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예감 오픈슈즈

강혜옥200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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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예감 오픈슈즈 사실 토 오픈 슈즈는 구조적인 특성상 여름용 패션 아이템에 속했다.
하지만 초가을에 부츠가 유행하듯 최근 패션에서 날씨와 계절을 파괴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봄 시즌에는 발가락을 살짝 노출하는 핍 토 오픈(peep toe open) 구두가 눈길 끄는 아이템이다. 스타일 또한 발의 앞 부분은 물론 옆 부분까지 오픈하는 등 다양하다.
유행 중인 하이웨이스트(high waist: 보통의 위치보다 허리선이 높은 하의) 패션에 발등과 발끝을 그대로 노출하는 토 오픈 펌프스 하이힐을 매치하면 도발적인 섹시함을 연출할 수 있다. 유행예감 오픈슈즈 올봄 구두는 다채로운 컬러와 소재, 투박한 구두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컬러의 경우 단색이 지속적으로 선을 보이는 가운데, 실버와 골드 같은 금속성 컬러가 뒷받침할 예정. 눈여겨볼 점은 그 동안은 튈까바 잘 신지 못했던 오렌지·블루·옐로우·레드 등 캔디 컬러와 같은 원색 계열의 컬러들이 대거 등장한 것이다. 유행예감 오픈슈즈 소재는 지난 시즌에 이어 광택감이 있는 페이턴트 소재(에나멜 가죽 소재)와 얇은 호일을 연상시키는 금속성이 느껴지는 소재가 다수를 이루며, 구두굽은 안쪽에 속굽을 넣은 일명 '인사이드 플랫폼'을 이용해 특유의 투박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유행예감 오픈슈즈 올 봄은 원색적이면서 컬러플한 색상이 의류와 신발에서 모두 유행 예감이다.
의류도 컬러풀, 슈즈도 컬러풀? 왠지 매치가 잘 안된다. 어느 한쪽에 강한 포인트가 들어가면 다른 하나는 약하게 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타일링의 기본 아니던가. 그렇다면 올 봄 패션계에서 두루 선보인 컬러풀한 색상의 패션 아이템들을 어떻게 매치시켜아지만 세련되고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까?
우선, 원피스에 컬러가 2가지 이상 혼합되어 있으면 슈즈는 원색적인 것으로 고르되 단색으로 골라야 한다. 원피스에 기본 바탕색에 맞춰서 슈즈를 선택하는 게 좋다. 또한 상의와 보색이 되는 컬러의 슈즈를 선정하는 것도 좋다. 첫번째 사진처럼, 옐로우그린계열의 상의를 선택했다면 슈즈는 진한 청록 혹은 핑크색 장식이 들어간 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글 : 이진영(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