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

??2006.08.04
조회742

딱 2달하고도 4일전에 있었던 일이네여..;;

음.. 제가 맞는걸 본사람도 있을수 있겠네요..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

 

영등포 길한복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남친과 저녁약속이 있어서 감자탕을 먹을려고 했어여...

 

차세울곳도 마땅치 않고해서 자주가는 주차장에 차를 세울려고 경방필백화점 건너편 금강제화 골목으

 

로 진입할려고 했습니다. 저는 절대 불법주차를 하지말자 주의이고,, 벌금스티커4만원짜리

 

받느니 주차비를 내자입니다...(삼천포로 빠졌네여..)

 

암튼..골목길로 진입할려고하니 영업용택시한대가 불법주정차를 하고있어 진로방해가 됐습니다.

 

뒤에선 다른차들이 제 차를 피해서 가는 상황이고 저는 그 택시때문에 진입을 못하는 상황이었고

 

해서 클락션을 살살 눌렀슴다... 택시기사 꼼짝도 안하네여..;;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

 

다시한번 톡톡 눌러두 안비키길래 빵~~~ 하고 세게 눌렀슴다..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 아니이런...안비켜주고..

 

뒤에서 차가오는 상황인데도불구하고 후진 조금하고선 돌아가며

 

"아저씨때문에 불편하잖아요.. 거기에 차를 대시면 어떡해요" 했슴다..절대 화도 안내구요..

 

그랬더니 그 기사가 " 이런 미친년이 어린게 어디서 눈똥그랗게뜨고 대들어?? 어??"

 

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아~ 진짜.. 저 나이 그리 어리지않슴다.. 그리고 미친년이란 소리들을만큼 잘못한것두 없구여..

 

어이없는건 상황을 말했을뿐 절대 대든게 아닌데 말이져....

 

운전도 어릴때부터 해와서 8년정도... 남자들도보고 여자치곤 운전 잘한다고....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

 

일단 뒤에 다른차들도 있고하니 골목길로 들어가서 차를 세웠네여...

 

저 한성질 합니다. 제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불법주정차를 한주제에 미친년이라뇨...

 

그래도 아빠와 비슷한 연배여서 암말도 안했습니다.

 

차에서 내려서 입뻥긋안하고 사진찍었습니다.. 택시차량번호...어디회사 택시인지도 찍구여..

 

그택시 기사 방방뛰더만요... 왜 사진을 찍고 지랄앰병이냐구..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

 

그래서 "아저씨때문에 여기 진입하는 차들이 모두 방해받고 있잖아요..불법인거 잘 아실테니

            서울시 홈페이지에 올릴려구요...."

 

네...........이부분에서 굳이 그렇게까지 할필요있느냐 하시겠져....

 

생각해보세여... 전 골목길로 들어갈려고한죄 밖에 없는데 미친년이란 소리 들었어여..

 

카파라치도 있는판국에 홈피에 올릴생각은 없었지만 기사한테 욕은 못하겠고 그냥 찍은거에여..

 

"에라~ 이 신발년아 올리던지 말던지 #$^@!%%^#!@@%^" 평생들을 욕 다들었어여...

 

"아저씨 평생 영업용택시운전이나 하세여~"... 욕하고싶었지만 참았슴다..

 

그러구선 돌아서서 골목길로 들어가고있는데 기사가 내리는 소리가 들리더이다..

 

설마 이렇게 사람많은데 때릴까해서 그냥 갔져...

 

달려오면서 하는소리 " 야~이 신발년아 거기서!! 너 니애비한테 그렇게 대드냐??" 이람서

 

손을 올렸다 내렸다 때릴려고 협박하네여...무서웠어여..;; 벌벌

 

이때까지도 전 화안내고 "아저씬 딸한테 미친년 신발년하면서 욕하시냐고...."했더니

 

"이 신발년이 맞아죽을려고 지랄한다고...."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 사람들 몰려오구.... 무섭고 챙피하고...

 

이 상황이되면 죄송합니다~~ 하고 돌아서는 사람 없지요..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그순간 때리네여.... 주먹으로 머리통을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 .... 이런 미친아저씨를 봤나...

 

그러곤 쇠골뼈있는데를 마구 때리더라구요... 숨막혀 죽는줄 알았어여...

 

바로 핸폰꺼내서 112에 신고했어여... 그걸보더니 쏜살같이 달려서 택시에 올라타네여..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

 

근데... 어디선가  나타난 제 남친.....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 왜 이제서 나타난거야...

 

후에 들어보니 여자둘이 지나가면서 "택시기사가 여자 때리고 도망간다~" 라는 얘기듣고

 

어디서 쌈이 났나 볼려고 와보니 제가 그러고 있었다는...;;

 

암튼... 저는 112에 신고하고 있었고... 제남친은 도망가려는 택시기사에게 달려갔져..

 

그 택시기사는 이미 택시에타서 있었고 남친은 택시에열린 조수석창문을 잡고 얼굴을 디밀고

 

"아저씨 잠깐 내려보...."하는동시에 기사새끼가 엑셀을 밟은겁니다....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

 

순간 엑셀을 밟은거라 남친은 조수석창문을 더 꽉잡은거고 그렇게 기사새끼는 인도쪽에서

 

1차선까지 차선까지 바꿔가며 사람을 매달고 30m정도 질주를 했네여... 택시속도에 못이겨서

 

제남친은 팅겨져 나왔고.. 도로에 나뒹굴어졌네여...;;;

 

전 남친 죽은줄 알았어여...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 뒤에서 차라도 왔었더라면 깔려죽었겠져...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

 

기사새끼는 그런줄 알면서도 도망갔어여.... 남친 머리에서 피나고.. 암튼..난리도 아니구..

 

경찰차오구... 응급차오구.....;;

 

(추가)오죽했음 옆에있던 모범택시아저씨가 저런놈은 콩밥먹어봐야한다며 자기가

 

기꺼이 증인해줄테니 연락하라며 명함까지 주셨습니다.

 

첨부터 못보구 중간부터본 노점상 아줌마는 저더러 못된년이라고,, 신발년이라고,,,

 

안그래도 잘못한거 없이 욕먹어서 속상하구 죄없는 남친 크게 다쳐서 죽겠는데 옆에서 염장질....

 

솔직한 심정으로  그아즘마 아스팔트에 갈아버리고싶었어여...택시기사에 두들겨맞고,,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을뻔했어여..

 

그기사 새벽에 잡혔습니다... 전 구속이 될줄알았죠...헐~ 불구속 수사라네여....

 

웃긴건..... 그이후로 경찰서에서 연락한번 안왔습니다.... 검찰로 송치되면 연락준다더니 연락도

 

안주고 검찰에서 법원으로 넘어갈때까지 몰랐구 제가 전화해서 알아봤습니다.

 

휴=3 법원쪽으로 사건을 알아보니 벌금 2백만원으로 끝날거 같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봤어여... 주위에 법조계에 계신분이 많아서.............

 

저를 때린건 폭행이지만.... 남친을 차에 매달고 달리건 살인미수에 범한 중대한죄라고....

 

저 아는분 말고도 인터넷에 법률상담하는곳에서 살인미수에 범한 중대한 죄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진정서를 하나 넣었어여... 그랬더니 지금 다시 재판으로 걸려서 8월 중순께에 첫공판있어여..

 

제 남친 입원두했었구 여기저기서 저두 입원하라는거 그냥 말았거든요...

 

아는분이 있어도 부담주기싫어서 저혼자 알아보고 그 과정중 제 얘기듣고 공짜로 도와주시는

 

법무사님도 만나서 지금은 일이 잘 진행중입니다..

 

저나 남친이나 돈을 몇백받자고 하는게 아니라.... 그 기사 저희에게 미안하다, 많이 다쳤느냐하는

 

전화 ,, 가식적인 전화한통도 안줬어여.... 사과만 받았더라도 저희 그냥 관둘려고했는데

 

전혀 없네요....  한마디 말이 천냥빚도 갚는다고 저흰 사과의 말을 듣고 싶었거든요...

 

저는 그렇다쳐도 말한마디 안한 제 남친에겐 미안하다는말을 해야하는게 아닌지....

 

무쪼록 여러분들은 조심하셔야해요...

 

이 일이 있고난후에 영업용택시는 잘 안타여...충격때문에 정신과에서 치료받으면서 얘길 들었는데

 

왠만하면 영업용택시기사하고는 싸우지말라구... 그리고 한번은 친구와 가까운거리 택시이용했는데

 

영업용택시여서 제 사건을 얘기해줬더니 그아저씨가 솔직하게 얘기해주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밝히고 싶지만 양심적이고 친절하신 택시기사 아저씨들께 민폐가 될까 안써요...

 

요즘엔 세상 무서워서 골목길 막고 서있는 차에게 비켜달라고도 못하고 돌아서 가야한다니...참..

 

택시많이 이용해봤지만 다들 친절하고 이야기도 잘하고시고 멋진분들만 있었는데...

 

요번에 이아저씨 때문에 운전할때마다 택시를 피해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