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에서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

박순근2008.03.20
조회314
#광장에서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

 

 

이곳 광장에  글을 올리고 대화를 나누는 일은


일상에서 나누는 대화와는 달리 다양한 소재와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새롭고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다만 생각지 않았던 악플 로 인해, 기분을 상하게 되는 일도
자주 일어나기 마련인데..

 

옛날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정부 부처의 게시판에도..

 

스타라고 불리우는 연예인의 홈피에도..

 

많은 태클이 걸려 있는 것을 보면

 

어디를 가더라도  악플을 피할수 없는게

인터넷 세상이 아닌가합니다.



어쩌다 이곳 광장에   발을 들여 놓은 분들이나 이곳을 자주 애용 하시는 분들이나

 

마음을 터 놓고 정담을 나누려 하다 악플 몇방 맞고는 위축이 되거나 상처를


받는 모습을 보기가 좀 안타까워서

 

이에 악플 에 좀 익숙해지고


강해지는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하오니

 

시간 나시면 연습하셔서
더욱 재미난 광장 생활을 즐기도록 하십시요 ㅎ



1. 악플이 없는 열린 인터넷 세상은 없습니다.
하오니 언제나 악플이 들어 올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고
제대로 된 악플은 즐길 수 있는 편한 마음 자세를 가지십시요.



2. 누구 노래처럼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라듯이
"우리는 악플 받기 위해 글쓰는 사람~!" 하며 가끔 흥얼 흥얼 거리는 것도
악플에 대처하는 마음자세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ㅎㅎ



3. 기회가 되는대로 하루에 두어번 주변 사람들에게 주접을 떨어 주십시요.
남 씹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실생활에서 몇번 씹히다 보면 이런 곳에서
악플로 받는 큰 충격을 완화할수 있습니다. ㅎ
대쪽 같은 마음으로만 이런 곳에서 활동하시기에는 다소 힘든 공간입지요.



3. 악플의 격과 급수를 읽는 법을 익혀 가십시요.


악플 이라고해서 다 같은 악플이 아니랍니다.

 

그 악플의 격과 급수가 있는데

잘잘한 촌빨 날리는 악플에 발끈해서 줄줄이 댓글을 달며
감정을 허비하시 마시고 그런 악플에 댓글 달 시간을 다른 이야기하는데
쓰시는게 더욱 생산적이겠지요.



4. 궁극적으로 오프라인의 나의 일상이 더 중요한 것이니

이런 곳은 그냥 여가 시간에 재미로 즐기시고 마음에 너무 큰 비중을 두지 마십시요.
어차피 다 모르는 분들이시고 나의 일상과는 거리가 먼 분들이시니..



5. 좋은 악플은 즐거운 마음으로 읽고 소화를 하다보면 스스로의 격도
높아지고 생각도 넓어지오니 악플 이라는 모습 하나에

마음을 닫지는 마시구요.



6. 걸어 오는 악플에만 연연하지 마시고 스스로도 악플을 연마하여 정 필요한
경우에는 한방에 보낼수 있는 필살기의 태클을 보유하고 계십시요. ㅋㅋㅋ
뭐 핵무기 같은 것이라고나 할까.ㅋ


그런데 이 필살기를 시도 때도 없이 쓰다보면 약발이 떨어져설랑 나중에는
몰매도 맞을 수 있으니 사용을 자제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무기로 쓰십시요.

가진게 너무 없으면 자그마한 시비에도 발끈하게 되니까요.



7. 온라인에서 가장 강한 악플은 온정과 부드러움입니다.


 

 

이것은 자주 쓰면 쓸수록 약발도 더해가고 힘이 들지 않으면서
즐거워 지는 것이지요.

 

보이지 않는 표정, 들리지 않는 음성으로
대화를 하는 이런 곳에서는

 

사뭇 오해를 유발하기도 하오니
글로써 상대가 느껴지기까지는 다소 부드럽게 표현을 하는 법을
사용하면 상대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너그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8. 마지막으로 자신의 악플 급수를 알고 싶으시면 이글에 걸어 주십시요.
제가 악플에 대한 급수를 성의껏 매겨 드리겠습니다.ㅎㅎ

즐거운 광장 생활 하시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