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스캔들

박현영200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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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스캔들

수현 : 대단한 여성 편력이군. 차송주와 나여경으로도 모자라

         이번엔 일본 여자야?

 

완 : 입 조심해. 니 밥줄을 쥐고 있는 상사의 집무실 앞이야.

 

수현 : 선택한거야? 저 여자로?

 

완 : 지키려거든 잘 지켜.

 

수현 : 무슨 말이야 갑자기.

 

완 : 지키려거든 다치기 전에 지켜 줬어야지.

      고문 받을 거 다 받고 상처 받을 거 다 받고 난 후에

      달려가서 안아주면 그걸로 되는거야?

 

수현 : 왔었구나 그 때 ?

 

완 : 다시 한번 그 여자 피보게 하면 너도 피 불 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