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가 새로 입성 했습니다.

제주미니미니랜드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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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가 새로 입성 했습니다.

  텔레토비 보라돌이,뚜비,나나,뽀~♩♪♬  

머리에 안테나, 배에는 텔레비전을 달고 있는 각각 4가지 색의 옷을 입은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실제이름은 팅키윙키, 딥시, 라라, 포) 등 4명의 인형들이 건강하게 춤추면서 반복동작과 율동을 보여주는 유아 상대의 방송프로그램이다.

영국의 BBC가 1997년 4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이래 25개 국에 배포되었는데, 한국은 1998년 10월 KBS 2TV에서 ‘꼬꼬마 텔레토비’란 이름으로 방송을 시작하였다.

방송무대는 텔레토비랜드로, 원만한 언덕 위에 갓난아이의 얼굴을 한 태양이 미소짓고, 토끼가 뛰어놀고,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고, 마법의 풍차가 도는 공상의 세계이다. 이곳에 사는 4명의 텔레토비가 “빠빠, 맘마” 등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면서 커다란 엉덩이와 짧은 다리로 뛰고 구르면서 집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뿐이다.

프로그램 중반에 텔레토비의 배에 달린 TV를 통해 현실의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을 소개하는 영상을 수신하여 약 3분 동안 VTR을 2회정도 반복하여 보여준다. 이것은 줄거리는 없고, 여유있게 스토리를 전개하여 1~4세 유아의 반복욕구에 응하는 특징을 갖는다.

한국의 경우, 유아프로그램으로는 기록적인 시청률 17%와 주중 100%의 광고판매율 등을 기록하였다. 이 프로그램이 철저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진 유아교육언어학의 집결체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언어학자 앤디 대번포트(Andy Davenport)가 제작에 참여하였고, 국내 제작분도 대학의 유아교육 전문인력이 감수하였다.

이 프로그램이 다른 유아프로그램과 구분되는 점은 노소의 구분이 없다는 것이다. 처음엔 느리고 반복되는 내용에 지루해하던 어른들도 차츰 내용에 빠져들면서 유아언어를 흉내낼 정도이다. 이러한 현상은 평화롭고 따뜻한 배경화면과 아무 고민없이 단순하게 살아가는 캐릭터가 삶에 지친 어른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었다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