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함에...

구본숭200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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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함에...

사랑함에 부끄러움이 어디 있으며,
사랑함에 미워함이 어디 있으며,
사랑함에 두려움이 어디 있을까?

진정한 사랑은 이타적이여서 희생을 감내해야 하고,
모든 슬픔을 모아 가슴 밖의 하늘에 날려야하며,
모든 진실된 사랑을 모아 가슴 바닦에 깔아야한다.
새로 태어나는 사랑의 싹을 키워 푸르른 마음을 만들자.

하늘빛 색상의 호수가 넘실 거리게 하고,
따스한 심장을 감싸는 엷은 핑크빛의 떨림을 가지게 하자.
사랑의 열매가 피어나거든
진정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어라.
그 열매를 먹은 그 사람의 가슴 속에도
사랑이 피어나도록 말이다.


사랑은 참을 수록 그 빛이 더해가고,
사랑은 오래 도록 간직함에 그 깊이가 더해지고,
사랑은 엷은 미소를 먹고 자라남에
그 아름다움이 보여지리라.

사랑은 모든 것을 덮는 묘약임에
그 묘약을 먹고 나누면
눈부신 사랑의 형체가 피어나
그대 앞에 머물러 그대를 감싸고
그대가 사랑하는 또 다른 그대를 감싸안을 것이다.

고히 마음속에 담아두면,
눈물이 맑은 생명수가 되고,
작은 속삭임이 노래가 되어
하늘아래 있는 그대에게 머무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