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내마음을 눈치 못챈 자장아저씨ㅠ

허소원20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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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아저씨ㅜ

어제 저녁 우리식구는 오랜만에 자장면을 시켜 먹었다

자장면을 다먹고 현관문앞에 빈그릇을 내어 놓을려고 하는순간 예전에

어떤 토크쇼에서 한 연예인이 자신이 자장면 배달하는 직업을

가졌을 때 여느때와 다를 바없이 빈그릇을 가지러 어떤 가정집

현관문에 가보니 자양강장제(ㅋㅋ)가 놓여 있어 조그만 정성이었지만

큰감동을 받았다고 말한 내용이 문득 떠올랐다

그래서 나도 오랜만에 따뜻한모드(?)로 가볼까 하며  자장면 빈그릇

옆에 비타500을 살포시 얹어놓고 뿌듯한 마음으로 빈그릇을 빨리 가져

가기만을 기다렸다 한 30분 뒤였나???? 자장면 아저씨가 현관문

앞으로 다가왔다 난 쑥쓰러워 일단 자장면아저씨가 비타500을

먹는 광경은 지켜보지 않기로 하였다 (부끄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