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OK그린목장, 그곳에 또.. 가고 싶다.

노현종2008.02.29
조회251

경주 OK 그린목장

 

외진곳에 있어 찾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나 알만한 사진작가는 한번씩 찾는다는 그 곳.

 

솔직히 처형네 식구들...(나는 처형이 3명, 처제가 1명있다. But, 모두 기혼자다.)

 

다 고만고만한 애들이 있어서 어디 놀러가더라도 애들을 방목(?) 시킬 수 있는 곳이 필요했다.

 

그런 곳을 찾던 어느 늦여름 아니면 초가을날.. 그토록 가고 싶어 했으나 쪼끔~ 멀고 쪼끔~ 바람도 불어 애들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민원들을 무시하고 출발했다.

 

ㅋㅋ~~

 

그러나...

 

이거 왠걸 날씨도 좋고 바람은 겨우 산들산들~~ 1시간 20분여를 달려 도착했는데 너무 좋다.

 

무엇보다 차가 없어 위험하지 않고 사람도 없어 눈치볼 일 없고 대자연에 애들 방목시킬 수 있어 너무 좋고..

 

애들 마음대로 뛰어 놀 수 있는 곳이 어디 흔한가.

 

모두들 좋았다고 한다. 우리 수진이도 사진보면 가고 싶다고...(나혼자 알아듣는다) 한다.

 

수진아! 올 봄에 또 한번 도시락 싸들고 놀러가자~~~ 아라쮜~~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다. 잔디가 있는 목장 어느 언덕위에 조금 오래된 나무가 있고, 그 아래 조그만

       돌이 있어 앉아있을 수 있으며 해는 정오를 지나 오후 늦게 쯤 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역광을 받으며

       엄마랑 딸아이가 놀고 있는 모습.

 

 

   -. 목장 한 켠에는 이곳의 높이가 어느정도 인지를 알려줄 낭떠러지가 있다. ㅋㅋ~

 

 

   -. 이곳 잔디는 누가 관리하긴 하는 모양이다. 가지런한 걸 보니.

 

 

   -. 지금은 뽀글 파마한 주현인데 저 때 모습도 귀엽네. 우리 수진이는 계속 뒷모습만 찍혀.

 

 

   -. 개구쟁이 3형제들... 이렇게 뛰어 놀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