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말연씨랑 큰 재래시장에 가서 장어도 사고, 소라도 사고, 떡도 사고여기저기 구석구석 기웃거리다 아시는 분들도 간만에 만나고그래서 재래시장에 가면 왠지 기분도 좋고 훈훈해진다.사람 사는 멋과 맛이 있다.그러고 나서는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다 ㅠㅅㅠ그리고 저녁에 장어를 구워 먹었다는 것 아닙니까 ㅎㅎ더 이상 맛난 것 먹으면 안 되는데 ㅠㅠ 소라껍데기를 빡빡 문질러주다가 또 살살 어루만져 주면서 씻다펄펄 끓는 물에 한 20분 정도 샥샥 삶는다.1kg에 한 열 한 개, 만 원 주고 샀는데 껍데기 빼고 떵~ 빼고 무게를 계산해 보니200g도 채 안 되겠더라구요.그래, 싱싱한걸로다가 샀으니 떵~도 버리지 말고 무쳐 버려야지. 통영에서 담아 온 멸간장이랑 후추랑 실파, 마늘, 깨소금,그리고 저는 매실액기스를 조금 넣어 주었어요.실고추는 없어서 장식을 못 했구,대신 전날 참치비빔밥 먹고 남은 무순이 있어서그걸로다가 이쁘게 장식했어요.소라껍데기에다가 물감 칠해 장식하려다또 지지리~~ 궁상 떤다 그럴까봐서 그냥 버렸답니다^^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 철에 맞게 잘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죠.5
소라무침
내 친구 말연씨랑 큰 재래시장에 가서
장어도 사고, 소라도 사고, 떡도 사고
여기저기 구석구석 기웃거리다 아시는 분들도 간만에 만나고
그래서 재래시장에 가면 왠지 기분도 좋고 훈훈해진다.
사람 사는 멋과 맛이 있다.
그러고 나서는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다 ㅠㅅㅠ
그리고 저녁에 장어를 구워 먹었다는 것 아닙니까 ㅎㅎ
더 이상 맛난 것 먹으면 안 되는데 ㅠㅠ
소라껍데기를 빡빡 문질러주다가 또 살살 어루만져 주면서 씻다
펄펄 끓는 물에 한 20분 정도 샥샥 삶는다.
1kg에 한 열 한 개, 만 원 주고 샀는데
껍데기 빼고 떵~ 빼고 무게를 계산해 보니
200g도 채 안 되겠더라구요.
그래, 싱싱한걸로다가 샀으니 떵~도 버리지 말고 무쳐 버려야지.
통영에서 담아 온 멸간장이랑 후추랑 실파, 마늘, 깨소금,
그리고 저는 매실액기스를 조금 넣어 주었어요.
실고추는 없어서 장식을 못 했구,
대신 전날 참치비빔밥 먹고 남은 무순이 있어서
그걸로다가 이쁘게 장식했어요.
소라껍데기에다가 물감 칠해 장식하려다
또 지지리~~ 궁상 떤다 그럴까봐서 그냥 버렸답니다^^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 철에 맞게 잘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