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의 아이러니..

신상희2008.03.10
조회64
반복의 아이러니..

반복의 아이러니 한번 시작해볼까?

 

연애 초에는 남자가 더 많은 애정표현과 연락을 하곤해

" 너없인 안되겠다 . 나랑 결혼하자 . 이만큼 좋아한적 없다 " 라며

' 세상에 이런남자가 있을까 ' 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굴지

연애가 좀 지속된다 싶으면 남자는 서서히 눈을 돌려

항상 1순위였던 여자친구가 이제 2순위로 그리고 3순위로

밀려가면서 급적인 만남도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지 .

 

연애 초에 시도때도 없이 연락하던 그 남자는

서서히 연락도 줄어드는건 당연 !

권태기 , 아니면 다른 사랑을 하고 있다며 훌쩍 떠나는경우가 대부분

여자가 목을 매고 매달려도 절대 뒤돌아보지않고

새로운 여자와 호기심에 빠져 그 사랑에 충실하다가

오래된 사랑이 떠올라 뒤늦게 후회하고 울며 불며 돌아가고 싶다는

어리석은 후회를 또 하지 .

 

연애 초 여자는 남자에게 마음을 다 주지 않겠다며

미리 마음을 막아두는 경우가 다반사 .

남자의 마음이 식어갈때 쯤 여자는 사랑을 시작하지 .

오랜 만남에 있어 여자는 집착이라는

사랑의 일종을 하게되고 그러면서 홀로 지치곤해.

 

이 남자가 내가 알던 그 남자가 맞아?

실망의 연속 , 물거품의 허상 , ' 이럴 순 없다 ' 절망적인 결론 !

떠난 남자의 바지를 붙잡고 엉엉울며 매달리기를 몇십번

몇일동안은 마음의 갈피를 못 잡은채 울고만 있다가

정말 독한 여자는 갑자기 마음이 돌아서 절대 뒤돌아보지 않는다

다시 다른 사랑을 만나 열심히 사랑한다 .

 

남자들아 지금 옆에 있는 오래된 내 여자친구가 당연해 보이니?

그건 천만에 말씀 !

내 여자친구도 다른 남자들의 호기심 대상이 될수있다는걸 명심해 .

떠난 여자보면서 뒤늦게 후회하는 멍청이는 되지말라구 ,

내 여자친구가 최고인거야 .

 

여자들아 지금 옆에 있는 오래된 내 남자친구가 당연해 보이니?

내 남자라고 너무 무시하지는 않았을까?

남자의 이별통보에 목 매달지마라 .

사랑에 내 목숨을 다 받쳐 사랑한 당신의 댓가는

어느날 어디서 꼭 돌아오기 마련이니까 .

 

호기심 그리고 설레임 , 편안함 , 지루함 , 권태기 , 익숙함

왜 다들 사랑인걸 모르니?

 

이 모든걸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상처받을걸 알면서도 사랑하고

헤어질걸 알면서도 사랑하고

 

그래 그래서 죽을걸 알면서도 살아가는거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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