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임없이 오가는 지하철이라면, 잘못 타 행선지를 놓쳐도 다음 역에서 내려 다시 반대로 갈 수 있는 지하철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이별은 결코 그 처음의 설레임으로는 거스를 수 없는 마음의 강 어디에서도 티켓을을 구할 수 없기에, 실수로 행선지를 지나쳐도 안도의 마음으로 다시 반대로 갈라탈 수 있는 지하철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사랑이
끈임없이 오가는
지하철이라면,
잘못 타 행선지를 놓쳐도
다음 역에서 내려
다시 반대로 갈 수 있는
지하철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이별은 결코
그 처음의 설레임으로는
거스를 수 없는
마음의 강
어디에서도 티켓을을 구할 수 없기에,
실수로 행선지를 지나쳐도
안도의 마음으로
다시 반대로 갈라탈 수 있는
지하철이라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