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작)문자 절대로 안보고 보내지마 !!~

구정훈2008.04.05
조회428

눈팅 생활 2년만에 글올려보는 클레이프렌입니다.

아참..반말이대세래..(주워들었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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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들 난 팔팔한 열여덟 미국 유학생이야..

하지만 미국 가기전 같이 놀던 친구들이 전나게 만치

지금 그 친구중 한명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해

길진 않으니깐 읽어죠



고 1.. 서러운 막장 후배 생활이 끝나고

2008년 올해 2학년이 되어 입학한 팔팔한 새내기 암컷들을 보며 침 질질 흘리는 내친구들이 있었어

나랑 친했던 친구들은 1학년때 단체로 같은 부에 들어가 열심히 부활동도 했더랬지


암튼 집어 치우고

내친구 김군은 남자가 봐도 괜찮게 생겼다고 생각할 정도로 미남이야

키도 174정도인가? 작진 않은 키지

그래서 갓 중딩 티를 막 벗어난 1학년들에게도 꽤 선망을 받는 아이였써

어느날 김군이 결국 1학년 암컷 한명한테 번호를 따였는데

꽤 얼굴도 괜찮코 몸매도 착한 숲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반 엘프녀였다는거야



번호를 따이고 그 다음날부터 열심히 그 엘프녀는 김군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찌

엘프녀 : 아잉 오빠 밥 먹었쪄요?^^* 저 씻구올게요~♡ (응?)




암튼 여러모로 꽤 괜찮은 아이였는데

사건은 바야흐로 일주일정도 전으로 거슬러가.



김군이 여느날과 같이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그 엘프녀와 문자를 젼나게 해대고 있었어

물론 학교이니만큼

18년동안 단련된 안보고 문자하기 스킬로 김군은

필기를 하면서도 문자를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어

그렇게 학교에 가서 수업시간 중간중간 또 문자를 하고

닭살 아닌 닭살 멘트도 날려가면서 그 여식의 마음을 사로잡는 김군이였써

아마 그 다음날이 놀토였고 영화 데이트가 잡혀있었더랬지





그렇게 기분좋게 4교시 까지 마치고

'아밀라아제를 위하여' 종이 울리며

점심시간이 됬지



엘프녀 : 오빠 저 점심 먹을게요~ 오빠도 맛있게 드세요!


당연히 우리의 김군도

김군 : 그래 너두 맛있게먹어^^*












라고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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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 : 그래 너도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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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은 없었고

순간 핸드폰에서 184연타 초식 싸대기가 날라오면서

김군은 보낸문자를 확인한 뒤 방과후까지 패닉에 빠졌고,

순식간에 주위 친구들에게 김군은 변태로 낙인찍혔지

그 엘프녀는 다시 숲속으로 숨어 버렸..(ㅈㄹ)

담날 약속도 그 엘프녀가 할머니댁 간다는 핑계로 취소됬대

ㅡㅡ;

횽들.. 아무리 안보고 문자 하는 건 좋은데.. 보내기 전에 한번쯤 확인해줘

바 ㅂ머 ㄱ ㅓㅆ써?

이런문자 오면 짜증나지 안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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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작이라 글솜씨가 서툰데

읽어주셔서 감사하빈다 (__)

재밌게 읽어주십사.. 악플도 환영

추천 누르는데 2초 걸리더라고요?

 

출처 : 웃대에 제 실친이 올린 베스트글

         작성자명: 허 민 (www.cyworld.com/skys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