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지하철에서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민망+어색함

김경배2008.03.26
조회2,735

지하철타고갈때..............    좌석이 꽉 차면 늦게탄 분들은 손잡이를 잡고 섭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앉아서 가는 사람과 서서 손잡이를 잡고가는 사람이  마주보게 되있어서

참 민망하고 어색하다는 사실......      

 

어제도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제가 앉아있는 상황에서 어떤   여자분이 제 앞쪽에 손잡이를 잡고

 

섯습니다.   앞에 여자분이 서시니깐 눈 둘곳이 없더라구요.     고개를 위로 들려니,  얼굴을 쳐다

 

보게 되고,   고개를 살짝 내리면,  슴가흉부.........(변태로 오인받기 딱 좋은.....)     조금 더 내리면

 

복부...........(여기도 왠지 보기 좀 많이 민망,,,)   그래서 그냥 밑에보자, 하고  시선을 내렷지만 

 

여자분 다리가 보이더군요.............  결국은  고개 푹 숙여서 땅바닥만 보는수 밖에

 

없더라구요...........    반대 경우로 제가 일어서 있을때도    여자분이 고개 푹~  숙이시고

 

저는 목이 아프도록 고개를 뒤로 쳐들어서 먼산만 봐라볼수밖에 없는.............;;

 

아는 사람이랑 같이 타고가면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서로 대화하느라 못느끼지만, 혼자 타고갈

 

때는 참 이유없이 민망하더라구요...........  

 

 

지하철도 버스처럼  앉은 사람이랑 서있는 사람이랑 직각으로 되게만들었으면 좋을텐데.........

 

저같이 소심한A형에겐 참 거시기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