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토리 셋] 도쿄의 밤

박현용200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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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 도쿄의 밤.     [도쿄스토리 셋] 도쿄의 밤

 

도쿄의 밤거리는 참 아기자기하다.

한국처럼 북적북적 시끄럽지는 않지만 뭐랄까.......묘한 운치가 있다.

자연스럽게 집중해서 이것저것 살펴 볼 여유도 있고 말이다.

그런것들때문에  비행기안에서 새우잠 자는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사람들이 힘들게 이곳을 방문하는건지도 모르겠다.

한국과는 다른 정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도시. 

TOKYO.
 

 

 

[도쿄스토리 셋] 도쿄의 밤


신주꾸와 하라주쿠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곳이라면,

이곳 오모테산도는 나같이 젊다고 말할 순 없고

그렇다고 늙었다고 볼수도 없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한다. 

그래서 그럴까?

그다지 젊음의 활기를 볼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오래됨의 여유도 느끼지 못했다.

그 중간의 느낌......이랄까.

뒤로 돌아갈 수 도 없고 앞으로 치고 나가기에는 아직 벅찬...

 

 

[도쿄스토리 셋] 도쿄의 밤

 

어쩌면 저리도 귀엽게 만든다는 말이냐.

그네들만이 가지고 있는 섬세하고 세련된 상품들.

서구사람들이 왜 일본을 그리도 사랑하고,

모네같은 대 화가가 자기의 집과 정원을 일본풍으로 굳이 만들려 했는지 알듯하다.

질투심이 조금 난다.

솔직히...

 

 

[도쿄스토리 셋] 도쿄의 밤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치장된 보석가게.

여자들이 왜......그러는지 알것같다. 쿠쿠쿠.

 

 

[도쿄스토리 셋] 도쿄의 밤


오직 둘만이 편안함을 느낄수 있게 꾸며진 레스토랑.

이런곳에서 와인 한잔 마시면 도쿄의 경치를 느끼며 데이트를 해본다면...

그럴 기회가 찾아오겠지? 후후훗 

 

 

[도쿄스토리 셋] 도쿄의 밤   일본의 BIG SALE. 한국 사람들, 아니 여자들이 많이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내가 이곳에 온 이유이기도 하고. 그냥 여행을 떠나고 싶었는데 우후후후.     [도쿄스토리 셋] 도쿄의 밤


흔적을 남기다... 
 

 

[도쿄스토리 셋] 도쿄의 밤


 

도쿄에서의 첫날밤이자 마지막밤이 그렇게 지나간다.

에쿠니가오리를 읽으며

무라카미 하루키를 느끼며

그렇게 오고싶고 방문하고 싶었던 도쿄였는데.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번에는 정말 제대로 이 아름다운 밤을 즐겨보리라...

 

GOOD NIGHT TO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