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가 싸우게 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걸까.정신분석 학자 칼 구스타프 융의 학설에 의하면이는 아니마(남성 속의 여성자아) & 아니무스(여성 속의 남성자아)의 충돌이라 했다.다시 말해 내가 인정하기 싫어하는 상대방의 동성 성향이 자아와 부딪혀 일어나는 부조화라는 것.즉, 의식이 아닌 무의식 세계 끼리의 격돌이라는 것이다.심리학자 존 그레이의 논리에 따르면 또 이렇다.남/녀간의 잦은 충돌은 남자의 목표지향적 사고와 여자의 관계지향적 사고가 교차하며 발생한다고.지금은 다소 이해되기 쉬운 존 그레이의 주장에 무게를 실어 이야기를 풀어보기로 한다. 남자의 목표지향과 여자의 관계지향이란 서로 어떻게 틀린가...?여자는 끝임없이 사랑 받고 관심 받길 원하는 마음으로 남자 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흔히 수다라고 함)문제는 남자들이 여자의 이런 이야기들을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 달란 소리로 오해하고 부담을 느낀다는데 있다.쉬운 예를 들어 보자.여자가 남자에게 "나 오늘 우울해"라고 말한다는 건내 우울을 해결해 달란 소리가 아니라 내 기분에 관심을 갖고 내 말에 귀기울여 달란 호소임에도남자들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한다.'나보고 어쩌라고'그리곤 대게 이렇게 한 마디 한다."그럼 개라도 사서 길러보지 그래?"남자의 입장으론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볼수 있겠지만 여자로썬 답답하기 그지없는 대답이 되는 것이다.또 여자가 직장에서 상사에게 억울한 일을 당하고 집에 와서 남편에게 하소연 한다."자기야, 지금은 나 건들지마. 빌어먹을 상사 하나 때문에 기분 바닥이라 언제 폭발할지 몰라"여자들이 이런 말을 한다는 건"그래 당신 얼마나 힘들겠어. 우리 조금만 힘내자"라는 위로의 말을 속으로 고대해서였을 것이다.그런데 남자들은 또 오해한다.자기의 능력이 부족해 아내를 일터로 내몰았단 자책과 함께 은근히 부화가 치밀어 오른다.그래서 대게 이렇게 반응하게 된다."누가 너더러 직장 다니라고 했어? 그렇게 힘들면 때려쳐!"남자는 정 힘들다면 그만두는게 해결방법이라 생각하고 한 말일테지만 여자는 이런 남자의 대꾸에 십 중 팔구 상처를 입는다.그러면 이제 남자들에게 물어보겠다.여자들이 만일 "자기 나 아퍼"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여자가 이렇게 말한다는 건 자신이 지금 얼마나 괴로운지에 대해 알아달란 애교섞인 투정인 것이다.사랑하는 사람 앞에 투정부리고 싶은건 여자의 생리이기도 하다.위와 같은 여자의 행동에"내가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힘들어서 어떡해"라는 격려의 말이 떠올랐다면 A"약 좀 사 먹지 그래" 또는 "내일 병원 가봐"라는 대꾸가 떠올랐다면 f란 점수를 매겨주고 싶다. 남자와 여자는 애초에 이렇듯 사고의 지향 자체가 틀리다고 한다.그래서 부딪히게 되는건 당연한 것이고이런 대립과 교착의 상호작용에 따른 화학반응으로 보다 나은 관계로 조율시켜 가는 것, 점점 사랑하는 사람을 닮아가게 되는 것... 이것이 남녀 모두의 숙제 아닐런지. 그럼 이쯤에서 남자들에게 숙제를 잘 할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해 보겠다.남자는 하루에 약 10,000개 정도의 단어구사 능력이 있다고 한다.그런데 여자는 이보다 훨씬 많은 24,000개라고 한다.여자가 남자보다 수다스럽게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다.그래서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받는 방법은 어찌보면 의외로 간단하다.저 24,000개의 단어를 최대한 많이 구사할 수 있게 해 주는 것.그래서 딱 두마디만 연습하면 된다.여자가 남자 옆에 앉아 참새처럼 재잘대거든 이렇게만 이야기 하라."그래서 어떻게 됐는데?????""계속 말해봐~~~~~"의외로 간단하지 않은가?여자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고민거리와 가슴 속의 멍울이 남자가 저런 식으로 던져주는 관심과 배려에 대부분 눈녹듯 녹아버리게 되는 것이다.'아, 이 남자는 여전히 날 사랑하는구나. 나에게 관심 갖고 있구나' 하며 위로 받고 안도하는 것이다. 이제 여자들에게 한 마디.남자들의 오래된 습성은 도무지 고치기가 힘이든다. 그래서 답답할 것이다.그런데 문제는 여자들이 아무리 남자들에게양말은 뒤집어 벗어놓지 말아라, 치약은 끝부터 짜라, 일요일엔 티브이만 보지 말고 애들한테도 관심 가져줘라..라는 식의 요구를 아무리 반복해도 고쳐지지 않으니 한낱 잔소리쯤으로 여긴하고 오해하지 말라.그건 남자의 본질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들의 의식구조 자체가 여자들의 이야기가마치 새가 지저귀는 듯한 귀울림으로 여겨져서 그 많고도 많은 여자의 이야기들이 도무지 머릿 속에 저장되지 않는데 이유가 있다니 말이다.또한 연애 때엔 하루에도 열 두번 사랑한다 고백하고 기념일마다 꽃바구니 행겨주길 잊지 않던 남자가 결혼 하고 나서 변했다는 여자들의 불평을 자주 듣게 되는데이 역시 남자의 사랑이 변질해서라기 보다는 한번 잡은 물고기에게 다시 그물을 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의 목표지향적 성향에서 기인한다 보면 되겠다. 여자들이여,마음에 드는 여자 전화번호 따내기에 집착하는 남자들을 귀엽게 보아주자.오늘은 손 잡았으니 다음엔 뽀뽀해야지 속으로 다짐하고 있는 남자에게 늑대라며 손가락질 하지 말자.측근이라도 소개시켜 주면 이 여자 이제 나한테 푹 빠졌네 착각하는 남자들을 폭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자.휴일이면 소파 점거하고 리모콘맨으로 전락하는 남편의 왕의 귀환을 관대한 정신으로 보듬어도 주자.37
남자와 여자가 싸우는 이유
남자와 여자가 싸우게 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걸까.
정신분석 학자 칼 구스타프 융의 학설에 의하면
이는 아니마(남성 속의 여성자아) & 아니무스(여성 속의 남성자아)의 충돌이라 했다.
다시 말해 내가 인정하기 싫어하는 상대방의 동성 성향이 자아와 부딪혀 일어나는 부조화라는 것.
즉, 의식이 아닌 무의식 세계 끼리의 격돌이라는 것이다.
심리학자 존 그레이의 논리에 따르면 또 이렇다.
남/녀간의 잦은 충돌은 남자의 목표지향적 사고와 여자의 관계지향적 사고가 교차하며 발생한다고.
지금은 다소 이해되기 쉬운 존 그레이의 주장에 무게를 실어 이야기를 풀어보기로 한다.
남자의 목표지향과 여자의 관계지향이란 서로 어떻게 틀린가...?
여자는 끝임없이 사랑 받고 관심 받길 원하는 마음으로 남자 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흔히 수다라고 함)
문제는 남자들이 여자의 이런 이야기들을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 달란 소리로 오해하고 부담을 느낀다는데 있다.
쉬운 예를 들어 보자.
여자가 남자에게 "나 오늘 우울해"라고 말한다는 건
내 우울을 해결해 달란 소리가 아니라 내 기분에 관심을 갖고 내 말에 귀기울여 달란 호소임에도
남자들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나보고 어쩌라고'
그리곤 대게 이렇게 한 마디 한다.
"그럼 개라도 사서 길러보지 그래?"
남자의 입장으론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볼수 있겠지만 여자로썬 답답하기 그지없는 대답이 되는 것이다.
또 여자가 직장에서 상사에게 억울한 일을 당하고 집에 와서 남편에게 하소연 한다.
"자기야, 지금은 나 건들지마. 빌어먹을 상사 하나 때문에 기분 바닥이라 언제 폭발할지 몰라"
여자들이 이런 말을 한다는 건
"그래 당신 얼마나 힘들겠어. 우리 조금만 힘내자"라는 위로의 말을 속으로 고대해서였을 것이다.
그런데 남자들은 또 오해한다.
자기의 능력이 부족해 아내를 일터로 내몰았단 자책과 함께 은근히 부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래서 대게 이렇게 반응하게 된다.
"누가 너더러 직장 다니라고 했어? 그렇게 힘들면 때려쳐!"
남자는 정 힘들다면 그만두는게 해결방법이라 생각하고 한 말일테지만 여자는 이런 남자의 대꾸에
십 중 팔구 상처를 입는다.
그러면 이제 남자들에게 물어보겠다.
여자들이 만일
"자기 나 아퍼"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여자가 이렇게 말한다는 건 자신이 지금 얼마나 괴로운지에 대해 알아달란 애교섞인 투정인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 투정부리고 싶은건 여자의 생리이기도 하다.
위와 같은 여자의 행동에
"내가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힘들어서 어떡해"라는 격려의 말이 떠올랐다면 A
"약 좀 사 먹지 그래" 또는 "내일 병원 가봐"라는 대꾸가 떠올랐다면 f란 점수를 매겨주고 싶다.
남자와 여자는 애초에 이렇듯 사고의 지향 자체가 틀리다고 한다.
그래서 부딪히게 되는건 당연한 것이고
이런 대립과 교착의 상호작용에 따른 화학반응으로 보다 나은 관계로 조율시켜 가는 것,
점점 사랑하는 사람을 닮아가게 되는 것... 이것이 남녀 모두의 숙제 아닐런지.
그럼 이쯤에서 남자들에게 숙제를 잘 할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해 보겠다.
남자는 하루에 약 10,000개 정도의 단어구사 능력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여자는 이보다 훨씬 많은 24,000개라고 한다.
여자가 남자보다 수다스럽게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받는 방법은 어찌보면 의외로 간단하다.
저 24,000개의 단어를 최대한 많이 구사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그래서 딱 두마디만 연습하면 된다.
여자가 남자 옆에 앉아 참새처럼 재잘대거든 이렇게만 이야기 하라.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계속 말해봐~~~~~"
의외로 간단하지 않은가?
여자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고민거리와 가슴 속의 멍울이 남자가 저런 식으로 던져주는 관심과 배려에 대부분 눈녹듯 녹아버리게 되는 것이다.
'아, 이 남자는 여전히 날 사랑하는구나. 나에게 관심 갖고 있구나' 하며 위로 받고 안도하는 것이다.
이제 여자들에게 한 마디.
남자들의 오래된 습성은 도무지 고치기가 힘이든다. 그래서 답답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자들이 아무리 남자들에게
양말은 뒤집어 벗어놓지 말아라, 치약은 끝부터 짜라, 일요일엔 티브이만 보지 말고 애들한테도 관심 가져줘라..
라는 식의 요구를 아무리 반복해도 고쳐지지 않으니 한낱 잔소리쯤으로 여긴하고 오해하지 말라.
그건 남자의 본질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들의 의식구조 자체가 여자들의 이야기가
마치 새가 지저귀는 듯한 귀울림으로 여겨져서 그 많고도 많은 여자의 이야기들이 도무지 머릿 속에 저장되지 않는데 이유가 있다니 말이다.
또한 연애 때엔 하루에도 열 두번 사랑한다 고백하고 기념일마다 꽃바구니 행겨주길 잊지 않던 남자가 결혼 하고 나서 변했다는 여자들의 불평을 자주 듣게 되는데
이 역시 남자의 사랑이 변질해서라기 보다는 한번 잡은 물고기에게 다시 그물을 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의 목표지향적 성향에서 기인한다 보면 되겠다.
여자들이여,
마음에 드는 여자 전화번호 따내기에 집착하는 남자들을 귀엽게 보아주자.
오늘은 손 잡았으니 다음엔 뽀뽀해야지 속으로 다짐하고 있는 남자에게 늑대라며 손가락질 하지 말자.
측근이라도 소개시켜 주면 이 여자 이제 나한테 푹 빠졌네 착각하는 남자들을 폭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자.
휴일이면 소파 점거하고 리모콘맨으로 전락하는 남편의 왕의 귀환을 관대한 정신으로 보듬어도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