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러룰라를 editional version 이지만 감행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참담했다.ㅠ_ㅠ 일단 정식 러룰라를 하기엔 무리라 생각되는 실험실이라 같이 공부하던 2人에 러룰라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였고 그 2人을 꼬드기는 것에 성공했던 것이다.ㅠ_ㅠ(감격.ㅋㅋ) 그리하여 3人은 각자 정상적인 것 1 개, 비정상적인 것 2개를 챙겨와서 9개중 6개를 뽑는 변칙 러룰라를 시도하기로 한 것이었더랬다. 그러나, 세상일 중 맘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이 9할이 넘는다던가~ 난 번뜩이는 직감으로 다른 2人의 불성실한 참여를 예상하고 우리집 냉장고를 대상으로 조촐할 러룰라를 통해 재료를 선발했다. 그 재료들은 1. 케첩 - 문쪽 맨 아래 뒤에서 3번째였다. 2. 고추냉이 - 요거 계란 뽑으려다 걸렸다. 굿이다~ㅋ 3. 밤 - 냉동실에서 걍 집었다.;;; 4. 귤 - 원래는 후식용..;;; 5. 소세지 - 도시락 반찬이다. 6. 김치 - 요것도 도시락 반찬이다. 7. 계란말이 - 역시 도시락 반찬이다. 이리하여 4개의 재료와 3개의 도시락 반찬을 들고 룰라랄라~ 실험실로 향했다~~~!! 예상외로 3人은 모두 모였다(사실 나올지 미지수였다;;;). 1人은 정상적인 도시락을 싸와버렸지만..ㅎㄷㄷ;;; 다행히도 남은 1人은 손가가락 4마디 크기의 고등어(내 손 기준이다ㅋ)와 녹차 케익이란 것을 싸왔더랬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정상적인 도시락을 싸온 1人의 잊혀졌던 가방에서 유통기한을 4개월 넘긴 밀크 쵸콜릿 양이 살포시 고개를 내밀었다. 네이X 지식즐(소위 네박사)에 문의한 결과 3개월까지는 괜찮댜는 근거없는 정보를 내주었고 1개월이 지났다는 것에 안도(?)했다. 뿐만 아니었다. 뒤늦게 일행에 합류한 1人은 커피와 밤맛 빵을 간식거리로 싸왔지만 그것은 훌륭한 러룰라 재료로만 보였다ㅋ 그 떄까지는 모두 처음이기에... 그저 재미있고 웃기는 일이었을 따름이었다 . . . 열심히 각자의 시험공부를 하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난 포문을 열었다. "우리 슬슬 점심 먹어야지?^-^(빵끗) 그랬다. 점심이란 바로 러룰라였다. 하지만 바로 태클이 들어왔다. 라면이 2개 밖에 없고 도시락들도 있으니까 등등의 사연에 의해 4人중에서 2人이 벌칙 형식으로 러룰라를 먹기로 한 것이다. 이미 불안감이 뭉글뭉글 피어오르는 분위기... 나는 어떻케 해서든 진행을 하기위해 일단 재료를 모으기로 했다. 아차, 그 전에 우리에겐 콜라와 쥬스와 소주가 있었기 때문에...?? . . . 물까지 4가지 중 어떤것으로 라면을 끓일것(???)인지를 고민했다. 하늘이 도운 탓일까? 결국 물로 결정됐다. 이건 아무래도 러룰라 후기를 탐방하다 발견한 콜라 러룰라에 의한 강렬한 부작용이었지 않나 싶다. 만약 콜라나 쥬스가 당첨되어 6가지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면... 뒷 일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ㅋ 그리하여 재료는 내가 가져온 4가지(귀찮으니 위에거 참고)와 고등어, 쵸콜릿, 밤맛빵 2개(내가 2개씩 하자고..;;;), 녹차케익 이렇게 4개가 추가된 8개 였다. 이중 사다리를 타서 6개를 정하기로 했는데 각자 10개씩 그리니까 완전 공중미로 되어버렸다.;;;; 아무튼 그 중, 귤과 고등어가 빠지고 남은 재료는 1. 케첩 2. 고추냉이 3. 밤 4. 초콜릿 5. 밤맛 빵 6. 녹차케익 으로, 먹을 2人은 치열한 경쟁(?) 끝에 나와 늦게 온 1人이 뽑했다. 그 당시의 나를 회상해보면 참으로...아햏햏하다. 한마디로 아무렇게나 생각하라는 말이다. 결국 러룰라는 시작된 것이었다. 끓는 물 속으로 재로가 하나, 둘 사라져가며 연금술을 펼치는 것을 바라보던 나와 1人을 옆의 1人은 이렇게 상기했다. "재(나)는 눈이 반짝반짝 거리는데 너(1人)는 표정이 '괜히 학교 나왔다. 저 놈(말하는 1人)한테 낚였구나.'하는데?ㅋㅋ" (그 순간 나는 정상이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같이 있던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그 때의 나는 눈이 반짝 반짝 빛났더랬다. 흐흐흐;;) 말했던 1人이 실험실 소속이라 키를 가지고 있었기에 이 모든 일이 가능했다는 말임을 뒤늦게 밝혀둔다.ㅋ(그럼 나는...;;;ㅋㅋ) 아무튼 러룰라는 완성되었고 향이 작살이었다. 다들 사진찍고 아주 난리가 난리가 아니었다. 일단 첫 번째 젓가락질을 끝내고 나의 평은 "괜찮은데??" 그정도면 먹을만했다. 하지만 내 안에선 불안감이 몽글몽글 피어오르고 있었지... 후기중에 4번째 젓가락질을 끝내고 반사적으로 화장실로 뛰었다는 그 문귀가 내 뇌리를 놔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일단 먹기 시작하자 녹차케익의 진정한 정체가 밝혀졌다. 그것은 검은 콩 케익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아주 강렬한 특징을 발견했다. 오묘한 단맛과 느끼함을 품은 한 마리 이무기가 승천하지 못해 발광하는 지X같은 맛이랄까? 처음에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을 당시만 해도 여유있던 내 표정.. 5분도 채 되지 않아 썩소로 바뀌어졌다. 죽을 것 같았다.ㅠㅠ 보기만 해도 넘어올것 같은 X어먹을 검은 콩 케익!!! 저것만 봐도 속이 니글거리는데 물은 또 왜이리 많이 넣었는지... 달고 미세한 시큼함을 품은 뇌살적인 느끼함은 약간 불러있던 내 속을 오.나.전. 뒤집어 버렸다. 결국 난 TIME을 외치며 복도를 지나 어디론가로 향했다. 어디로 갔을지는 각자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자.;;; 아무튼 다시 돌아왔을 때 함꼐 한 1人은 초반의 느린 페이스를 역전시켜 내 몫만을 남겨둔 채 나름 덤덤한 표정으로 앉아있었다. 'Ah, self-fishing?' 갑자기 친구가 즐겨하던 말이 떠올랐다. 그래, 조낸 파닥이는 거다!! ㅠ_ㅠ 결국, 처참했던 공포의 러룰라; editional version은 국물 한 방울까지 모조리 작살내고 서야 끝났다. 3줄 요약으로 마무리하자. 1. 러룰라는 editional version이라도 저질이다.ㅋㅋㅋ 2. neverless, 차후 러룰라에 정식으로 도전하겠다!! ㅎㄷㄷ;; 3. 초콜릿 양과는 잠시간 냉전기를 갖기로 했다. 쿨럭..;;; p.s. 사진과 동영상은 나중에...;;; p.s.2 그 뒤 꿋꿋하게도 도시락을 다 먹고 홍차를 마시고 나서야 내 속은, 시나브로, 진정국면으로 돌아섰다.ㅠ_ㅠ
★[러.룰.라; Editional version] 후기 ★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러룰라를 editional version 이지만
감행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참담했다.ㅠ_ㅠ
일단 정식 러룰라를 하기엔 무리라 생각되는 실험실이라
같이 공부하던 2人에 러룰라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였고
그 2人을 꼬드기는 것에 성공했던 것이다.ㅠ_ㅠ(감격.ㅋㅋ)
그리하여 3人은
각자 정상적인 것 1 개, 비정상적인 것 2개를 챙겨와서
9개중 6개를 뽑는 변칙 러룰라를 시도하기로 한 것이었더랬다.
그러나, 세상일 중 맘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이 9할이 넘는다던가~
난 번뜩이는 직감으로 다른 2人의 불성실한 참여를 예상하고
우리집 냉장고를 대상으로 조촐할 러룰라를 통해 재료를 선발했다.
그 재료들은
1. 케첩 - 문쪽 맨 아래 뒤에서 3번째였다.
2. 고추냉이 - 요거 계란 뽑으려다 걸렸다. 굿이다~ㅋ
3. 밤 - 냉동실에서 걍 집었다.;;;
4. 귤 - 원래는 후식용..;;;
5. 소세지 - 도시락 반찬이다.
6. 김치 - 요것도 도시락 반찬이다.
7. 계란말이 - 역시 도시락 반찬이다.
이리하여 4개의 재료와 3개의 도시락 반찬을 들고 룰라랄라~
실험실로 향했다~~~!!
예상외로 3人은 모두 모였다(사실 나올지 미지수였다;;;).
1人은 정상적인 도시락을 싸와버렸지만..ㅎㄷㄷ;;;
다행히도 남은 1人은
손가가락 4마디 크기의 고등어(내 손 기준이다ㅋ)와
녹차 케익이란 것을 싸왔더랬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정상적인 도시락을 싸온 1人의
잊혀졌던 가방에서 유통기한을 4개월 넘긴 밀크 쵸콜릿 양이
살포시 고개를 내밀었다. 네이X 지식즐(소위 네박사)에
문의한 결과 3개월까지는 괜찮댜는 근거없는 정보를 내주었고
1개월이 지났다는 것에 안도(?)했다.
뿐만 아니었다. 뒤늦게 일행에 합류한 1人은 커피와 밤맛 빵을
간식거리로 싸왔지만 그것은 훌륭한 러룰라 재료로만 보였다ㅋ
그 떄까지는 모두 처음이기에...
그저
재미있고
웃기는 일이었을 따름이었다 . . .
열심히 각자의 시험공부를 하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난 포문을 열었다.
"우리 슬슬 점심 먹어야지?^-^(빵끗)
그랬다.
점심이란 바로 러룰라였다.
하지만 바로 태클이 들어왔다. 라면이 2개 밖에 없고
도시락들도 있으니까 등등의 사연에 의해 4人중에서 2人이
벌칙 형식으로 러룰라를 먹기로 한 것이다.
이미 불안감이 뭉글뭉글 피어오르는 분위기...
나는 어떻케 해서든 진행을 하기위해 일단 재료를 모으기로 했다.
아차, 그 전에 우리에겐 콜라와 쥬스와 소주가 있었기 때문에...??
.
.
.
물까지 4가지 중 어떤것으로 라면을 끓일것(???)인지를 고민했다.
하늘이 도운 탓일까? 결국 물로 결정됐다.
이건 아무래도 러룰라 후기를 탐방하다 발견한 콜라 러룰라에 의한
강렬한 부작용이었지 않나 싶다. 만약 콜라나 쥬스가 당첨되어
6가지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면... 뒷 일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ㅋ
그리하여 재료는 내가 가져온 4가지(귀찮으니 위에거 참고)와
고등어, 쵸콜릿, 밤맛빵 2개(내가 2개씩 하자고..;;;), 녹차케익
이렇게 4개가 추가된 8개 였다.
이중 사다리를 타서 6개를 정하기로 했는데 각자 10개씩 그리니까
완전 공중미로 되어버렸다.;;;; 아무튼 그 중, 귤과 고등어가 빠지고
남은 재료는
1. 케첩
2. 고추냉이
3. 밤
4. 초콜릿
5. 밤맛 빵
6. 녹차케익
으로, 먹을 2人은 치열한 경쟁(?) 끝에 나와 늦게 온 1人이 뽑했다.
그 당시의 나를 회상해보면 참으로...아햏햏하다.
한마디로 아무렇게나 생각하라는 말이다.
결국 러룰라는 시작된 것이었다. 끓는 물 속으로 재로가
하나, 둘 사라져가며 연금술을 펼치는 것을 바라보던 나와 1人을
옆의 1人은 이렇게 상기했다.
"재(나)는 눈이 반짝반짝 거리는데 너(1人)는 표정이
'괜히 학교 나왔다. 저 놈(말하는 1人)한테 낚였구나.'하는데?ㅋㅋ"
(그 순간 나는 정상이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같이 있던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그 때의 나는 눈이 반짝 반짝 빛났더랬다. 흐흐흐;;)
말했던 1人이 실험실 소속이라 키를 가지고 있었기에 이 모든 일이
가능했다는 말임을 뒤늦게 밝혀둔다.ㅋ(그럼 나는...;;;ㅋㅋ)
아무튼 러룰라는 완성되었고 향이 작살이었다. 다들 사진찍고
아주 난리가 난리가 아니었다. 일단 첫 번째 젓가락질을 끝내고
나의 평은 "괜찮은데??" 그정도면 먹을만했다.
하지만 내 안에선 불안감이 몽글몽글 피어오르고 있었지...
후기중에 4번째 젓가락질을 끝내고 반사적으로 화장실로 뛰었다는
그 문귀가 내 뇌리를 놔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일단 먹기 시작하자 녹차케익의 진정한 정체가 밝혀졌다.
그것은 검은 콩 케익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아주 강렬한 특징을 발견했다. 오묘한 단맛과 느끼함을 품은
한 마리 이무기가 승천하지 못해 발광하는 지X같은 맛이랄까?
처음에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을 당시만 해도 여유있던 내 표정..
5분도 채 되지 않아 썩소로 바뀌어졌다. 죽을 것 같았다.ㅠㅠ
보기만 해도 넘어올것 같은 X어먹을 검은 콩 케익!!! 저것만 봐도
속이 니글거리는데 물은 또 왜이리 많이 넣었는지...
달고 미세한 시큼함을 품은 뇌살적인 느끼함은 약간 불러있던
내 속을 오.나.전. 뒤집어 버렸다.
결국 난 TIME을 외치며 복도를 지나 어디론가로 향했다.
어디로 갔을지는 각자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자.;;;
아무튼 다시 돌아왔을 때 함꼐 한 1人은 초반의 느린 페이스를
역전시켜 내 몫만을 남겨둔 채 나름 덤덤한 표정으로 앉아있었다.
'Ah, self-fishing?' 갑자기 친구가 즐겨하던 말이 떠올랐다.
그래, 조낸 파닥이는 거다!! ㅠ_ㅠ
결국, 처참했던 공포의 러룰라; editional version은
국물 한 방울까지 모조리 작살내고 서야 끝났다.
3줄 요약으로 마무리하자.
1. 러룰라는 editional version이라도 저질이다.ㅋㅋㅋ
2. neverless, 차후 러룰라에 정식으로 도전하겠다!! ㅎㄷㄷ;;
3. 초콜릿 양과는 잠시간 냉전기를 갖기로 했다. 쿨럭..;;;
p.s.
사진과 동영상은 나중에...;;;
p.s.2
그 뒤 꿋꿋하게도 도시락을 다 먹고 홍차를 마시고 나서야 내 속은, 시나브로, 진정국면으로 돌아섰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