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토리 하나] 설레임

박현용2008.04.04
조회49
[하나 - 설레임]   [도쿄스토리 하나] 설레임

 

늘,

시간이란 앞으로 흘러간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때론 앞에서 뒤로, 가운데서 앞으로도 흘러갈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지금 시각은 새벽 2시 37분.

하지만 과거의 기억이 나를 현재로 이끌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 반대일지도 모르고.

 

 

[도쿄스토리 하나] 설레임
 

지금,

이 여유는 5년전 유럽에서 느끼던

2년전 캐나다에서 느끼던 그 뭔지모를 기분의 연장선이다.

 

어딘가를 향하여 떠난다는 것.

두렵지만 새로운 세계, 시작으로 가는 설레임.

그것이 여행이고, 여행이라는 녀석의 진정한 의미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도쿄스토리 하나] 설레임


 

밤도깨비.

[야단법석 도쿄스토리]

내가 지금 가고있는 이 짧은여행 의 제목이다.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저 사람들... 그리고 나.

 

힘들고 짧은 여정동안

과연 얼마나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고 그래서 만족한 마음으로 돌아 올수 있을까.

 

[도쿄스토리 하나] 설레임



JAL

내 기억속 첫번째 비행기.

5년전 공항에서 처음 저 녀석을 보았을때,

한국을 떠난다는 두려움때문에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지금 느끼는 내 감정은익숙함을 가장한 설레임....쯤?

 

[도쿄스토리 하나] 설레임

 

GATE.

양쪽으로 방향을 가르켜주는 화살표.

 

과연, 나는 올바른 길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것일까.

하나만을 선택한다는건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인거 같다.

더군다나 나같이 지독하게도 우유부단한 사람에게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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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싫어서 확신을 가지며 살려고 노력했는데.

항상 가지못한 다른쪽으로의 후회감을 다 떨쳐버릴순 없나보다.

 

사람은 참 그렇게 바보같은가 보다.

그게 사람인가 보다.

나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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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