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군자도 모르는 여성들 보세요!!

양광수2008.03.04
조회211

 

저는 여성군복무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성들의 군대에 대한 무관심을 비판하고자 글을 씁니다..

 

요즘 군대 관련글이 계속 올라오는데요..

저는 여성들의 군대에 대한 무지가 원인이라고 봅니다..

자기 친오빠나 남동생 혹은 남자친구가 군에 있으면 군대이야기를

단편적으로 나마 듣고 정말 고생하는구나 라고 느끼는 여성분들도 계시지만..

문제는 군대의 군자도 모르면서 요즘 군대 너무 편하다고 말하는 여성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저의 경우 제가 아는 후배들도 그런식으로 말할때마다..저는 군대에 그렇게 편한 보직만

있는게 아니다..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리고 제 친구의 경우 군시절에 여친한테 전화할때.

다음주 훈련 있는데 여친이 행군도 몰라서 걸어간다고 설명하니까..

여친 왈 택시타고 가라고 해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도 제대로 못한적도 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남자분들이라면 이런분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솔직히 군대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군대 편하다고 말하는 일부 여성들보면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군시절 훈련 때문에 다리를 잃거나 실명을 한 제 동기들 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크게 관심갖는 것도 아니면서..말이죠

회식자리에 남자들 군대얘기하면 정말 재미없어하는 여자분들 꽤 많은데..

재미없더라도 좀 들어주고 그래야 나중에 자신의 남자친구나 혹은 가족이

군에 있을때 이런것들 때문에 고생하겠구나 생각하면서  

군생활의 고충을 알아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와같은 무지가 결국 군가산점 문제로 붉어진 것입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여성부와 여성계인사들.. 군대에 대해 모르면서..

'요즘 군인들은 놀잖아요..혹은 군인은 집지키는 개다'라고

망언을 퍼부은게 어디 한두번입니까...

군복무에 대한 보상도 제대로 못받아 서러워 죽겠는데..

그런말까지 들으면 남자들이 당연히 기분이 좋을리 없지요..

출산의 고통을 잘 모르는 남자들이 애 낳는게 뭐 그리 대수라고

말하면 여자분들이 기분나쁘게 보시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게다가 군가산점 문제는 남녀문제가 아닌 군대를 다녀온 사람과

못간 사람과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여성계의 수장들을 비롯하여

대다수의 많은 여성들이 남녀문제로 잘못 인식하고 있고..

비교대상이 아닌 출산도 여성계 인사들이 먼저 끄집어내어 여성군복무를

반대해 왔습니다. 한마디로 여성계 인사들은 의무와 선택조차 구별은 못하고

있는거죠..그리고 군가산점 문제는 그렇다쳐도 군에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비하하는 것보면 어안이 벙벙해집니다..

 

 

이 모든것이 군에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자신의 가족이나 남친이 어떻게 고생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면

지금의 남녀간 감정싸움은 그리 크진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여성군복무 반대론자입니다. 내여동생 혹은

여친한테까지 군복무의 짐을 주고 싶진 않아서요..하지만 많은 여성들의

군대에 대한 무관심을 다같이 한번 생각해 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다소 표현이 좀 거칠더라도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