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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연200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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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맑고 고요하게 나온다.

 

생각이 야비하거나 거칠면 말 또한 야비하고 거칠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그가 하는 말로써 그의 인품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말을 존재의 집이라 한다.

 

 

- 법정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