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 같은 나날】

송지연2008.03.28
조회45
【현기증 같은 나날】

 

 

슬프지도 괴롭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뜻도 없고
현기증 같은 나날.

 

죽을 때까지 삶의 외곽으로만
공기처럼 부유할거란 생각.

 

가슴으로 사는 날은 없겠고
머리로만 살게 될 것 같은
징그러운 막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