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뜬금없는 말에 친구는 조심스럽게 남자의 얼굴을 살펴봅니다. '얘가 벌써 취했나? 왜 난데없는 소릴하지?' 하지만 아직 멀쩡해 보이는 얼굴. '취한건 아니구나..' 친구는 그 난데없는 화제에 동참하기로 합니다.
- 100명이 마음을 다해 울어줄 정도면 진짜 완전히 나쁜사람은 아니었나보지. 그렇지 않나?
그 말에 남자는 고개를 대충 끄덕거려 보입니다.
- 그럴수도 있겠네 100명이면 꽤 많은 숫지나까..
친구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아는 사람이 100명이나 되나.. 마음으로 세어보고 있고, 남자 역시 조금 풀린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며
무언가 숫자를 세고 있습니다. 잠시후 친구가 남자에게 물었죠.
- 에휴.. 나는 택도 없다 야~ 아는사람 다 합해도 100명이 될까 말까야.. 어떻게 이 나이에 이렇게나 인간관계가 좁을까? 넌 어때? 넌 100명되냐?
- 아마 안되겠지..
하고 말을 받는 남자. 별로 슬프지도 않은 얼굴로 참 슬픈 말을 합니다.
- 난 그거 말고 다른거 세고 있었어 내가 헤어지고 몇번 울었나.. 100번 울었나..? 내가 100번 울면 내 사랑도 천당으로 올라가려나..? 무슨 귀신붙은것처럼 안 떨어지니까 어차피 살아나지도 못할거 내가 한 100번 울어서 좋은데로 보내볼까.. 그런 생각했어 하도 내가 오래 붙잡고 있어서.. 이러다간 추억이고, 기억이고, 사랑이고 다 썩을거 같애
솔직히 말하면 헤어진후에 그 이별을 즐기는 시기도 분명 있었던것 같습니다.
난 너무 슬퍼.. 내 사랑은 최고였어.. 난 그걸 평생 잊지 않을테야.. 훈장처럼 지난 사랑을 가슴에 매달고 다니던 시기.. 이젠 정말 빛나는 훈장도, 영광의 상처도 필요없을거 같은데.. 너무 오래 이별을 즐긴탓일까? 버릇이 된 탓일까? 이러다 정말 그 사랑이 다 썩을것만 같다고..
☆━m사랑을 말하다...m━★
사랑을 말하다...
- 어디서 들은 얘긴데..
어떤 사람이 죽었을때 100명이 마음을 다해서 울어주면
그사람은 천당에 갈수있대
그 죽은사람이 되게 나쁜사람이라도
그러면 지옥에 안갈수 있대
남자의 뜬금없는 말에 친구는 조심스럽게 남자의 얼굴을 살펴봅니다.
'얘가 벌써 취했나? 왜 난데없는 소릴하지?'
하지만 아직 멀쩡해 보이는 얼굴.
'취한건 아니구나..'
친구는 그 난데없는 화제에 동참하기로 합니다.
- 100명이 마음을 다해 울어줄 정도면 진짜 완전히 나쁜사람은
아니었나보지. 그렇지 않나?
그 말에 남자는 고개를 대충 끄덕거려 보입니다.
- 그럴수도 있겠네
100명이면 꽤 많은 숫지나까..
친구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아는 사람이 100명이나 되나..
마음으로 세어보고 있고,
남자 역시 조금 풀린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며
무언가 숫자를 세고 있습니다.
잠시후 친구가 남자에게 물었죠.
- 에휴.. 나는 택도 없다 야~
아는사람 다 합해도 100명이 될까 말까야..
어떻게 이 나이에 이렇게나 인간관계가 좁을까?
넌 어때? 넌 100명되냐?
- 아마 안되겠지..
하고 말을 받는 남자.
별로 슬프지도 않은 얼굴로 참 슬픈 말을 합니다.
- 난 그거 말고 다른거 세고 있었어
내가 헤어지고 몇번 울었나.. 100번 울었나..?
내가 100번 울면 내 사랑도 천당으로 올라가려나..?
무슨 귀신붙은것처럼 안 떨어지니까 어차피 살아나지도
못할거 내가 한 100번 울어서 좋은데로 보내볼까..
그런 생각했어
하도 내가 오래 붙잡고 있어서.. 이러다간 추억이고,
기억이고, 사랑이고 다 썩을거 같애
솔직히 말하면 헤어진후에 그 이별을 즐기는 시기도 분명 있었던것 같습니다.
난 너무 슬퍼..
내 사랑은 최고였어..
난 그걸 평생 잊지 않을테야..
훈장처럼 지난 사랑을 가슴에 매달고 다니던 시기..
이젠 정말 빛나는 훈장도, 영광의 상처도 필요없을거 같은데..
너무 오래 이별을 즐긴탓일까? 버릇이 된 탓일까?
이러다 정말 그 사랑이 다 썩을것만 같다고..
사랑을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