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도 한마디 하고 싶어서 글을 쓸까 합니다. 어쩌면 이 글 때문에 잡혀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 봤는데, 생각해보니 거의 99%는 사실이라고 보기에 글을 남깁니다.
제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입니다. 다들 아시는 대로 이명박 대통령과 이상득 국회부의장을 배출시킨 도시입니다.
그런데..저는 한나라당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뚜렷하게 야당들 중 하나를 지지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럼 제가 포항사람인데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참여정부때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물러나라????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고 언론의 큰 이슈가 됐던 여러점들 중 하나는 참여정부 때 임명된 공공관장들에 사퇴를 요구한것입니다. 처음엔 안상수 원내대표가 공개적으로 발언한것에 이어 문화관광부 장관, 그리고 대통령까지...급기야는 아예 공식회의에는 참석도 하지 말라는 식으로 사퇴압력이 가해졌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공공기관의 장들은 임기제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아직 몇년의 임기가 남은 사람들을 하루 아침에 바꾸는것....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이 임기제 법을 통과시키는데 앞장을 섰던 당은 바로 한나라당입니다. 공공기관들만큼은 일관성을 갖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본인들이 앞장을 서서 만든 법인데, 이제 와서 코드가 안 맞다고 물러나라니요? 설령 코드가 안 맞다 하더라도 그 사람들도 현 정부의 사람들로 만들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을 해보는 것도 리더쉽이 아닐런지요?
2. 전여옥 / 이상득 / 이방호 등등... 정말 제대로 된 공천일까?
팔은 안으로 굽는 걸까요? 이번 공천심사를 보면 솔직히 말해본다면 국민들이 납득하기에는 어려운 공천이 확실합니다. 매번 온갖 독설과 비상식적인 발언으로 문제를 일삼는 전여옥의원이 공천이 그 대표적 사례입니다. 최근에 전여옥 의원은 이런말을 했다는 군요. 자신이 출마한 지역에 "노숙자를 정리하겠습니다. "라고 당당하게 말입니다. 제정신이 있는 사람일까요? 지역구 의원이라면 "이런 노숙자들에게 하루빨리 일자리를 보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을 해야 제대로된 국회의원이겠지요. 노숙자를 정리하겠다구요? 그런 본인의 비뚤어진 생각부터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두 인물을 거론했지만, 한나라당의 이번 공천은 뭐라고 설명해도 납득이 어려운 그런 공천인것만큼 분명한 사실입니다.
3. 어떠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대운하 반대에 관련된 집회는 불법이다???
물론 이 말에 관해서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대통령 측에서 뭔가를 했다는 보도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솔직히 이 말에 관해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어떠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대운하 반대에 관련된 집회나 토론은 불법이다.... 이거 정말 과거 박정희식의 사고방식 아닙니까? 내 편이 아니니까 무조건 잡아들이겠다..이런식의 논리와 뭐가 다릅니까?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대통령이 선관위가 뭔가 압력을 행사했다..이런말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토론이나 집회를 할수있는 자유가 보장된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비상식적인 발표가 나오는데도 한나라당이나 청와대는 묵묵히 침묵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들에게 어차피 득이 되는 일이니 잘 넘어가보자..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과연 우리는 얼마나 민주적인가? 과연 우리는 국민들의 생각을 잘 읽고 있는 것인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4. 일단은 접어두자. 나중에 꺼낼때 꺼내더라도...
대운하와 영어공교육 방안은 이명박 대통령이 인수위원회의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언제나 핵심논쟁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선거공약이기도 했으며, 나라의 미래를 결정할만큼 중대한 사항인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운하에 관한 국민들의 반대는 점점 더 높아만 갑니다. 지금은 국민들 중 다수가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곤혹스러운 한나라당은 총선공약에서 슬그머니 대운하를 제외시켰습니다. 무슨 정치가 애들 장난도 아니고 어려울때는 슬그머니 감추고 뭔가 갖추었다 싶을때 내놓는 그런 식의 정치를 하시는지............
헛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집권여당이라는 정당이 보여주는 모습 치고는 정말 코미디 같습니다.
일단은 여기까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말한 것 중에 거짓이 있습니까? 제가 보기엔 없습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이 안정된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의석이 많아야 한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한나라당도 자신들이 오만했음을 느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다시 집권한 여당이니 만큼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필요도 있습니다.
내가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
선거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네요.
그래서 저도 한마디 하고 싶어서 글을 쓸까 합니다. 어쩌면 이 글 때문에 잡혀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 봤는데, 생각해보니 거의 99%는 사실이라고 보기에 글을 남깁니다.
제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입니다. 다들 아시는 대로 이명박 대통령과 이상득 국회부의장을 배출시킨 도시입니다.
그런데..저는 한나라당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뚜렷하게 야당들 중 하나를 지지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럼 제가 포항사람인데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참여정부때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물러나라????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고 언론의 큰 이슈가 됐던 여러점들 중 하나는 참여정부 때 임명된 공공관장들에 사퇴를 요구한것입니다. 처음엔 안상수 원내대표가 공개적으로 발언한것에 이어 문화관광부 장관, 그리고 대통령까지...급기야는 아예 공식회의에는 참석도 하지 말라는 식으로 사퇴압력이 가해졌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공공기관의 장들은 임기제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아직 몇년의 임기가 남은 사람들을 하루 아침에 바꾸는것....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이 임기제 법을 통과시키는데 앞장을 섰던 당은 바로 한나라당입니다. 공공기관들만큼은 일관성을 갖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본인들이 앞장을 서서 만든 법인데, 이제 와서 코드가 안 맞다고 물러나라니요? 설령 코드가 안 맞다 하더라도 그 사람들도 현 정부의 사람들로 만들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을 해보는 것도 리더쉽이 아닐런지요?
2. 전여옥 / 이상득 / 이방호 등등... 정말 제대로 된 공천일까?
팔은 안으로 굽는 걸까요? 이번 공천심사를 보면 솔직히 말해본다면 국민들이 납득하기에는 어려운 공천이 확실합니다. 매번 온갖 독설과 비상식적인 발언으로 문제를 일삼는 전여옥의원이 공천이 그 대표적 사례입니다. 최근에 전여옥 의원은 이런말을 했다는 군요. 자신이 출마한 지역에 "노숙자를 정리하겠습니다. "라고 당당하게 말입니다. 제정신이 있는 사람일까요? 지역구 의원이라면 "이런 노숙자들에게 하루빨리 일자리를 보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을 해야 제대로된 국회의원이겠지요. 노숙자를 정리하겠다구요? 그런 본인의 비뚤어진 생각부터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득 의원이 공천은 어떨까요? 김기춘, 박희태, 맹형규, 김덕룡 등등 당내의 원로의원들은 줄줄히 공천탈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유독히 이상득 의원만큼은 당당하게 공천을 받았더군요.
대통령의 친형이니까 특별배려라는 겁니까? 당차원에서의 전략적인 공천이라고 하지만...
글쎄올씁니다. 누가 그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겠습니까?
예를 들어 두 인물을 거론했지만, 한나라당의 이번 공천은 뭐라고 설명해도 납득이 어려운 그런 공천인것만큼 분명한 사실입니다.
3. 어떠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대운하 반대에 관련된 집회는 불법이다???
물론 이 말에 관해서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대통령 측에서 뭔가를 했다는 보도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솔직히 이 말에 관해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어떠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대운하 반대에 관련된 집회나 토론은 불법이다.... 이거 정말 과거 박정희식의 사고방식 아닙니까? 내 편이 아니니까 무조건 잡아들이겠다..이런식의 논리와 뭐가 다릅니까?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대통령이 선관위가 뭔가 압력을 행사했다..이런말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토론이나 집회를 할수있는 자유가 보장된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비상식적인 발표가 나오는데도 한나라당이나 청와대는 묵묵히 침묵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들에게 어차피 득이 되는 일이니 잘 넘어가보자..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과연 우리는 얼마나 민주적인가? 과연 우리는 국민들의 생각을 잘 읽고 있는 것인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4. 일단은 접어두자. 나중에 꺼낼때 꺼내더라도...
대운하와 영어공교육 방안은 이명박 대통령이 인수위원회의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언제나 핵심논쟁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선거공약이기도 했으며, 나라의 미래를 결정할만큼 중대한 사항인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운하에 관한 국민들의 반대는 점점 더 높아만 갑니다. 지금은 국민들 중 다수가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곤혹스러운 한나라당은 총선공약에서 슬그머니 대운하를 제외시켰습니다. 무슨 정치가 애들 장난도 아니고 어려울때는 슬그머니 감추고 뭔가 갖추었다 싶을때 내놓는 그런 식의 정치를 하시는지............
헛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집권여당이라는 정당이 보여주는 모습 치고는 정말 코미디 같습니다.
일단은 여기까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말한 것 중에 거짓이 있습니까? 제가 보기엔 없습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이 안정된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의석이 많아야 한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한나라당도 자신들이 오만했음을 느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다시 집권한 여당이니 만큼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필요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한나라당을 보면 과거와 크게 달라지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것 같습니다.
이래도 한나라당이 집권여당으로서 자격이 있을까요?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