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이 만드는 엄마의 습관

송효나2008.03.13
조회774

착한 아이 만드는 엄마의 습관

말을 하지 못하는 갓난 아가도 귀가 트이고 난 후에는 듣는 소리를 기억한다.
출생 전 엄마의 배 속에서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기억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말을 하지 못한다고 아이를 바라만 볼 것이 아니라 아가에게

끊임없이 말을 하고 대화를 하는 것이 좋다.

지속적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말을 건네고 소리를 들려주면 그만큼

아이의 말도 빨라지고 단어 습득력이나 기억력이 좋아진다.
‘뿌직’, ‘뿡’, ‘짝짝짝’ 등의 신체에서 나는 소리의 의성어는

아가가 자주 듣고 친숙한 일상의 소리이기 때문에 기억하기가 쉽다. ‘

방귀대장 뿡뿡이’가 인기 있는 비결도 이와 같은 것인데 의성어 표현은

아가가 기억하는 것에 재미를 느껴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착한 아이 만드는 엄마의 습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장난감 코너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떼쓰는 아이.
‘내 아이는 저렇게 키우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어디 아이가 어른들 맘처럼 되는가.

막무가내로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와 진땀 빼며 저지하는 부모.

그 모습이 내가 될 지 모른다. 이런 사태를 막고자 한다면 아이에게 선택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쉬운 것부터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
빨간색과 파란색 그릇을 선택하게 해서 밥을 담아준다든지,

입고 싶은 옷을 선택하게 하는 등의 쉬운 선택으로 포기해야 하는 것에 대한 공부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포기한 것에 대한 미련보다 선택한 것에 대한 만족감이 커져 막무가내로 떼를 쓰기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것에 대해 논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

착한 아이 만드는 엄마의 습관

어른은 사생활 간섭이 불쾌할 수 있지만 아이의 사생활을 들여다보면 애정도 상승에 도움이 된다.
어린이 집 친구들을 물어보거나 어린이 집에서 칭찬 받은 일,

낙서처럼 보이는 그림일지라도 아이가 표현하고자 했던 의도 등의 아이의 생각을 읽을 필요가 있다.
아이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면서 혹시 잘못된 사실을 전달하고 있지는 않은지,

오해하고 있는 진실은 없는지 등을 파악해 바로잡을 수 있고

아이에게 부족하거나 필요한 부분을 체크할 수 있다. 아이를 괴롭힐 정도의 간섭은 삼가되

아이가 만나고 있는 주변에 대해 파악하는 것은 아이 성격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잊지 말자!

착한 아이 만드는 엄마의 습관

흔하게 하는 엄마의 실수 중 하나가 ‘뭐 해줄 테니 뭐 해라’이다.
이런 조건부 행위가 습관이 들면 아이는 하기 싫은 것에 어떠한 대가를 바라게 된다.

또 그 대가가 없을 경우 하기 싫은 것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기 때문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만큼 나쁜 습관이다.

어떤 대가나 조건을 제시하기 보다는 아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밥을 먹지 않는 아이라면 밥에 색깔을 입혀 좋아하는 색깔을 골라서

엄마랑 번갈아 먹는 게임으로 유도를 하는 것도 좋고,

좋아하는 음식을 밥에 함께 넣어 아이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착한 아이 만드는 엄마의 습관

글을 배우기 전에 아이의 경우 책을 읽어 주기도 하지만 그림을 보면서 아이가 혼자 책을 읽기도 한다.

책을 읽는 것은 아이의 논리력과 집중력, 학습능력 전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습관이 중요하다.

하루에 일정 시간을 정해 함께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자.
책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고 텍스트를 익숙하게 접하면서 글을 배우는 시간이 단축될 것이다.

또 글을 배운 후에는 아이가 책을 읽는 동안 엄마도 함께 책을 읽는 것이 습관들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