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이지 않은 가수 어제 퇴근 중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었다.신인 밴드가 나와 'turn off'라는 노래를 불럿고, 배철수가 가사 중의 'turn off radio'가 무엇을 뜻하냐고 물었더니,멤버 중 한 명이 자기네들은 라디오에 나오는 대중음악과는 거리가 먼 음악을 추구한다고 했고, 그런 의미라고 했다. 저런 얘기 하나도 멋지지 않다. 그리고 거짓말로 여겨진다.대중에게 판을 파는 사람들이 대중적이지 않은 음악을 하겠다는 것은 모순 아닌가?물론 굳이 그러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굶을까봐 걱정이 좀 되서.. 대중적 지지가 아닌 시대 초월적 '걸작'을 만들겠다면, 그렇게 하면 되는데,왜 굳이 판을 만들어 팔고 있고, 왜 생계를 그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대중 매체에는 왜 출현을 하는가?'예술'을 하고자 한다면 그것을 초월하면 될 터인데 말이다.물론 예술도 돈을 떼고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결론은 대중에게 장사하고 싶으면 대중과 호흡하고 대중을 설득시킬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야 하지 않냐는 것이다.대중 외면하고 싶으면, 혼자 만들어서 자족하면 되잖아. 왜 '고차원을 이해 못하냐'며 대중을 면박줘? 1
대중적이지 않은 가수
대중적이지 않은 가수
어제 퇴근 중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었다.
신인 밴드가 나와 'turn off'라는 노래를 불럿고, 배철수가 가사 중의 'turn off radio'가 무엇을 뜻하냐고 물었더니,
멤버 중 한 명이 자기네들은 라디오에 나오는 대중음악과는 거리가 먼 음악을 추구한다고 했고, 그런 의미라고 했다.
저런 얘기 하나도 멋지지 않다. 그리고 거짓말로 여겨진다.
대중에게 판을 파는 사람들이 대중적이지 않은 음악을 하겠다는 것은 모순 아닌가?
물론 굳이 그러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굶을까봐 걱정이 좀 되서..
대중적 지지가 아닌 시대 초월적 '걸작'을 만들겠다면, 그렇게 하면 되는데,
왜 굳이 판을 만들어 팔고 있고, 왜 생계를 그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대중 매체에는 왜 출현을 하는가?
'예술'을 하고자 한다면 그것을 초월하면 될 터인데 말이다.
물론 예술도 돈을 떼고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결론은
대중에게 장사하고 싶으면 대중과 호흡하고 대중을 설득시킬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야 하지 않냐는 것이다.
대중 외면하고 싶으면, 혼자 만들어서 자족하면 되잖아.
왜 '고차원을 이해 못하냐'며 대중을 면박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