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원천인 그대

이주형2008.03.18
조회53
그리움의 원천인 그대

그리움의 원천인 그대

 


잊었을 거라, 이젠
얼마쯤은 잊었을 거라 여겼는데
막막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노라니


오래전 그대의 사랑법이
아, 얼마나 큰 배려였는지


울컥 솟는 제 설움은
처연히 그대향한 그리움으로
쓰러질 듯, 쓰러질 듯..


갈 길 잃고 헤매는 심상
주체 할 수 없습니다

 

 

조심스런 설렘으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사랑의 세찬물결 속에 휩쓸려
펑펑 눈물만 쏟아내곤
바보처럼 바라만 보다


얼굴 떨구고 마는
그런 사랑,


그런 사랑이었습니다

 

 

천사의 말을 하는 듯
그대 맑은 영혼 흐려질까


가까이 향하기도 망설여지던
내 삶 속의 영원한
그리움의 원천(源泉)인 그대

 


잊을 수 없는 단 한사람


그 사람이 오늘따라

복받치게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