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 온유 [싱글,풍경]

황기훈2008.04.04
조회145

너의 집으로 가는
버스 맨 뒷자리에
꼭 창가에 앉겠다고
우습게도 다투던 나
사람들이 붐비던
늦은 저녁버스에 잡아준다며
슬쩍 안았던 나

아무도 없는 그 빈자리에
차마 앉아 있을 수 없어서
멍하니 창 밖만 바라보내
아무 일 없는듯이

지금 창 밖에 흐르는 풍경들 처럼
너의 기억이 조금씩 사라져 가네
손을 흔들며 웃는 얼굴로 저만치 사라져 가네

매일 똑같이 지나온 풍경들 처럼
너의 기억도
또 다시 찾아오겠지
매일 널 떠나 보내고서
매일 널 기다리고 있다네

가진 건 없어도 사랑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그것마저 욕심이었음을
이제서야 알았네

너무 미안해 미안해
용서해줄래
못난 사람을 사랑하게 했던 죄를
너의 미소를 너의 눈물을
지키지 못했던 나를

정말 고마워 고마워
오랜시간을
가슴벅차게 살아갈 수 있었으니
언젠가 마주치게면
너에게 꼭 웃어 보일꺼야

널 잊으려고 생각하지 않아
기억속에 가만히 묻어둘께
먼지 쌓이도록

지금 창 밖에 흐르는 풍경들 처럼
너의 기억이 조금식 사라저가네
손을 흔들며 웃는 얼굴로 저만치 사라져 가네

매일 똑같이 지나온 풍경들 처럼
너의 기억도
또 다시 찾아오겠지
매일 널 떠나 보내고서
매일 널 기다리고 있다네

 

이미지

 

곡명 : 풍경
앨범명 : 풍경
아티스트명 : 온유

 

온유 싱글1집 타이틀 풍경

- 자료출처
온유 공식 페이지  http://on-u.tistory.com

 

2008년 3월 신비하고 맑은 소리가 당신의 귓가에 맴돈다.
서정적이고 가슴적시는 풍경이란 타이틀로
대한민국을 따뜻하게 감쌀 신인가수 온유의 1st single album

On U
항상 너의 곁에 있겠다는 뜻과 마음으로
얼핏 토이의 김연우, 팝가수 에릭베넷의 목소리도 스치듯 들리지만
그만의 음색이 독특하게 어우러져 있는 단연 유닉한 목소리를
소유한 신인가수 온유!

오랜 무명 시절을 지내며 조용히 노래 부르던 그를
그대안에서(천년지애ost)박지윤 (baby baby baby)등을 만든
가수겸 작곡가인 윤지현의 발굴로 인해,
열한번째 엄마ost등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박건우와 조화를 이루어
그 기다림 끝에 드디어 우리 앞으로 나아오게 되었다.

화이트 빈티지의 소품 가득한 서정적인 영화의 한 장면이 오버랩 되어
그 곁에서 온유의 꾸밈없고 솔직한 이야기가 들려 오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키는 타이틀 곡 "풍경"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애잔하고 성숙한 느낌으로
마치 수채화와 같이 투명하게 그려낸 "풍경"은
오랜 친구처럼 편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만의 순수한 성격이 그대로 묻어나는
과장도 더함도 없이 어쿼스틱한 그의 일상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노래들, 온유의 1st single album!

지금부터 봄의 풍경 속에서 온유가 들려주는 삶의 에피소드들을 함께 나누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