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나를 소심나라 삐돌왕자라고부른다...;; 그 이유인즉슨..당연히..내가 잘삐지기때문이쥐..나의 소심함에 가끔은 나도놀랄정도다... 내여자친구의 친구들중에...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한명있다..아니 싫어하고말고할 사이도 아니긴하지만..암튼 싫어..ㅡ.ㅡ 싫은걸 어케.. 저번에 여자친구랑 친구들이랑 술을마시다가..어찌하다 그 내 싫음의 주인공얘기가나왔다.. 난 당연히 그사람이 싫으니깐 씹었고--; 때마침 맞장구 쳐주는 사람도있고..분위기좋고~~~!! 근데 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이가있었으니...다름아닌....내 여자친구.... 내앞에서 걔편을 드는 여자친구를 보고있자니..속에서 뭔가가 끓어올르는거같고....암튼 기타등등.. 그때부터 나의 삐짐은 시작되었다....나의 삐짐의 막강함을 아는...(사실 첨엔 나도 무지멋찐 컨셉이었다) 여자친구는 슬슬 비위를맞추며...안주먹여주기...음료수먹여주기...내가봐도 눈물겹더군... 그렇게 나의삐짐이 무섭더냐...;; 애니웨이...결국1차에서도 그대로..2차에가서도 나의 삐짐은 막강함을과시하고... 2차끝나고 여자친구는 내손을 붙잡고 억지로 커피숍을 들가더군... 나를 옆에앉혀두고...차근차근 조목조목..경위보고(?)를 하는 여자친구...풋.. 생각해보라...23살짜리 남자애가 삐져가지고....주머니에손넣구 앉아있구..그거 해명하는... 여자의 모습을....23살짜리 커플이 아니라고본다..나는... 암튼...여기까지가 내기억의전부...그담날 깨어보니 내방...뭔가 찝찝합이..맘속을맴돌고.. 난 분위기 확인차...여친에게 전화를했다...역시나 냉랭한목소리.... 음..뭔가 어제일이있었군...ㅡㅡ; 차근차근 듣다보니...내가 헤어지자고했던거같다..(젠장..미친넘....친구편들었다거 헤어지잔말하는.. 내가 이해가안가지만..어쩌랴...그게 나인걸...--;) 슬슬 머리에 가속이붙으면서....(둘이 말빨로 붙어서 전적 내가전승이다..내여친의 말빨은.. 거의 유치원생수준이다..--;) 30분후의 상황..나의 언어연금술에...압도당한그녀의 세이...."미안해..담부터안그럴께..." 결국 난 사과를받았다..도대체 그녀가 뭘잘못했는지는..난 잘모르겠다..아마 그녀도 그럴꺼다..;; 요즘 일하느라..학원다니느라..휴일에도 가끔은 같이 도서관을 가는일이있다..(절대 자주는 아니지만) 난 공부하고 그녀도 뭔가를 옆에서본다....한20분후...억지로따라와서 앉아있는 그녀가..불쌍해서.. 뭐하나 한번 스윽봤더니....얼굴이 책상바닥에 닿아있다.....그녀는.....자고있따...--; 깨우려다...계속 노려봤더니...뒤통수에 꽃히는 예리한 살기를(?)감지했는지....슬슬 부시시 얼굴을 든다... 그리고 마주치는 나와의 눈빛...그녀는 이런표정을 짓는다.....ㅡ.ㅡ 그리곤 이런말을한다..."아냐아냐...나 안잤어....1분동안 그냥 엎드려본거야.." (바보아냐..) 나: 그래? 내가 지금 10분동안 보고있었는데..? 그녀: 사실은 좀 피곤해서....( 들어오자마자 잤나보다 아무래도...) 그래도 어쩌랴......항상바뻐서...다른남자처럼 좋은데도 못델꼬가고...그러는데..그마저 나는 고맙다... 설날인가.....같이 동물원을갔다....대전에 1년쯤전에..생겼는데..그동안 못가봤거던.. 가서 이것저것 구경도하고..(나 그때 사자랑 호랑이 첨봤자나..ㅡㅡ) 여러가지를 구경하며..나의 동물에대한 방대(?)한 지식을 뽐내며 이것저것 설명해주니.... 나보고 가이드같단다....;; 그때 내가했던설명들...북극곰은...성질이 드러워..(착한 곰도있냐) 사자얼굴흉터있지..? 그거 싸워서 그런거야....(이런거 설명해주는 가이드있음 손들엇!!) 암튼 그러고있는데...그때내가 표범을보면서...표범의 은둔자 기질쯤에대해 설명하고있을때였다... 옆을 훌쩍보니..글쎄 이게..문자를보내고있네....나는 열나게 설명하는데....;;; 일단 맘속에 접어두고(나 이거뎁따잘한다;;) 한참후에 그녀가 뭘물어본다... 난 기다렸단듯이..."왜 문자로 친구한테 물어보지그래" 이말하면..삐진줄 이제 그녀도안다..;; 정말....나도 삐지기싫어~~~~~!!! 또하나의 나의 특성이있다..그건 바로 무뚝뚝함.... 얼마전 그녀는 나보고 넌 이름을 "최됐어"로 바꾸랜다.....뭐든지말하면..됐어! 몰라! 싫어! 이런다고... 1.동물원 거리...솜사탕 가판대앞에서... 그녀: 와..맛있겟다...사조사조~~~ 나: 싫어.. 그녀: 왜? 먹고싶은데... 나: 손가락끈적거려....ㅡㅡ 2. 극장에서 티켓끊고....음료수사면서.. 그녀: 우리도 남들처럼 팝콘같은것도 사자..응? 나:( 여지없이 과감하게) 싫어! 그녀: 왜..? 남들봐 다사자나.. 나: 손 미끌거려..ㅡㅡ; 남들이 다 살때 혼자안사주는 그 과감함..그게필요한거야(말이대나) 이러다 어케억지로사면....영화시작10분안에..내가 다먹는다.... 영화를 무사히(?)다보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에..사람이 너무많네... 거기가 9층쯤인데..우린 걸어내려가기로 합의를봤다....무모하게.... 아니..그녀의 제안을 내가 수락한거쥐... 암튼 한6층쯤내려왔나...서서히 페이스가 떨어지는 그녀.... 눈치를 살살보다가...엎어조~~~이런다.... 그때 직원인듯한 여자가 계단에있었는데...난 과감하게..시끄러~~!!!!!! 이랬다...ㅡㅡ; 그 직원여자도 웃더군..... 가끔...그녀가 음식을한다....그녀집앞 커피숍에서 음식을 받아서 집에서먹는게 주 코스인데.. 어쩔땐 그냥 거기서먹기도한다......언젠가... 교외쯤으로 차마시러 나간적이있다..아 그때가 작년마지막날이었다...2002년마지막날.. 난 배고파서 차시키면서 음식도 시키려고했고....그녀는 왠일인지..음식을 못시키게한다... 눈치없고 속좁은 나는....배고픈데 못먹게한다고 당연하게(?)삐졌구...투정까지부렸던듯하다... 그때....그녀의 가방안에서 나온 샌드위치.........(나 감동먹었자나) 차와함께....허겁지겁먹는데....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예외없이.....맛있어? 이런다... 이제 이글을 읽는 독자(?)분들은 알거다..내 대답이 어떨런지.... 그녀: 사먹는게 맛있어....? 내가한게 맛있어...? 나:(울나라의 열악한 음식제조업 업체를 생각하며) 당연히 산게맛있지...~~~~~ㅡㅡ; 난 그들에게 꿈과희망을 주고싶었을뿐..내여자친구를 울릴생각은 없었다......;; 여기까지 읽으신..여자분들은..뭐 이런게다있어....나의 그녀보곤..얘랑왜사귀냐.. 이러시겠지만....... 그러던 나도 요즘 변하는걸 느낀다....첨에 통화할때 이쁜짓해봐~~이러면...뭐냐..죽을래? ㅡㅡ; 이러던 내가......" 따~~따~~따랑해~~~" 뭐 이런것도한다...내친구들에겐 비밀이지만... 사랑이 사람을 변하게하는건지....사람이 사람을 변하게하는건지.... 첨사귈때쯤 내가 그녀에게 이런말을해줬었다... 소개받아서 만나다가...한달정도만난후에.. 사귄케이스다 우린..그때...난.. 뭐든지..내가 앞장서서 갈테니깐..넌 뒤에서 쫄래쫄래..잘따라오면돼....ㅡㅡ; (이랬었다) 근데지금은...아침부터 밤까지 근무하고 학원다니느라..바쁘고 힘든 나에게... 그녀는 이런말을한다..." 나랑 터치해...내가 앞장서서갈께...자긴 그냥따라와..."(가긴 어딜가) 마냥어린애같아서 가끔은 사람 속터지게만들고...서로많이틀려 힘들때도있는..우리사이지만.. 아마도 오래오래 갈거같다....애인아..사랑해~~~!! PS...이런글 올린다고 뭐라마세여..혹시 아실지모르지만...작년 여름쯤에..여기 게시판에.. 여자친구 한번만들려고 벌이고 다닌...온갖쑈를 기재했던 넘입니다... 보리수님의 스타벅스 아이템까지 사용해가며.... 그때글읽어주셨던 분들에게 한마디........저도 지금 사귀고있답니다~~~!!!!!
저 이렇게 사귀고있습니다......;;
내 여자친구는 나를 소심나라 삐돌왕자라고부른다...;;
그 이유인즉슨..당연히..내가 잘삐지기때문이쥐..나의 소심함에 가끔은 나도놀랄정도다...
내여자친구의 친구들중에...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한명있다..아니 싫어하고말고할
사이도 아니긴하지만..암튼 싫어..ㅡ.ㅡ 싫은걸 어케..
저번에 여자친구랑 친구들이랑 술을마시다가..어찌하다 그 내 싫음의 주인공얘기가나왔다..
난 당연히 그사람이 싫으니깐 씹었고--; 때마침 맞장구 쳐주는 사람도있고..분위기좋고~~~!!
근데 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이가있었으니...다름아닌....내 여자친구....
내앞에서 걔편을 드는 여자친구를 보고있자니..속에서 뭔가가 끓어올르는거같고....암튼 기타등등..
그때부터 나의 삐짐은 시작되었다....나의 삐짐의 막강함을 아는...(사실 첨엔 나도 무지멋찐 컨셉이었다)
여자친구는 슬슬 비위를맞추며...안주먹여주기...음료수먹여주기...내가봐도 눈물겹더군...
그렇게 나의삐짐이 무섭더냐...;;
애니웨이...결국1차에서도 그대로..2차에가서도 나의 삐짐은 막강함을과시하고...
2차끝나고 여자친구는 내손을 붙잡고 억지로 커피숍을 들가더군...
나를 옆에앉혀두고...차근차근 조목조목..경위보고(?)를 하는 여자친구...풋..
생각해보라...23살짜리 남자애가 삐져가지고....주머니에손넣구 앉아있구..그거 해명하는...
여자의 모습을....23살짜리 커플이 아니라고본다..나는...
암튼...여기까지가 내기억의전부...그담날 깨어보니 내방...뭔가 찝찝합이..맘속을맴돌고..
난 분위기 확인차...여친에게 전화를했다...역시나 냉랭한목소리....
음..뭔가 어제일이있었군...ㅡㅡ;
차근차근 듣다보니...내가 헤어지자고했던거같다..(젠장..미친넘....친구편들었다거 헤어지잔말하는..
내가 이해가안가지만..어쩌랴...그게 나인걸...--;)
슬슬 머리에 가속이붙으면서....(둘이 말빨로 붙어서 전적 내가전승이다..내여친의 말빨은..
거의 유치원생수준이다..--;)
30분후의 상황..나의 언어연금술에...압도당한그녀의 세이...."미안해..담부터안그럴께..."
결국 난 사과를받았다..도대체 그녀가 뭘잘못했는지는..난 잘모르겠다..아마 그녀도 그럴꺼다..;;
요즘 일하느라..학원다니느라..휴일에도 가끔은 같이 도서관을 가는일이있다..(절대 자주는 아니지만)
난 공부하고 그녀도 뭔가를 옆에서본다....한20분후...억지로따라와서 앉아있는 그녀가..불쌍해서..
뭐하나 한번 스윽봤더니....얼굴이 책상바닥에 닿아있다.....그녀는.....자고있따...--;
깨우려다...계속 노려봤더니...뒤통수에 꽃히는 예리한 살기를(?)감지했는지....슬슬 부시시 얼굴을 든다...
그리고 마주치는 나와의 눈빛...그녀는 이런표정을 짓는다.....ㅡ.ㅡ
그리곤 이런말을한다..."아냐아냐...나 안잤어....1분동안 그냥 엎드려본거야.." (바보아냐..)
나: 그래? 내가 지금 10분동안 보고있었는데..?
그녀: 사실은 좀 피곤해서....( 들어오자마자 잤나보다 아무래도...)
그래도 어쩌랴......항상바뻐서...다른남자처럼 좋은데도 못델꼬가고...그러는데..그마저 나는 고맙다...
설날인가.....같이 동물원을갔다....대전에 1년쯤전에..생겼는데..그동안 못가봤거던..
가서 이것저것 구경도하고..(나 그때 사자랑 호랑이 첨봤자나..ㅡㅡ)
여러가지를 구경하며..나의 동물에대한 방대(?)한 지식을 뽐내며 이것저것 설명해주니....
나보고 가이드같단다....;; 그때 내가했던설명들...북극곰은...성질이 드러워..(착한 곰도있냐)
사자얼굴흉터있지..? 그거 싸워서 그런거야....(이런거 설명해주는 가이드있음 손들엇!!)
암튼 그러고있는데...그때내가 표범을보면서...표범의 은둔자 기질쯤에대해 설명하고있을때였다...
옆을 훌쩍보니..글쎄 이게..문자를보내고있네....나는 열나게 설명하는데....;;;
일단 맘속에 접어두고(나 이거뎁따잘한다;;) 한참후에 그녀가 뭘물어본다...
난 기다렸단듯이..."왜 문자로 친구한테 물어보지그래" 이말하면..삐진줄 이제 그녀도안다..;;
정말....나도 삐지기싫어~~~~~!!!
또하나의 나의 특성이있다..그건 바로 무뚝뚝함....
얼마전 그녀는 나보고 넌 이름을 "최됐어"로 바꾸랜다.....뭐든지말하면..됐어! 몰라! 싫어! 이런다고...
1.동물원 거리...솜사탕 가판대앞에서...
그녀: 와..맛있겟다...사조사조~~~
나: 싫어..
그녀: 왜? 먹고싶은데...
나: 손가락끈적거려....ㅡㅡ
2. 극장에서 티켓끊고....음료수사면서..
그녀: 우리도 남들처럼 팝콘같은것도 사자..응?
나:( 여지없이 과감하게) 싫어!
그녀: 왜..? 남들봐 다사자나..
나: 손 미끌거려..ㅡㅡ; 남들이 다 살때 혼자안사주는 그 과감함..그게필요한거야(말이대나)
이러다 어케억지로사면....영화시작10분안에..내가 다먹는다....
영화를 무사히(?)다보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에..사람이 너무많네...
거기가 9층쯤인데..우린 걸어내려가기로 합의를봤다....무모하게....
아니..그녀의 제안을 내가 수락한거쥐...
암튼 한6층쯤내려왔나...서서히 페이스가 떨어지는 그녀....
눈치를 살살보다가...엎어조~~~이런다....
그때 직원인듯한 여자가 계단에있었는데...난 과감하게..시끄러~~!!!!!! 이랬다...ㅡㅡ;
그 직원여자도 웃더군.....
가끔...그녀가 음식을한다....그녀집앞 커피숍에서 음식을 받아서 집에서먹는게 주 코스인데..
어쩔땐 그냥 거기서먹기도한다......언젠가...
교외쯤으로 차마시러 나간적이있다..아 그때가 작년마지막날이었다...2002년마지막날..
난 배고파서 차시키면서 음식도 시키려고했고....그녀는 왠일인지..음식을 못시키게한다...
눈치없고 속좁은 나는....배고픈데 못먹게한다고 당연하게(?)삐졌구...투정까지부렸던듯하다...
그때....그녀의 가방안에서 나온 샌드위치.........(나 감동먹었자나)
차와함께....허겁지겁먹는데....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예외없이.....맛있어? 이런다...
이제 이글을 읽는 독자(?)분들은 알거다..내 대답이 어떨런지....
그녀: 사먹는게 맛있어....? 내가한게 맛있어...?
나:(울나라의 열악한 음식제조업 업체를 생각하며) 당연히 산게맛있지...~~~~~ㅡㅡ;
난 그들에게 꿈과희망을 주고싶었을뿐..내여자친구를 울릴생각은 없었다......;;
여기까지 읽으신..여자분들은..뭐 이런게다있어....나의 그녀보곤..얘랑왜사귀냐..
이러시겠지만.......
그러던 나도 요즘 변하는걸 느낀다....첨에 통화할때 이쁜짓해봐~~이러면...뭐냐..죽을래? ㅡㅡ;
이러던 내가......" 따~~따~~따랑해~~~" 뭐 이런것도한다...내친구들에겐 비밀이지만...
사랑이 사람을 변하게하는건지....사람이 사람을 변하게하는건지....
첨사귈때쯤 내가 그녀에게 이런말을해줬었다... 소개받아서 만나다가...한달정도만난후에..
사귄케이스다 우린..그때...난..
뭐든지..내가 앞장서서 갈테니깐..넌 뒤에서 쫄래쫄래..잘따라오면돼....ㅡㅡ; (이랬었다)
근데지금은...아침부터 밤까지 근무하고 학원다니느라..바쁘고 힘든 나에게...
그녀는 이런말을한다..." 나랑 터치해...내가 앞장서서갈께...자긴 그냥따라와..."(가긴 어딜가)
마냥어린애같아서 가끔은 사람 속터지게만들고...서로많이틀려 힘들때도있는..우리사이지만..
아마도 오래오래 갈거같다....애인아..사랑해~~~!!
PS...이런글 올린다고 뭐라마세여..혹시 아실지모르지만...작년 여름쯤에..여기 게시판에..
여자친구 한번만들려고 벌이고 다닌...온갖쑈를 기재했던 넘입니다...
보리수님의 스타벅스 아이템까지 사용해가며....
그때글읽어주셨던 분들에게 한마디........저도 지금 사귀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