 역시 중국인이 애용하는 것 중에 오가피주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강장제로서 뿐만 아니라 성불능증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오가피주의 근피를 말려서 주머니에 넣은 후 술 항아리에 넣거나 누룩에 직접 섞어서 담근 것이다. 하수오주는 새박 덩굴의 뿌리를 말린 것으로, 이것 7g에 대하여 술 1리터의 비율로 섞어 만들 약초주이다. 또 유명한 구기주는 구기나무의 열매 50g에 술 1리터의 비율로 만든 것이다. 약용주 가운데는 식물성 뿐만 아니라 동물성의 것도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빨간 살모사 술로서 혈류의 증가, 혈압의 강화, 강심 등의 작용을 돕는다.
왜 낮술이 잘 취하는가?
낮에 마시는 술이 잘 취한다는 말을 흔히 듣게 된다. 점심 식사때 마신 반주 몇 잔에 이상하게 금방 취하는 일이 있다. 어째서 적은 양의 술이라고도 낮에 마시면 빨리 취하고 저녁에 마시면 그렇지 않은 것일까. 여기에 흥미있는 실험을 한 것이 있는데, 하루 중에 여러 시간대에 쥐에게 알콜을 투여하여 그때의 신체조직의 감수성을 조사한 것이다. 이 실험에 따르면 알콜의 감수성에는 하나의 리듬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즉, 장기의 알콜 감수성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은 저녁의 활동기이고 그것은 하루 중 감수성이 가장 낮은 시기에 비하여 7배나 되었다. 또한 뇌의 감수성은 쥐의 활동기의 중간에서 후반 즉, 한밤중에서 새벽녘에 걸쳐 가장 높았다. 이것을 인간의 생활 패턴으로 바꾸어 생각해보면 장기의 감수성이 고조되는 것은 아침이고 뇌의 감수성이 높아지는 것은 밤이라는 얘기가 된다. 다시 말해 아침이나 낮의 술은 몸에 영향을 주고, 밤의 술은 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낮술에 취하는 것은 단순한 기분만은 아니고 생리학적으로도 확실히 근거가 있는 모양이다.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 방법
취하지 않으면서 술을 마시는 방법이 없을 리 없다. 단지 자신에게 적당한 음주방법, 알맞는 음주량, 편안한 음주습관 등을 찾아내어 음주를 과하지 않고, 최상의 음주조건을 신체에 유지하여 주어 취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본인에게 적당한 음주법은 그 적정방법을 찾아내는 요령으로 먼저 혈중 알콜농도를 높이지 않을 것, 간장의 대사능력을 활성화시킬 것, 알콜의 절대량을 줄일 것 등이다.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 한가지 방법은, 인간의 알콜 산화능력이 체중 1kg당 0.15g의 순알콜이라고 하는 원칙을 이용하여 그 속도를 계산하여 마시는 것이다. 이 수식에 의하면 체중 60kg인 사람은 정종 한잔은 10분 동안 마시고, 한잔의 맥주라면 30분에 걸쳐서 마시면 결코 취하지 않는다. 이렇게 할 경우 혈중 알콜의 양은 거의 0에 가깝기 때문이다.
또 다른 방법으론 앞에서 누누히 서술하였듯이 음주전에 조금이도 음식물을 섭취하여 두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알코올의 흡수율은 둔해지고 천천히 취하게 된다. 게다가 간장의 분해능력도 영양소를 얻어 활발해지게 되는 잇점도 있다. 술을 마실 때 가능하면 안주를 많이 먹는 것도 같은 효과가 있다.
그리고, 술은 가능하면 알콜농도가 엷은 것을 택하고, 위스키는 물을 타서, 많은 양을 마실 수 없게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물이나 차를 옆에 놔 두고 술을 마시면 곧바로 그것을 들이키는 것도 괜찮다. 수분을 많이 흡수하면 알콜이 그만큼 빨리 몸 밖으로 배출된다. 또한 단 것을 안주로 먹는 것도 좋다. 당분은 알콜의 혈중농도를 억제시킨다.
또 한가지는 술을 마시기 전에 단 30분이나 1시간이라도 누워 있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간장으로 가는 혈액이 70퍼센트 정도 증가해 활력이 회복될 수 있다. 1홉의 술을 마시면 3시간 정도 쉬고 나서 또 마시는 것도 간장의 분해능력과 그 회복을 생각했을때 일리 있는 방법인 것이다.
이상으로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 방법 몇가지를 적었으나,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술의 양을 억제하는 길 밖에 없다. 우리가 흔히 음주전에 먹어두면 취하지 않는다고 하여 시중에 팔리고 있는 강장제들은 단지 취하는 것이 지연될 뿐이고, 어떻게든 마신 술은 체내의 혈액을 따라 순환하기 마련이다.
음주 상식
술을 마실 때 안주만 먹는 사람과, 안주를 전혀 입에 대지 않는 사람이 있다. 술을 마실 때 안주는 일단 먹어 두는 것이 건강에 좋다. 위 내에 먹은 것이 있으면 알코올의 흡수가 더디어 지고 느긋하게 취기를 즐길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안주상식중 기름기있는 안주를 먹으면 위점막을 보호해주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알코올은 물이건 기름이건 모두 녹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알코올 앞에서의 기름기는 무용지물이다. 더욱이 지방질이 많은 안주는 위 내에 비교적 오래 머물러 악취를 유발하게도 되며, 간장에 축적되어 지방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술을 마시기에 이상적인 안주는 고단백질 성분을 많이 함유한 치즈, 두부, 고기, 생선 등이다. 이런 음식은 간세포의 재생을 높이고, 알코올 대사 효소의 활성화를 높이며, 비타민의 보급도 충실히 해준다. 알코올 대사에는 비타민 B1이 많이 사용되는데 이런 성분을 많이 함유한 땅콩류나 깨,, 천엽 등이 가장 적절한 안주감이라 하겠다.
국가의 의료감독기관에서 지정한 약 가운데는 엄연히 술이 들어있다. 갑자기 정신을 잃거나 뇌빈혈로 쓰러지거나 심한 충격을 받았을 때 이것을 먹이는데, 말하자면 회생약인 샘이다. 뇌빈혈 뿐만 아니라 심장의 컨디션이 갑자기 이상해 졌을 때도 위스키나, 브랜디가 흔히 사용하다. 또 이와 흡사한 작용으로 술은 위의 소화작용을 도와준다. 지금도 흔히 감기에 걸리면 술을 따끈하게 데워 마시고 땀을 내거나 청주에 계란을 풀어 넣어서 따끈하게 데워먹는 사람도 있다.
보약으로 이용되는 술은 일반적으로 희석한 알코올에 첨가물료를 첨가하여 독특한 향기와 맛, 그리고 약효를 노리는 것이 많으며, 민간의학으로 수 많은 보약술이 존재한다. 몇가지 보약술의 예를들면 첫번째로 선령비주라는 중국에서 정력강화 체음약으로 이용되는 술이 있는 데, 이것은 삼지오엽초의 잎과 줄기를 말렸다가 약 25g에 대하여 술 1리터를 넣고 3일간 두었다가 걸러서 만든 술이다. 역시 중국인이 애용하는 것 중에 오가피주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강장제로서 뿐만 아니라 성불능증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오가피주의 근피를 말려서 주머니에 넣은 후 술 항아리에 넣거나 누룩에 직접 섞어서 담근 것이다. 하수오주는 새박 덩굴의 뿌리를 말린 것으로, 이것 7g에 대하여 술 1리터의 비율로 섞어 만들 약초주이다. 또 유명한 구기주는 구기나무의 열매 50g에 술 1리터의 비율로 만든 것이다. 약용주 가운데는 식물성 뿐만 아니라 동물성의 것도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빨간 살모사 술로서 혈류의 증가, 혈압의 강화, 강심 등의 작용을 돕는다.
낮에 마시는 술이 잘 취한다는 말을 흔히 듣게 된다. 점심 식사때 마신 반주 몇 잔에 이상하게 금방 취하는 일이 있다. 어째서 적은 양의 술이라고도 낮에 마시면 빨리 취하고 저녁에 마시면 그렇지 않은 것일까. 여기에 흥미있는 실험을 한 것이 있는데, 하루 중에 여러 시간대에 쥐에게 알콜을 투여하여 그때의 신체조직의 감수성을 조사한 것이다. 이 실험에 따르면 알콜의 감수성에는 하나의 리듬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즉, 장기의 알콜 감수성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은 저녁의 활동기이고 그것은 하루 중 감수성이 가장 낮은 시기에 비하여 7배나 되었다. 또한 뇌의 감수성은 쥐의 활동기의 중간에서 후반 즉, 한밤중에서 새벽녘에 걸쳐 가장 높았다. 이것을 인간의 생활 패턴으로 바꾸어 생각해보면 장기의 감수성이 고조되는 것은 아침이고 뇌의 감수성이 높아지는 것은 밤이라는 얘기가 된다. 다시 말해 아침이나 낮의 술은 몸에 영향을 주고, 밤의 술은 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낮술에 취하는 것은 단순한 기분만은 아니고 생리학적으로도 확실히 근거가 있는 모양이다.
취하지 않으면서 술을 마시는 방법이 없을 리 없다. 단지 자신에게 적당한 음주방법, 알맞는 음주량, 편안한 음주습관 등을 찾아내어 음주를 과하지 않고, 최상의 음주조건을 신체에 유지하여 주어 취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본인에게 적당한 음주법은 그 적정방법을 찾아내는 요령으로 먼저 혈중 알콜농도를 높이지 않을 것, 간장의 대사능력을 활성화시킬 것, 알콜의 절대량을 줄일 것 등이다.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 한가지 방법은, 인간의 알콜 산화능력이 체중 1kg당 0.15g의 순알콜이라고 하는 원칙을 이용하여 그 속도를 계산하여 마시는 것이다. 이 수식에 의하면 체중 60kg인 사람은 정종 한잔은 10분 동안 마시고, 한잔의 맥주라면 30분에 걸쳐서 마시면 결코 취하지 않는다. 이렇게 할 경우 혈중 알콜의 양은 거의 0에 가깝기 때문이다.
또 다른 방법으론 앞에서 누누히 서술하였듯이 음주전에 조금이도 음식물을 섭취하여 두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알코올의 흡수율은 둔해지고 천천히 취하게 된다. 게다가 간장의 분해능력도 영양소를 얻어 활발해지게 되는 잇점도 있다. 술을 마실 때 가능하면 안주를 많이 먹는 것도 같은 효과가 있다.
그리고, 술은 가능하면 알콜농도가 엷은 것을 택하고, 위스키는 물을 타서, 많은 양을 마실 수 없게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물이나 차를 옆에 놔 두고 술을 마시면 곧바로 그것을 들이키는 것도 괜찮다. 수분을 많이 흡수하면 알콜이 그만큼 빨리 몸 밖으로 배출된다. 또한 단 것을 안주로 먹는 것도 좋다. 당분은 알콜의 혈중농도를 억제시킨다.
또 한가지는 술을 마시기 전에 단 30분이나 1시간이라도 누워 있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간장으로 가는 혈액이 70퍼센트 정도 증가해 활력이 회복될 수 있다. 1홉의 술을 마시면 3시간 정도 쉬고 나서 또 마시는 것도 간장의 분해능력과 그 회복을 생각했을때 일리 있는 방법인 것이다.
이상으로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 방법 몇가지를 적었으나,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술의 양을 억제하는 길 밖에 없다. 우리가 흔히 음주전에 먹어두면 취하지 않는다고 하여 시중에 팔리고 있는 강장제들은 단지 취하는 것이 지연될 뿐이고, 어떻게든 마신 술은 체내의 혈액을 따라 순환하기 마련이다.
출처: 조호철의 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