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봤던 귀신 이야기

조자룡2006.08.04
조회180

공감톡글에 귀신이야기를 보다가 제가 어렷을때 봤던 귀신이 생각나서 한번 써보겠습니다

여름이고하니까 말이예요 제가봤던 귀신 이야기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한 6살때였습니다

인천 도화동쪽에살았는데요 거기에 전철길이 당시엔 담같은게 안쳐져있어서

옆집에 사는 저보다 2살어린애랑 거기가서 놀았어요. 거기가면 바닷가에서 보는돌같이

매끈한돌이 많잖아요? 그걸 만지고 던지면서 놀았떤게 기억나네요.제가봤던 귀신 이야기

 

그러다가 어느날밤 안방에서 자고있었습니다.

우리집문이 주택이라 집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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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문 |           안방               |         부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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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                           |

|    집|               마         루            |       화장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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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화단 |               |           방              |

|       |                                           -----------------

|                                                                                |

------ 대  문 ------------------------------------

 

이렇게있었어요 그런데 우리집문이 초록색철문에 괴물얼굴손잡이

있는 대문알죠? 열면 끼이이이이이익~~ 소리나고 제가봤던 귀신 이야기 

어느날밤 그소리가 나는겁니다~~~~~

'끼이이이이이이익~~~~'

우리집개 " 왈왈 ,, 왈왈!! 왈왈!! (몰보고 쫄았는지 강아지 목소리기어들아는목소리로)

끼이이잉~~깨엥..엥...에.... 목소리가 죽어가더라구요.

엄마아빠는 자는상태였고 저만 그소리에 깼었는데 혼자서 뭔가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창문이 드르륵! 열리더니 진짜 뻥하나안치고

호러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머리긴여자에 하얀소복을 입은여자가 넘어오더군요.

저는 화들짝 놀라서 일어났습니다. 그랬더니 그여자가 주저리 주저리 얘기를하더니

스르륵,, 진짜 스르륵 사라지더군요 당시엔 무슨얘기를 했는지 기억났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어렷을때라 사실 귀신이 무서운지 모르고 담담했음 제가봤던 귀신 이야기

 

다음날 일어났습니다. 모두 깨어있더군요.

그런데 엄마가 " 이런 한겨울에 누가 창문을 열어놨어!! " 하고 승질을 피우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 엄마 그거 어제 귀신이 들어왔어!! " 하니

옆에있던 누나가 " 풉 .. 웃더니 자길보면서 손에 좀 까진상처를 보여주며 이건 규호귀신때문에

그렇다~ " 하면서 절 놀리더라구요.

 

그러고선 어쨋든 저흰 이사를 갔습니다.

그런데 진짜 몇달동안 귀신꿈만 꾸더라구요. 내용은 항상똑같애요.

우리집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세수하듯이 손으로 몇번 얼굴을 문지르면 귀신으로변해요

맨날 꿔서 경비아저씨가 손을 얼굴로만지면 숨바꼭질하듯이 절 숨어서 벌벌떨었습니다.

어느날은 꿈에서 저 귀신이 날 잡으로 온다고 경찰아저씨한테가니깐

어렸을땐 제일 든든하고 쎈게 경찰이잖습니까 . 그래서 귀신좀 잡아달라고하니

경찰아저씨도 뒤돌아보니 귀신이였고. 암튼 이런 귀신꿈을 맨날꾸면 저혼자있는

새벽 컴컴한 밤에 혼자 안방에서 깼습니다. 엄마아빠가 밤에 하는일이 계셨거던요.

그게 너무싫어서 엄마보고 엄마 밤에 나갈때 누나있는방으로 옴겨달랬어요.

그래서 엄마가 6살 몇십키로 되는 어린애를 번거롭게 맨날 옴겨졌죠.

 

근데 나중에 들은건데요.. 귀신이 맨날 나타난 이유가 있는것같더라구요.

저랑 같이 놀았던 옆집 아이말이죠? 저랑 전철길에서 돌 만지고 놀다가

죽었더라구요... 순간 섬뜩하면서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집에갈때 맨날 같이갔는데 어느날 혼자 그냥 어렸을때라 무신경에

혼자 내버려 두고 간적이있는데 그때 죽은게 아닐까란 생각도 들고.

 

꿈에서도 몇번씩 제 또래만한 어떤아이가 뒷통수를 치고 도망가면 전 무서워서

벌벌떨어서 누워서 죽은척하고있구 -0-

 

전 지금도 공포영화같은거보면 남들놀라는것보다 되게 놀래고 그래요...남잔데도말이죠...제가봤던 귀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