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를 위한 아이라인 그리기 노하우

이종현200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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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를 위한 아이라인 그리기 노하우

캣츠아이를 위한 아이라인 그리기 노하우  

 

 

5 PERFECT EYELINES

 

이번 시즌 50~60년 대풍의 섹시한 캐츠 아이를 한 모델들로 런웨이가 뒤덮였다.

매트하고 페일한 피부 표현에 눈꼬리를 조금 올려주는 아이라인만을 강조한 스타일이

유행 중인 것.

 

ALESSANDRO DLL’ACQUA

 

피부를 누드톤으로 페일하게 표현하고 아이라인만을 강조한 캐츠아이 스타일.

아이라인은 정교하지 않은 펜슬타입 라이너를 사용해 그리는데, 점막 바로 밑 부분까지

꼼꼼하게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펜슬 타입 라이너를 깎아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데,

면봉에 아이 리무버를 발라 번지지 않게 지워가면서 라인을 완성한다.

이때 눈꼬리 부분을 살짝 올려가며 그리는 것이 포인트. 블랙 컬러 아이라이너 대신에

브라운이나 그레이 컬러 라이너를 사용하면 더 자연스럽고 깊은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ALEXANDER McQUEEN

 

50년대 글래머러스한 할리우드 여배우 스타일의 메이크업으로 피부는 창백하지만 밝게 표현했다. 서양인들에겐 리퀴드 라이너나 붓펜 타입이 이런 라인을 표현하기 쉬우나 동양인들에겐 케이크 타입보다 젤 타입 라이너가 사용하기 쉽다.

케이크 타입이나 젤 타입 아이라이너는 붓이 짧고 양 조절도 쉽게 할 수 있어

마무리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감점. 단, 마르면서 색이 흐려지는 경향이 있으니

여러 번 덧발라 사용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진하게 사용한다.

눈과 입술을 강조하는 것은 자칫 나이가 들어보일 수 있으니 매트한 립스틱은 필수.

 

 

MIU MIU

 

눈꼬리를 올려주는 캐츠 아이 스타일로 입술 역시 페일하게 표현하는 것이 시크하다.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만으로 피부를 표현하고 마스카라 없이 아이라이너만을 강조한다. 이런 스타일의 아이라이너 역시 서양인들은 리퀴드 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동양인들 눈에는 펜슬타입라이너가 적합하다.

 이때, 펜슬 타입 라이너는 무르게 때문에 잘 번지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 살색 섀도를 발라 유분기를 없애준다. 아몬드 모양을 그리듯이

눈 안쪽은 약간 내려주어 눈꼬리가 올라가는 것을 더욱 강조한다.

땀이나 눈물에 얼룩지지 않고 깔끔하고 부드럽게 연출해준다.

 

PETER SOM

 

눈매를 또렷하고 생기 있어 보이게 하는 스타일로 역시 메이크업에 컬러를 많이

배제했다. 아이라인은 언더라인은 생략하고 윗부분만 두껍게 칠해 강조했는데

펜슬 타입보다는 케이크 타입 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이 두껍게 표현할 수 있고,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단, 동양인들의 눈은

아이라이너를 너무 두껍게 그리면 누이 더 작아 보이는 역효과를 낸다는 것에 주의할 것. 오히려 그레이나 브라운 섀도로 그라데이션을 하고 아이라이너를 얇게 그리는 것이

세련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