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새와 충돌...전투기의 운명은..????

황기훈2008.03.29
조회322

 

(영상 출처 : 다음)

 

말로는 들어 보았지만, 황당하네요  그런데 생사여부은 잘 모르겠슴 ㅡㅜ

 

 

새와 비행기 충돌을 버드스트라이크 (Bird Strike) 라고 합니다.
새가 비행기의 어느 부위에 충돌하느냐에 따라 그 피해도가 다릅니다.


1. 새가 엔진으로 빨려들어올시..

엔진은 비행기의 심장으로 가장중요합니다. 동력을 만들지만, 우리가 고공
에서 생존할 수 있게 압력도 만들어주고, 각종 항공기의 조종장치를 작동
시킬 수 힘을 만들어줍니다. 전기도 공급해주고 있습니다.

엔진에 새가 들어올시, 엔진 팬 브레이드(엔진에서 회전하는 팬. 프로펠라)
가 파손이 되면서 파편이 엔진내로 유입이 되면서 엔진속의 구동장비들을
모두 정지시켜 버립니다.

엔진내부가 파손되면 공기유입량이 달라서 엔진이 그대로 멈쳐버리고...
상황에 따라 화재가 일어나 엔진이 불이납니다.

조종사는 엔진에 새가 충돌여부를 첫째로 소리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엔진
이 정지되거나 이물질 유입시 펑펑!! 소리가 납니다. 승객 좌석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계기상의 엔진 출력이 나오지 않은것을 볼 수 있십낟.

동력과 각종 장비를 구동시키는 힘. 승객이 고공에서 생존할 수 있는 압력과
전기장비를 만들어주는 엔진이 파손되면, 심각하면 항공기를 공중에서 추락
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투기, 여객기, 군용기등이 이착륙시 눈먼 새들이 ' 이게 뭔가? '
하고 다가와서 엔진내로 빨려들어서 엔진을 망가트리고 추락을 시킵니다.

유명한 NATO 소속의 AWACS 조기경보기도 이착륙중에 엔진에 새가 들어와 그
대로 추락산 사고가 몇년전에 있었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면 98년 NATO 소속 미공군 AWACS 조기경보기가 이륙직후
갈매기 한마리가 엔진내로 들어와 그대로 추락한 현장 사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www.web-discovery.net/articles/1_awacs_crash_1998.asp



2. 동체충돌..

1.8 kg 이든 2kg 이든 새의 무게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속도가 중요합니다.
500 km/h 로 날아가는 비행기에 충돌시의 새의 속도는 비행기의 상대적으로
다가와 부딪히는 속도와 같습니다.

즉, 새가 500 km/h 속도로 와서 충돌한다는것과 같습니다.

비행기의 상대속도로 충돌한 새가 동체와 충돌한다면 그대로 동체는 찣겨들어
가고 큰 파손이 됩니다. 이런 사고도 역시 빈번합니다...


3. 조종석 유리창 (윈드쉴드)

조종석 유리창역시 피해가 큽니다. 물론 강화유리로 해서 압력과 충격에 보다
강하게 보호하게 설계 했는데.. 새가 충돌한다면 상당한 파손이 일어납니다.

어떤 사고는 조류가 그대로 조종석 유리창을 뚫고 들어와 부조종사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도 있었습니다.


매년 항공기의 조류충돌로 인해 피해 상황은 국내기준으로 연 평균 100여건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고, 그 피해액만해도 몇백억이라 합니다.

공항당국과 항공엔지니어들은 조류 피해를 줄이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여전히
해결하기 힘든 문제입니다.

새는 비행기의 가장 큰 적수입니다.

 

 

출처 :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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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새와 충돌...전투기의 운명은..????


왜가리 두 마리 때문에 엔진이 파손된 여객기가 일촉즉발의 위기를 넘기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29일 오전 9시 15분 영국 맨체스터 공항을 이륙한 보잉 757 여객기에는 22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왜가리로 추정되는 새 두 마리가 연달아 우측 엔진에 빨려들자 엔진 부근에 화염이 일었다.

맨체스터 공항 측은 엔진 자체에는 불이 붙지 않았고, 문제의 화염은 새 두 마리가 불타면서 일어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종사는 사고가 난 엔진을 끄고 연료를 쏟아내며 선회하다 10시 30분 경 비상 착륙에 성공했다.

항공기 엔진은 새와 출동해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이번 경우 대형 새 두 마리가 빨려들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던 것이라고 공항 대변인은 설명했다.

여객기 엔진에서 불꽃이 일고 검은 연기가 피어나는 이 극적인 장면은 한 시민에 의해 촬영되었으며, 새와 충돌한 여객기가 엔진 하나만으로 비상 착륙에 성공한 이번 사건은 영국 언론들의 화제에 올랐다.

이상범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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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기, 새와 충돌해 추락 ‥ (2003년 국내 5월 기사)

 

지난 13일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F-5E 전투기 추락사고의 원인은 "조류와 엔진의 충돌(Bird Strike)"에 따른 엔진 정지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군은 29일 "사고 당시 정지됐던 왼쪽 엔진을 회수해 정밀 조사한 결과 엔진 앞쪽 3군데서 연질의 물질이 충돌한 자국을 발견했다"면서 "이 자국은 과거 조류와 충돌한 사례와 동일한 형태였으며 사고 직후 활주로에서도 조류 잔해물이발견됐다"고 발표했다.

공군 작전사령부 안전실의 박준홍 조사관은 "날개 길이 25cm의 참새목 찌르레기로 추정되는 새가 엔진 공기흡입구 앞쪽과 충돌한데 이어 엔진 안쪽으로 끼어들어 공기 압축기와 다시 부딪쳐 공기압축기 날개를 변형시킨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찌르레기의 날개 부분이 활주로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전투기는 이륙한직후 새와 충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새가 정지된 항공기와 부딪치는 것은 별 문제가 안되지만 이륙과 상승,하강과 착륙중인 항공기와 충돌할때는 역학적으로 엄청난 타격을 준다는 게 공군의 설명이다.

공군 전투기가 새와 충돌해 추락한 사례는 지난 78년 8월 광주비행단에서 발생한 F-5B 추락사고 이래 처음이다.

이에 따라 기지별로 조류퇴치반 "배트(BAT:Bird Alert Team.조류경고팀)"를 운영중인 공군은 다음주 비행안전관리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는 등 조류 충돌 재발 장지와 비행안전 관리에 주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