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으로..

이명화200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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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으로..

그동안 많이 아파서..

너무 힘들어서..

문을 굳게 닫은채..

간간히 숨만 쉬고 있었네요..

 

그대없는 세상이..

무작정 두려웠어요..

혹시나 사랑잃은 날..

손가락질해대는 사람이 있진 않을까..

지켜주는이 없는 쓸쓸한 내모습에..

가여운 눈빛으로 동정을 보내지 않을까..

하는..미련한 생각에..

닫혀진 문,더더욱 굳게 잠궈..

절대 열 수 없게 했었네요..

 

여전히 슬픔을 잠재울 수 없고..

여전히 그대 숨결..가까이에서 느껴지고..

또..

스스로 사랑을 부정하지못하는,내 심장이 뜨겁고..

 

그래서..

뛰어들기로 했어요..

세상속으로..

그대가 있는 세상속으로 말이죠..

 

내사랑,되찾을 수 없을지라도..

그댈 영원히 잊을 수 없을거란걸 알기에..

당신 살고 있는 세상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