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의 첫돌에

정설아2008.03.06
조회81
믿음이의 첫돌에


믿음이 첫 돌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믿음이를 키우면서 첫 아이를 기르며 놓쳤던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생명은 하늘로 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저의 모태를 주님께 내어 드린 것일 뿐

 

이 아이의 머리카락 하나도 제가 더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낳았지만 이 아이의 성품과 기질도 저는 아직 잘 알 수 없고

 

이 아이의 오장육부 생김도 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생명이 모태에 있기 전부터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머리카락 하나까지 아신다고 하십니다.

 

우리 아이들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결코 제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우리 엄마들은 날마다 하나님보다 우리 아이들을

 

내가 더 잘 아는 것 같은 착각과 싸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엄마'로서의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

 

'아빠'로서의 하나님은 완벽하십니다.

 

부모되기, 그 어떤 책이나 자료보다도

 

완벽한 우리의 부모이신 주님께 배웁니다.

 

주님의 부모되심, 조금이라도 맛보라고

 

부족한 우리를 부모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