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사 - 노무현 vs 이명박...(퍼옴... 의견 첨부)

오수진200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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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제88주년 3.1절 기념사 (한일관계 발언)

... (중략)

국민 여러분,
최근 미국 하원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청문회에서는 인간으로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고난과 박해를 받아야 했던 우리 할머니들의 생생한 증언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하늘을 손으로 가리려고 해도 일제가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아직도 일본의 일부 자치단체는 러일전쟁 당시 무력으로 독도를 강탈한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지난날의 과오를 부정하는 발언을 하고 나아가서는 역사를 그릇되게 가르치는 일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본과 사이좋은 이웃이 되기를 원합니다. 또 경제, 문화 등에서 이미 단절하기 어려운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제는 양국관계를 넘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이바지해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이르러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역사적 진실을 존중하는 태도와 이를 뒷받침하는 실천이 필요합니다. 역사교과서, 일본군 위안부, 야스쿠니 신사참배와 같은 문제는 이제 성의만 있다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잘못된 역사를 미화하거나 정당화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양심과 국제사회에서 보편성을 인정받고 있는 선례를 따라 성의를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국제사회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길이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애국선열들께 다소나마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1965년 한일협정 체결과정에서 제대로 정리되지 못하고 지금껏 방치되어 왔던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에 대한 진상규명위원회를 만들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한일협정 관련 문서를 공개하고 청구권자금 지급이 미진했던 데 대해 국가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와 재산조사위원회를 만들어 실상을 밝히고, 민족과 나라를 팔아 치부한 재산을 그 후손들까지 누리는 역사의 부조리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 일이 마무리되면 과거 식민지 역사에서 고통 받은 분들의 맺힌 한을 다소나마 풀어 드리고, 역사의 정통성을 바로 세워 정의와 양심이 살아있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의 맥박 속에는 선열들의 드높은 기상과 대동단결의 정신이 고동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읍시다. 지금 해야 할 일을 책임 있게 해나갑시다. 그래서 우리 아들딸들에게 자랑스런 내일을 물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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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츠키야마 아키히로)의 제88주년 3.1절 기념사 (한일관계 발언)

... (중략)

낡은 이념의 틀에 갇혀서는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대립과 갈등으로 국민을 갈라놓고서는 선진화의 길을 가지 못합니다. 새로운 사고, 새로운 방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실용의 정신만이 낡은 이념 논쟁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서로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문화가 사회 곳곳에 넘쳐나야 합니다. 단절과 배척이 아니라, 계승하고 포용해야 합니다. 과거의 어두운 면만 보지 말고, 밝은 면을 이어받아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뒤만 돌아보고 있기에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언제까지나 과거에 발목 잡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미 시대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이념의 시대는 갔습니다. 투쟁과 비타협이 미덕이던 시대도 끝이 났습니다. 이제 정치, 경제, 외교안보, 노사관계 모든 분야에서 실용의 잣대가 적용돼야 합니다. 형식과 비효율, 비생산을 혁파해야 합니다. 새로운 사고와 통찰력으로 국가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천해 가야 할 때입니다.

한국과 일본도 서로 실용의 자세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해나가야 합니다. 역사의 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과거에 얽매여 미래의 관계까지 포기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앞으로의 60년이 달려 있습니다. 세계는 창의와 변화의 시대입니다.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세계와의 경쟁에서 낙오자로 전락하게 됩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이제 새로운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 정부는 3.1정신을 선진 일류국가 건설의 지표로 삼을 것입니다.

선열들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차이를 극복하고 힘을 합쳤듯이 선진 일류국가라는 시대사적 공동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국민통합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편협한 민족주의가 아니라 국제사회와 교류하고 더불어 살면서 세계와 함께 호흡하는 열린 민족주의를 지향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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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대국민담화 - 노무현

일본이 잘못된 역사를 미화하고 그에 근거한 권리를 주장하는 한, 한일 간의 우호관계는 결코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일본이 이들 문제에 집착하는 한, 우리는 한일 간의 미래와 동아시아의 평화에 관한 일본의 어떤 수사도 믿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어떤 경제적인 이해관계도, 문화적인 교류도 이 벽을 녹이지는 못할 것입니다.

동영상 http://flvs.daum.net/flvPlayerOut.swf?vid=obf8-mdRbnU$&ref=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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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 이용수 할머니 오열

"李(이) 대통령 당신이 내인생 대신 살아줍니까? 건방진 소리하지 말아요!"// 미국,캐나다,유럽은 위안부결의안 통과, 일본은 허위동영상 유포, .... 피해당사국 대한민국 대통령은 과거 묻지않겠다?
동영상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157462&feed=NV  ----------------------------------------------------------------------------- 

너무나 상반되는 전, 현직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ㅡㅡ^

 

과거사에 대한 인식이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라.....

앞날이 심히 걱정이 되어 펀 글 올려봅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구요? 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현재는 과거의 연속이며, 과거 없는 현재는 있을 수 없듯이

과거를 올바르게 인식함으로써 개인과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오늘날 여러 문제들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다고

고등학교 국사교과서에도 우리.. 배우지 않았나요??

 

태극기 들고 목이터져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총칼에 쓰러지신

선량한 우리 조상을 위해서라도 이 날 하루만큼은 맘껏 일본을 성토할 수 있는것

아닌가요? 아니, 한일관계악화가 그리 무서우시다면, 성토까진 아니더라도.. 저런 투의 연설은 하지 않는것이 국민 정서상 좋지 않을까요??

 

당신....

어느 나라 대통령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