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 탄신일 및 사귄지 1주년 기념... 동물원 데이트데이트~ 정성스레 싸온 도시락샐러드와 새우튀김은 신촌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사온것...저 새우... 지가 무슨 핫도그인줄 아나. 순 튀김옷덩어리아무튼, 주먹밥, 베이컨말이, 계란말이 김밥 등등 가족들 맛볼것도 많이 남겼는데 여친님 어머니께서'영민이 많이 먹잖니.' 하시며 잔뜩 싸서 보내주신...;최선을 다해 먹었다. 넘 배불렀어...; 즐거운 동물원 관람(저곰은 무슨 태권브이냐...;) 다섯시반쯤 동물원을 나서며 신촌으로 고고~!!! 예약해둔 식당전부터 여친님께서 가고싶다고 침을 흘리던 그곳Deliziose!!! 위치는 신촌역 6번출구 나와서 직진세븐일레븐 끼고 돌아 5분가량 계속 가다보면서강대학교 정문이 나오는데 거기서 바로 길건너면 맞은편에 중국집 산동(여긴 콱 망해버릴 집) 2층아니면 6호선 대흥역 1번출구 나와서 5분가량 직진하면 나온다. 전체적으로 그다지 분위기는 별로다. 알사람은 아는 서강고등학교 주변은 번화가라곤 눈씻고 찾아도 없는 주택가와 허름한 술집 투성이... 그런 정문 앞에 있는 식당이니 아무도 별 기대는 안했다. 가격은 학교앞에 안어울리는 가격런치 할인해서 98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원래 8900원이었는데 가격을 올렸다(똑같은 8,9라서 첨엔 몰랐...;) 까르보나라.안심 토마토. 저건 미트볼이 아니라 살살 녹는 안심덩어리들이다. 버섯 올리브. 원래 올리브유에 볶은 스파게티는 느끼하다는 생각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 올리브는 정말 고소하고끝내줬다. 먹고 모닝빵을 추가로 주문해 남은 기름을 다 긁어먹어버린 적도... ㅎㅎ 새우 토마토. 원래 토마토소스 안좋아해서 잘 모르겠는데같이 왔던 모두가 여기 토마토 역시 다른데보다 맛있다네.새우 크림. 여기 크림소스는 정말 끝내준다. 사진은 없지만 치킨 마늘 스카게티 역시 훌륭하다.항상 접시를 핥지 않기 위해 애쓰게 만드는 맛이다. 구운 버섯 크림. 자, 당신도 한잎~! 아~~ 위의 것들은 간간히 주머니를 털어 런치로 먹던 것들. 오늘은 기념일이고 하니 정말 벼르고 벼르던...눈물나게 비싼... 코스를 먹자!!! 스페셜 A,B,C 코스각각 65000, 50000, 39000 원. B코스. 둘이 합쳐 10만원... ;ㅁ; 고르곤촐라 치즈크림스프, 해산물리조또, 망고 셔벗, 안심스테이크치즈 수플레, 녹차 이렇게 10가지가 나오는게 B코스이다.C코스는 가리비와 리조또가 빠지고 A코스는 생선 요리 두 종류가추가된다. 먹어봤다는 사람 말로는 생선스테이크와메로 타다끼가 나온다네. 그럼 접사 염장샷~!!카르파치오는 이태리식 회. 보통은 육회지만 생선으로도 하는데 느낌은 도미회에 발사믹식초를 뿌리고 뜨거운 올리브유를 부어살짝 익힌 듯...(단지 내 추정)겉만 짝 익은 생선회의 부드러운 맛에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의콤비네이션!!! 신기한 맛이다. 안심탈리아타겉은 따끈하지만 속은 얼어있는 안심 슬라이스그리고 밑에는 신선한 루꼴라. 발사믹 식초 베이스인듯한 소스도 잘 어울린다. 정말 맛있군. 점점 입이 즐거워진다~ 가리비 관자구이.메뉴에는 베이컨말이관자인데 베이컨이 안나오네...구운 느타리와 브로콜리, 상큼한 맛이 일품인 오렌지소스위에 얹은건 우유거품인가? ㅎㅎ부드러운 관자와 함께 씹히는 빨간 레드페퍼가 알싸한 향으로코를 자극한다. 이것 역시 Good~!!! 롤빵은 야채, 버터, 곡물의 세가지 종류로 오늘의 스프(브로콜리, 치즈, 크림 등등)와 함께~!쌀은 토마토소스에 볶았다. 간간히 토마토조각이 씹힌다.너무 시지도 않고 살짝 매콤한 향이 나는게 좋다.튼실한 새우와 참소라, 홍합, 도미살이 버터에 구워져 올려진다.케이퍼가 몇알 곁들여지는데 이것도 굉장히 잘 어울린다.빨리빨리 다음 음식!!! 무비무비무비~!!! 대망의 안심스테이크호주산 쇠고기. 포트와인소스를 곁들인 미디움 스테끼!!!부드러운 안심도 맛있었고 밑에는 구운감자가 있었는데먹어보니 그냥 감자조각이 아니라 으깬감자를 뭉쳐서 구운 것!게다가 크림을 섞었는지 부드러움이 한층 배가된 느낌...집에서 시도해볼까... ㅎㅎ양파, 느타리, 마늘쫑 등 가니쉬도 맛있어! 접시를 치워주던 서버가 묻는다."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빨리 드시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오늘 동물원을 보고와서 뱃속의 야성이 눈을 떴나보다.음식이 나온 순간 둘사이의 대화가 끊기고 다 먹으면 이야기하고다시 음식에 집중하고...맞은편 자리의 커플. 분명 우리랑 같이 들어왔는데 그쪽은 이제야스테이크가 나오고 있다... -_-a 디저트는 최대한 담소를 나누면서 먹었다.부드러운 수플레블루베리잼과 딸기, 전병을 곁들였다.정말 맛있다. 입에서 살살 녹아~ 이 수플레만 따로 팔면 안되나요? ;ㅁ; 더 먹고 싶어...녹차가 뭐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유난히 떫은 맛이 적었다.현미녹차가 아닌 잎사귀 직접 우린 차인데 이리 깔끔부드럽다니...ㅎㅎ 델리지오제.내부전경. 대리석식탁 4인석 8자리.입구 오른쪽 창문자리는 서강대학교를 보는 자리로 인기가 좋다.특히 겨울의 서강대학교는 입구에예수탄생을 기념하는 마굿간을 꾸며놓는데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겨울 주말 창가자리는예약도 힘들다. ;ㅁ; 그냥 한번 올려보는 서강대학교 입구 마굿간(겨울에만 설치.)다음엔 A코스를 도전해보자!!! ......취업되면. ......당분간 식사는 2200원짜리 학교식당으로만 가야한다....여차하면 사발면으로...; 나는 맛있는 음식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않는 편이다.사실 1인당 5만원인데 맛이 없으면 이상한 거라고 볼 수도 있다.하지만 여기 음식은 정말 맛있다. 물론 비싸지만 다른데서 이정도로 먹으면 기본 7만원은 넘고 거기에 부가세별도... 1년에 한두번쯤 특별한 기념일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이런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86
[신촌] Deliziose - 양식 코스
여친님 탄신일 및 사귄지 1주년 기념...
동물원 데이트데이트~
정성스레 싸온 도시락
샐러드와 새우튀김은 신촌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사온것...
저 새우... 지가 무슨 핫도그인줄 아나. 순 튀김옷덩어리
아무튼, 주먹밥, 베이컨말이, 계란말이 김밥 등등
가족들 맛볼것도 많이 남겼는데 여친님 어머니께서
'영민이 많이 먹잖니.' 하시며 잔뜩 싸서 보내주신...;
최선을 다해 먹었다. 넘 배불렀어...;
즐거운 동물원 관람(저곰은 무슨 태권브이냐...;)
다섯시반쯤 동물원을 나서며 신촌으로 고고~!!!
예약해둔 식당
전부터 여친님께서 가고싶다고 침을 흘리던 그곳
Deliziose!!!
위치는 신촌역 6번출구 나와서 직진
세븐일레븐 끼고 돌아 5분가량 계속 가다보면
서강대학교 정문이 나오는데 거기서 바로 길건너면
맞은편에 중국집 산동(여긴 콱 망해버릴 집) 2층
아니면 6호선 대흥역 1번출구 나와서 5분가량 직진하면 나온다.
전체적으로 그다지 분위기는 별로다.
알사람은 아는 서강고등학교 주변은 번화가라곤
눈씻고 찾아도 없는 주택가와 허름한 술집 투성이...
그런 정문 앞에 있는 식당이니 아무도 별 기대는 안했다.
가격은 학교앞에 안어울리는 가격
런치 할인해서 98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
원래 8900원이었는데 가격을 올렸다(똑같은 8,9라서 첨엔 몰랐...;)
까르보나라.
안심 토마토. 저건 미트볼이 아니라 살살 녹는 안심덩어리들이다.
버섯 올리브. 원래 올리브유에 볶은 스파게티는 느끼하다는
생각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 올리브는 정말 고소하고
끝내줬다. 먹고 모닝빵을 추가로 주문해 남은 기름을 다 긁어먹어
버린 적도... ㅎㅎ
새우 토마토. 원래 토마토소스 안좋아해서 잘 모르겠는데
같이 왔던 모두가 여기 토마토 역시 다른데보다 맛있다네.
새우 크림. 여기 크림소스는 정말 끝내준다.
사진은 없지만 치킨 마늘 스카게티 역시 훌륭하다.
항상 접시를 핥지 않기 위해 애쓰게 만드는 맛이다.
구운 버섯 크림. 자, 당신도 한잎~! 아~~
위의 것들은 간간히 주머니를 털어 런치로 먹던 것들.
오늘은 기념일이고 하니 정말 벼르고 벼르던...
눈물나게 비싼... 코스를 먹자!!!
스페셜 A,B,C 코스
각각
65000, 50000, 39000 원.
B코스. 둘이 합쳐 10만원... ;ㅁ;
고르곤촐라 치즈크림스프, 해산물리조또, 망고 셔벗, 안심스테이크
치즈 수플레, 녹차
이렇게 10가지가 나오는게 B코스이다.
C코스는 가리비와 리조또가 빠지고 A코스는 생선 요리 두 종류가
추가된다. 먹어봤다는 사람 말로는 생선스테이크와
메로 타다끼가 나온다네.
그럼 접사 염장샷~!!
카르파치오는 이태리식 회.
보통은 육회지만 생선으로도 하는데
느낌은 도미회에 발사믹식초를 뿌리고 뜨거운 올리브유를 부어
살짝 익힌 듯...(단지 내 추정)
겉만 짝 익은 생선회의 부드러운 맛에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의
콤비네이션!!! 신기한 맛이다.
안심탈리아타
겉은 따끈하지만 속은 얼어있는 안심 슬라이스
그리고 밑에는 신선한 루꼴라.
발사믹 식초 베이스인듯한 소스도 잘 어울린다.
정말 맛있군. 점점 입이 즐거워진다~
가리비 관자구이.
메뉴에는 베이컨말이관자인데 베이컨이 안나오네...
구운 느타리와 브로콜리, 상큼한 맛이 일품인 오렌지소스
위에 얹은건 우유거품인가? ㅎㅎ
부드러운 관자와 함께 씹히는 빨간 레드페퍼가 알싸한 향으로
코를 자극한다. 이것 역시 Good~!!!
롤빵은 야채, 버터, 곡물의 세가지 종류로
오늘의 스프(브로콜리, 치즈, 크림 등등)와 함께~!
쌀은 토마토소스에 볶았다. 간간히 토마토조각이 씹힌다.
너무 시지도 않고 살짝 매콤한 향이 나는게 좋다.
튼실한 새우와 참소라, 홍합, 도미살이 버터에 구워져 올려진다.
케이퍼가 몇알 곁들여지는데 이것도 굉장히 잘 어울린다.
빨리빨리 다음 음식!!! 무비무비무비~!!!
대망의 안심스테이크
호주산 쇠고기. 포트와인소스를 곁들인 미디움 스테끼!!!
부드러운 안심도 맛있었고 밑에는 구운감자가 있었는데
먹어보니 그냥 감자조각이 아니라 으깬감자를 뭉쳐서 구운 것!
게다가 크림을 섞었는지 부드러움이 한층 배가된 느낌
...집에서 시도해볼까... ㅎㅎ
양파, 느타리, 마늘쫑 등 가니쉬도 맛있어!
접시를 치워주던 서버가 묻는다.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빨리 드시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오늘 동물원을 보고와서 뱃속의 야성이 눈을 떴나보다.
음식이 나온 순간 둘사이의 대화가 끊기고 다 먹으면 이야기하고
다시 음식에 집중하고...
맞은편 자리의 커플. 분명 우리랑 같이 들어왔는데 그쪽은 이제야
스테이크가 나오고 있다... -_-a
디저트는 최대한 담소를 나누면서 먹었다.
부드러운 수플레
블루베리잼과 딸기, 전병을 곁들였다.
정말 맛있다. 입에서 살살 녹아~
이 수플레만 따로 팔면 안되나요? ;ㅁ; 더 먹고 싶어...
녹차가 뭐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유난히 떫은 맛이 적었다.
현미녹차가 아닌 잎사귀 직접 우린 차인데 이리 깔끔부드럽다니...
ㅎㅎ
델리지오제.
내부전경. 대리석식탁 4인석 8자리.
입구 오른쪽 창문자리는 서강대학교를 보는 자리로 인기가 좋다.
특히 겨울의 서강대학교는 입구에예수탄생을 기념하는
마굿간을 꾸며놓는데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겨울 주말 창가자리는
예약도 힘들다. ;ㅁ;
그냥 한번 올려보는 서강대학교 입구 마굿간(겨울에만 설치.)
다음엔 A코스를 도전해보자!!!
......취업되면.
......당분간 식사는 2200원짜리 학교식당으로만 가야한다.
...여차하면 사발면으로...;
나는 맛있는 음식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않는 편이다.
사실 1인당 5만원인데 맛이 없으면 이상한 거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 음식은 정말 맛있다. 물론 비싸지만
다른데서 이정도로 먹으면 기본 7만원은 넘고 거기에 부가세별도...
1년에 한두번쯤 특별한 기념일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이런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