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정말 알바때문에 고민입니다 ㅠ ㅠ

김현민2008.03.04
조회131

안녕하세요 피시방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알바생입니다

 

알바에 관련된 상담인데

 

친구들에게 상담을 해보았지만

 

이렇다할 확실한 답변이 없어서

 

이렇게 이 카페를 가입하게 되었고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피시방은

 

제가 고등학생때 부터 자주 오던 곳이라

 

사장님과 잘 알고 있었고

 

또 사장님도 잘해주셧기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군대를 가기전까지 하기로 얘기까지 끝마쳤었구요.(제가 군대를 6월에 가게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여기가 다른곳 보다

 

낮은 월급이지만(다른곳은 시급 3500, 저흰 시급 2500입니다) 

 

사장님을 믿었기에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제가 일하기전에 일하시던

 

야간알바와 같이일하던 주간알바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야간으로 올라가게 되었고

 

주간은 예전에 이곳에서 2년일하시던 형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형이 잘대해 주시고 하셔서

 

정말 편하게 대했습니다

 

그렇게 문제없이 잘 지내는가 싶었는데

 

어느날 사장님이 은연중에 매니저형님께 장사가 잘 안된다고 말씀하셧나봅니다

 

그래서 인지 저와 교대타임에 저에게 물으시더군요

 

너도 월급이 옛날에 내가 받았을 때보다 더 받으니까

 

너랑 나랑 돈을 월급을 10만원 까자구요

 

(그형이 일하실때에는 월급80을 받았엇고 저는 90을 받습니다.하지만 지금다시 그형이 들어오셔서

 

매니저라는 직함때문에 100만원을 받으십니다.)

 

그리고 저에게 책임을 미루면서

 

솔직하게 말하라 그래서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받는입장에서는 많이 받으면 좋다구요

 

그러더니 절 엄청 나쁜놈으로 몰아가시더군요

 

ㄱ- "와 이새끼 이렇게 안봤는데 엄청 나쁜놈이네" 

 

사실 60프로정도는 싫었고 40프로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사장님도 장사가 잘 안되서 심란하실테니 말이죠

 

그런데 제 식비까지 월급으로 계산하면서

 

자기 보다 더 받고, 옛날에 자기가 일했을때 보다

 

더 받는다고 막 그러시는 겁니다.

 

(매니저 형님은 식비를 따로 못쓰십니다. 사장님과 함께 주간을 보시는데

 

사장님이 식사를 잘안하시기 때문에 매니저형이 혼자 식사를 하긴 그렇다고 하시면서요)

 

식대까지 철저하게 제 월급에 더해서 104만 받는다느니 이러시면서

 

그러시니 그냥 딱 100프로 싫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 월급얘기 하고 나서

 

"이제 부터 니 고생하고 똑바로 해라"

 

라는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언제 똑바로 안했는지... 솔직히 제가 완벽하겐 못했을지라도

 

최선은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전 시키는 대로 부식채우라면 채우고

 

테이블 바닥 치우라고하면 치우고고

 

게임패치 깔라면 깔고 테이블뒤 청소하라면 하고

 

다 했습니다

 

그리고 부식 아침에 채우는걸로 알고있는데 어느새부턴가

 

제가 하고 있더군요.. 예전일하시던 형께서 그건 아침에 채우는 거라고 하셧는데..

 

그런데도 제가 채우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대하시는 겁니다..

 

원래 저희 알바들은 사장님이 저희를 믿기때문에

 

부식이 몇개 남았는지 세지 않으셔서 저희가 꺼내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제가 계산실수로 돈을 더 받았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부식체크를 하시는 겁니다...

 

정말... 솔직히 말해서 전 부식도 잘 안먹습니다//

 

제가 많이 먹는 체질이 아니라서요

 

거의가 매니저 형님께서 음료수를 하루에 몇개씩 빼먹고

 

빵, 핫바등을 꺼내먹거든요

 

그런데 부식이 많이 빈다면서 사장님께 한소리 들었다고 저에게 막 머라 그러시는겁니다

 

...정말.....

 

그리고 주말에는 손님이 많이 몰리시기 때문에 저녁 6시까지 오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리고 평일에는 밤10시까지 오는거구요

 

그런데 고작 매니저 형님께서 게임하시려구

 

1~2시간 일찍 부르십니다..

 

문자로 `일어났으면 빨리온나.형 피곤하다'

 

라는 식으로요..

 

막상가서 교대를 하면 피곤하다고 한건 잊어버리셧는지

 

버스끊기기 전까지 게임을 하십니다..

 

10시 정각에 교대인데 1시간 빨리 교대를 하시구요

 

여러번 그러셔서 저도 좀 짜증이 나서 일부러 늦게 나왔습니다

 

근데 바로 전화가 오시는겁니다...

 

빨리오라고...........

 

그러면서 30분 늦으면 자기가 엄청 고생했다는 듯이 말합니다..

 

제 눈에는 그냥 야간에는 제가 게임을 할 수있으니까 샘나서 그러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따지려고 해도

 

매니저 형님께서는 게임할려고 아침 1 시간 정도 일찍 오시니

 

막상 뭐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제 퇴근시간은 아침 10시이전에는 보내시지 않구요

 

정말 매니저형님 때문에 진짜 알바하기 싫어집니다

 

솔직히 말해서 군대가기 전까지 할 생각이었는데

 

매니저형님 때문에 지금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그만둘까 생각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게다가 오늘은 컴퓨터를 왜 2시부터 했냐고 저에게 정색을 하시면서

 

따지는 겁니다.. 원래 4시부터 내가 하라고 그랫는데 왜 2시부터 했냐고..

 

전날 저에게 4시부터 컴퓨터를 하라고 하셔서

 

4시까지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바를 하면서 해야하기 때문에

 

카운터 바로 앞의 컴에서만 해야하는데 그 자리에 손님이 계셔서 컴퓨터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게임도 요즘엔 알바 때문에 잘 안하고 자제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막 정색을 하시면서 기록에 이렇게 남아있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전 그자리에 손님이 있어서 컴퓨터는 손도 대지 않았는데 막 화를 내시기에

 

전 당황하고 억울해서 정말 안했다고 말씀드리니

 

"니가 왜 화를 내는데?! 니는 위아래도 없나? 기록에 이렇게 남아있잖아!"

 

화낸거 아닌데..억울 해서 그런건데요 말씀드리니 또

 

"어디서 말대꾸고?!"

 

참나......... 그래서 확인해 본 결과

 

기록오류가 나서 시간이 다른분과 겹쳐져있더군요

 

............................ 이건 뭐.............................

 

그러면서 할말없으니 말대꾸 하지말라느니 뭐라느니....

 

좀 있으면 형도 치겟다느니..............

 

정말... 그냥 아는 형으로써는 좋은거 같은데

 

같이 일하는 입장의 형으로써는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그래서 그만두고 싶지만

 

그치만 사장님께 죄송해서 그만두겟다고 말씀도 못드리는 상황입니다

 

이제 겨우 한달 했는데 그만둔다고 말씀을 어떻게 드릴지..

 

그냥 솔직하게 "매니저형님때문에 불편해서 못하겟습니다"

 

라고 말하기도 뭣하고... 그렇게 말씀드려 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만약 사장님께서 매니저형님께 말잘해본다고 하시고 계속 일을 하게 되도

 

제가 매니저형님과 사이가 이상해 질까봐 두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

 

(또 제가 소심해서 매니저형님께 형 이런 부분이 마음에 안든다고 말씀드리기도 뭣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