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하게,맛았개,현명하게 간식 즐기기!!

메조테라피전문병원2008.03.06
조회17,265
날씬하게,맛았개,현명하게 간식 즐기기!!

커피 한잔과 케이크로 시작한 간식은 저녁 식사 디저트인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거쳐 야근하다가 주문한 치킨 한 박스를 모두 비워야 끝이 난다. ‘타짜’도 아닌데 손목을 끊기 전엔 끊을 수 없는 간식의 유혹,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smart snack school


집에서 하는 초간단 다이어트 운동법


1. 파블로프의 반사
보통 음식을 먹는 것은 사람의 의지와 관련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듯. 하지만 식품정신분석학 박사인 브라이언 원싱크에 따르면 음식을 먹는 건 조건반사에 의한 경우가 더 많다. 식사시간을 상징하는 종이 울리면 침을 흘리기 시작하는 파블로프의 개처럼 음식이 눈에 띄는 순간, 뇌 스스로 그 음식을 원하게 된다는 것. 실제 연구결과 책상 위 눈에 띄는 곳에 간식을 놓아뒀을 때가 서랍 속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뒀을 때보다 25%나 더 먹었다. 스스로 조절하기 힘들면 아예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도 한 방법.


 


2. 벌크 포장을 조심할 것
간식거리를 많이 살수록 많이 먹게 되는 건 당연지사. 간식을 구입할 땐 낱개 포장되어 있는 것을 고를 것. 포장단위가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 일반적으로 노래방 새우깡이나 다섯 개씩 묶여 포장된 요구르트, 라지 사이즈의 프링글스 칩 같은 벌크 포장의 간식의 경우, 낱개로 포장된 것에 비해 약 20% 정도 더 먹게 된다. 용량이 커도 하나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적절한 양을 조절하기 힘들다. 하지만 한번 열면 멈출 수 없는 라지 사이즈의 프링글스 칩은 한 통에 무려 1092kcal다. 한 통이면 하루 세끼 열량은 모두 섭취한 셈.


 


3. 작은 스푼, 작은 볼
떠 먹거나 접시,혹은 볼에 덜어먹는 간식들은 약간의 트릭을 발휘하면 조금 덜 먹고,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작은 식기를 이용할 것.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더 작은 스푼으로 먹은 사람의 경우 여러 번에 걸쳐 나눠먹게 되고, 충분히 맛을 음미해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식품 연구가인 제임스 페인터 박사의 설명이다. 여자들에겐 미니 컵을 고르든 파인트를 고르든 다 똑 같은 아이스크림 한 통이다. 드라마 보면서 통째로 비우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걸 잊지 말 것. 간식용 식기는 이왕이면 작은 사이즈로 고르자.


 


4. SECRET OF ZERO
햄버거를 베어 물면서도 콜라만은 다이어트 콜라를 주문했다며 스스로를 대견해 한 적 없는가. 나머지 칼로리야 어찌 됐든 콜라는 0kcal이니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 0kcal도 100% 믿을 순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정하는 표기법에는 100ml당 5kcal이하의 식품이라면 0kcal로 표기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마시는 0kcal의 음료는 사실 열량을 조금씩 함유하고 있다. 다이어트 콜라는 인공감미료, 색소, 탄산가스 등은 지방분해를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시럽과 크림을 뺀 커피도 마찬가지. 칼로리는 거의 없지만 이뇨작용이 강해 심한 갈증을 유발한다. 0kcal라고 해서 무턱대고 마실 수는 없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