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꿈일꺼야!!! 대학 신입생 환영회[2/2]

노창환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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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그런거 신경안쓰고.. 바로 들어갑니다! 한번 녹아 보실렵니까? 그럼 들어갑니다~~~ ...◎... Part1. 기억은 눈속에 묻히고... 1편을 먼저 본사람.. 끝까지 보신 분이라면.. 아실거다. 그 미친짓을 하는순간 나의 필름은 끊겼다는걸... 그 때가 언제냐~~~~ 2004년 3월중에 눈 이빠이 와서 뉴스에도 나온날이다. 100년만에 기록적 폭설이랬나 어쨋나? 아무튼 그때... 저의 몸은 푹신한 눈위에서 자유형을 쳤다 했더 했지... 키키... 그건 오바고... 암튼! 제가 필름이 끊겼기에.. 친구들의 이야기를 종합하고 분석하여 결론 지은걸 써 보이겠습니다! Part2. ㅋ ㅑ~~~ 소주는 진짜 글라~~~~쓰 구나!!! ㅎ ㅏㅎ ㅏ 기분 좋구나!!! 입생이들도 기분이 좋나보네... 좌우로 캉캉을 추는데?? ....... 미친것.... 이 상황은... 술좀 먹어봤음 알만한... 의자에 앉아 지 혼자 몸 못가누고 왔다리~ 갔다리 좌우상하로 인형뽑기 레버 돌리듯 휘청거리는 상황이다. 그리고 곧.... 천장이 나에게 다가오며 속삭인다. 천장: 븅신! 쾅~ 나는 의로운 논개마냥... 의자와 다정히 누워있다. 이 깍지 낀 손은 풀리지 않으리.... . . . . 븅신~ Part2. 선배님! 죄송합니다!! 터벅...털썩! 터벅.... 털썩! 터벅.... 털썩! . . . 어흥~~~~~ 저 효과음은... 내 다리가 더이상 생각대로 움직이지 아니 하므로... 다른 분의 친절한 다리를 빌어 3층에서 1층까지 내려오는.... 아니... 끌려오는 효과음이다... (어흥...은... 옵션이다..-_-) 솔직: 선붸뉨~ 죄쏭홥니돠~! 퍽! 솔직: 선붸님~ 죄쏭홥니다~! 퍽! 솔직: 선붸뉨~ 죄... 장군: 야, 정신차려.. 몇대 더 쳐맞아야 이단분리된 정신을 잡을거냐? 나 장군이여,, 친구도 못알아 보네.. 솔직: 아~ 장군이여? 죄송홥니.... 퍽! 난 말할 정신이 있을때 까지 길가는 아무 사람 붙잡고 외쳤단다. "선배님! 죄송합니다!" . . . . 장군아... 끌린건 다리인데, 왜 볼따구가 땡기니...ㅡㅡ; Part3. 기숙사까지 고!? 난 "선배님!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다... 친구의 가혹한 구타로...-_-; 사실은 나의 머릿속을 강타하는 술기운의 압박으로... 아니... 위의 두 이유가 합체로봇하는 바람에 쓰러졌덴다... 3월달 눈 이빠이 많이 온날... 그 눈위에 고이고이 자빠져... 한마디 하셨덴다. 솔직: 아이구! 선배님 괜찮으세요? 죄송합니다~~ 이젠 땅바닥까지 선배 취급한 건가...ㅡㅡ; 해맑은웃음의 선배님.... 아니... 글라~~~~~쓰 선배님이라 해야겠다..-_-+ 글라쓰선배님은 날 기숙사로 착각했다보다... 나 기숙사 아닌데...ㅡㅡ; 글라쓰선배님: 야, 언넝 얘 기숙사로 델구가서 책임져. 바이바이! 택시타고 휭~ 그렇게 하나둘 떠나가고,, 막막한 숙사생들... 얼굴 돌아보기 바쁘다... 숙사생1: 야.... 어쩌냐... 끌고 가야지.. 숙사생's: (에브리바디!!!) Tlqkf.... 그때 어디선가! 착한놈: 잠깐!!! 얘 내 초등학교 동창이여,, 그냥 내가 업고 갈께. 빠진거 없이 챙겨서 와라 네낸. ㅎ ㅏ~~~~ 이말듣고 감동의 물결이... 알고보니 이놈 나 그날 첨봤덴다....+_+ 이놈 덕분에 지갑이랑 가방모두 안전하게 사수할수 있었다. 휴우... 그렇게 나는 착한놈 뒤에 업혀서 기숙사까지 안전히 뻗을수 있었다...-_-;; 착한놈 업고가면서 역시 착한티 냈다더라. . . . . 착한놈: Tlqkf놈! 토하면 아구창 Tlq창낸다. 아잉~~~~*-_~* Part4. 따뜻함에 얼굴을 묻고.. 기숙사까지 도착!! 했지만... 나는 기숙사생이 아닌지라... 기숙사 현관에 덩그러니 남겨진채로... 고이 잠들었다.. ....면 난 그날 동태찌개 대용으로 맛나게 요리 됐을테고... 착한놈도 숙사생이 아니라.. 자신의 임무는 마쳤다고 ' i'll be back ' 하며 돌아갔고.. 결국 같은과 숙사생 강군 에게 맡겨져 (이자식 역시 무지 착하다!) 난 편히 잤다~~~~!!! 끝!~~~~~~~~~~~~~~~~~~ . . . 훗... 예상하고 있겠지만, 여기서 끝이면 제목의 절규감이 떨어질거다. . . . 나는 꿈을 꾸었다... 나의 뱃속은 넓고 푸른 바다가 되어 찬란히 부셔지는 파도에 일렁일렁... 일렁일렁... 일렁울렁.... 울렁울렁.... 울컥울컥.. (※주의!.. 지금 뭐 잡숫고 계신분은 다 먹고 보세요... 그리고 추천한방~ 꾹~ ㅋㅋ) 잇힝~~ 잇힝~~~ 따뜻해~~~*-_-* 짝!짝! 잇힝~~잇힝~~~ 말리지마~~ 나의 수영은 누구도 못막어~~ 짝!짝!짝! "이 Tlqkf놈아! 여기가 5세이하 어린이 풀장일리 없잖어!!! 내 침대위에서 뭘 갈궈대는겨! 빈대떡은 후라이팬에 해먹어!!! gn럴Tlq뽕구리말창 쒝꺄!!" 역시 착한놈은 착한티를 낸다. ^_^ 착한놈의 정성스런 말한마디에 난 눈을 떳고... 곧... 아름답게 눈부신 상황을 목격한다.. 뚝.... 어? 볼따구에서 당근이 떨어지네? 입이 찢어졌나... .......일리 없잖아!!! 이상... 상황파악 대강 되신분들 있으실것 같기에... 더이상 거론은 필요 없을듯 해서 넘어가겠습니다. 그렇게 나로인한 한밤중의 전쟁 2시간을 치루고 난뒤 난 편하게... 내가 저지른 참혹한 사건장소 위에서 비닐 하나 깔고 푹~~~~~~~~ 잤다! 잇힝~~~~*-_-* . . . . . . 벌써 자퇴한지 1달이 되가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