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마케팅 조사 전문 기업인 AC 닐슨코리아가 20~49세 여성 9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여성 뷰티트렌드’에 대해 물은 결과 균형잡힌 몸매를 위한 체형관리(1위), 좋은 피부 유지를 위한 미용관리(2위), 치아 미백(3위), 비타민 등 건강식품 섭취(4위), 성형(5위) 순으로 관리를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받고 싶은 뷰티시술도 피부 스케일링이 62.9%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치아미백(59.1%), 지방 흡입(35.6%), 라식수술(25.8%), 다리 성형(23%)이 뒤를 이었다.
체형관리와 피부 스케일링에 대한 관심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이번 조사는 최근 BB크림과 S라인 열풍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눈에 띄는 인위적인 미용관리보다는 가능한 한 자연스러워 보이게 자신을 최대한 연출하는 미(美)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원래 자기 모습보다 더욱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연출하는 신자연주의(neo-naturalism) 뷰티트렌드는 앞으로 계속 강세를 띌 것으로 보인다.
10여년 전에만 해도 일부 극소수의 연예인, 여성들만 알고 받아왔던 뷰티시술을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접하고 받고 있다. 그중 치아미백의 경우도 한국에 치아미백 시술이 들어온 것은 20여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아미백에 대해 TV, 신문, 잡지 등의 매체광고를 통해 혹은 치과에서 들어보게 되었다.
그만큼 대중화되어 있는 듯한 치아미백시술이지만 치아미백에 대한 속설은 아직도 난무하고 있다. 레몬이나 바나나껍질로 이를 닦으면 치아가 하얘진다, 상추를 잘 말린 후 곱게 빻아 그 가루로 이를 닦으면 미백효과가 있다 등은 잘 알려진 속설이다. 이러한 방법들은 아직까지 임상적으로 미백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바가 없다.
이 뿐만이 아니다. 미백을 하면 치아가 약해진다, 하얀 치아보다 누런 치아가 더 건강한 치아다, 치아가 시린 사람이 미백을 하면 치아가 다 녹는다 등등도 잘못 알려진 치아미백시술에 대한 오해이다.
미백이 초창기에 발견되어 시행되던 때에는 산(acid)을 이용해 미백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대부분 물과 만나 산소라디칼을 발생시키는 과산화요소라는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다. 이 때 발생한 산소라디칼이 치아에 착색된 착색유기물질과 강력하게 결합하여 유기물질이 치아에서 떨어지면서 치아미백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 같이 치아미백시술을 하는 경우, 종종 치아가 시린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이는 착색유기물질이 치아에서 떨어지면서 치아의 고유감각기관에 자극을 가해 나타나는 현상이지 치아에 해가 되는 반응은 결코 아니다. 치아 미백시술을 받는 동안 일시적으로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대부분 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없어진다. 게다가 많은 경우 치아미백이 잘 되는 환자나 잘되는 날에 시린 증상이 심할 때가 있다.
그러나 위와 같은 말만 듣고 ‘미백을 하면 원래 시린 거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 것도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원장은 “현재 시중에 미백제로 팔리고 있는 제품들 혹은 자가미백제의 경우 미백을 하기 전에 반드시 치과의사의 정확한 치아상태 진단 및 치료계획이 필요하다. 간혹 치과의사의 진단 없이 자가미백제를 사용한 환자 중에 이갈이가 심한 환자나 치아의 기둥부위가 많이 패인 치아를 가진 분들이 치과의사의 진단없이 미백을 받는 경우 심한 치아시림증상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거나 치아미백 효과를 보기 어렵고 시간이나 비용의 낭비인 경우가 많다” 라고 말했다.
이 시린 사람이 치아미백시 조심해야
[프라임경제]마케팅 조사 전문 기업인 AC 닐슨코리아가 20~49세 여성 9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여성 뷰티트렌드’에 대해 물은 결과 균형잡힌 몸매를 위한 체형관리(1위), 좋은 피부 유지를 위한 미용관리(2위), 치아 미백(3위), 비타민 등 건강식품 섭취(4위), 성형(5위) 순으로 관리를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받고 싶은 뷰티시술도 피부 스케일링이 62.9%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치아미백(59.1%), 지방 흡입(35.6%), 라식수술(25.8%), 다리 성형(23%)이 뒤를 이었다.
체형관리와 피부 스케일링에 대한 관심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이번 조사는 최근 BB크림과 S라인 열풍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눈에 띄는 인위적인 미용관리보다는 가능한 한 자연스러워 보이게 자신을 최대한 연출하는 미(美)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원래 자기 모습보다 더욱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연출하는 신자연주의(neo-naturalism) 뷰티트렌드는 앞으로 계속 강세를 띌 것으로 보인다.
10여년 전에만 해도 일부 극소수의 연예인, 여성들만 알고 받아왔던 뷰티시술을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접하고 받고 있다. 그중 치아미백의 경우도 한국에 치아미백 시술이 들어온 것은 20여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아미백에 대해 TV, 신문, 잡지 등의 매체광고를 통해 혹은 치과에서 들어보게 되었다.
그만큼 대중화되어 있는 듯한 치아미백시술이지만 치아미백에 대한 속설은 아직도 난무하고 있다. 레몬이나 바나나껍질로 이를 닦으면 치아가 하얘진다, 상추를 잘 말린 후 곱게 빻아 그 가루로 이를 닦으면 미백효과가 있다 등은 잘 알려진 속설이다. 이러한 방법들은 아직까지 임상적으로 미백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바가 없다.
이 뿐만이 아니다. 미백을 하면 치아가 약해진다, 하얀 치아보다 누런 치아가 더 건강한 치아다, 치아가 시린 사람이 미백을 하면 치아가 다 녹는다 등등도 잘못 알려진 치아미백시술에 대한 오해이다.
미백이 초창기에 발견되어 시행되던 때에는 산(acid)을 이용해 미백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대부분 물과 만나 산소라디칼을 발생시키는 과산화요소라는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다. 이 때 발생한 산소라디칼이 치아에 착색된 착색유기물질과 강력하게 결합하여 유기물질이 치아에서 떨어지면서 치아미백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 같이 치아미백시술을 하는 경우, 종종 치아가 시린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이는 착색유기물질이 치아에서 떨어지면서 치아의 고유감각기관에 자극을 가해 나타나는 현상이지 치아에 해가 되는 반응은 결코 아니다. 치아 미백시술을 받는 동안 일시적으로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대부분 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없어진다. 게다가 많은 경우 치아미백이 잘 되는 환자나 잘되는 날에 시린 증상이 심할 때가 있다.
그러나 위와 같은 말만 듣고 ‘미백을 하면 원래 시린 거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 것도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원장은 “현재 시중에 미백제로 팔리고 있는 제품들 혹은 자가미백제의 경우 미백을 하기 전에 반드시 치과의사의 정확한 치아상태 진단 및 치료계획이 필요하다. 간혹 치과의사의 진단 없이 자가미백제를 사용한 환자 중에 이갈이가 심한 환자나 치아의 기둥부위가 많이 패인 치아를 가진 분들이 치과의사의 진단없이 미백을 받는 경우 심한 치아시림증상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거나 치아미백 효과를 보기 어렵고 시간이나 비용의 낭비인 경우가 많다” 라고 말했다.
박광선 기자/ksparket@empal.com
박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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