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의 속삭임

김우현2008.04.09
조회153

사람의 몸속에는 선과 악이 함께 존재합니다 .

 

그래서 언제나 마음이 약해질때면 이둘은 약한마음을

 

좀더 자신의 쪽으로 오기를 바라며 유혹하죠 .

 

특히 아프거나.. 사랑하는사람에게 버림을 받거나.. 따돌림을받거나..

 

지금제가 이 세가지에 해당합니다 .

 

마음이 약해져있는 저에게 악한마음을가진 악마가

속삭입니다.

 

(너한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은 한명도없어 더이상 이세상에

 있어봤자 너는 해만 끼칠뿐이야 그냥 죽어버려)

 

나는 곰곰히 생각합니다

 

그때 다시 선한 마음을가진 천사가 속삭입니다

(아니야! 절때 속지마 너를 몰래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잖니

  죽는것만이 상책은 아니야 너가죽으면 부모님이 얼마나

 슬퍼하시겠어)

 

나는 또 다시 고민 합니다

 

고민하는걸본 악마가 다시 말합니다

(슬퍼하는것도 1달이면 모두 잊혀진다고 너가 인간이면서 모르니?

 인간은 망각의존재  아무리 사랑하는사람이 죽더라도 길어봐야 1~2년

 지나면 모두 잊어버린체 생활한다구 시간이지나면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꺼야 !)

 

악마의말에 조금씩 이끌려가듯 몸이 점점더 축 쳐집니다.

 

하지만 천사가 쳐진 몸을 일으켜 세우면서 말합니다

 

(약해지면안돼! 악마의 말에 현혹되지마 너가 죽으면 

 안돼는 이유가 있잖니 너가아는 어떤아이도 이유를 댔잖아

 널 살리기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말했잖아 그러니 안돼 강해져야해!)

 

그말을듣고 악마가 다시이야기합니다

 

(웃기고있내 인간은 모두다 자기에게 이익돼는일 아니면 거들떠도안봐

 너만봐도그렇잖아 언제나 숙제나 수행평가 배낄때만 우르르

 몰려들어서 배낀다음에는 완전한 찬밥 어떻게든 잘해줘도 그때뿐

 넌 이세상에 혼자야 , 재대로된 친구한명 사귀지 못했으면서

 이세상에 있어봤자 넌 부모님과 다른사람에게 짐만 될뿐이야

 그냥 죽어버려)

 

이에 천사가 반발합니다.

(넌 아주 고귀한존재란다 태어날때부터 하나님은 널 선택하셧고

 너가 교회다닐수있도록 이끌어주신거야 시련은 아주 잠시뿐이야

 사자가 자기 아이들을 절벽아래로 떨어뜨려 더욱더 강하게하듯

 너에게도 시련을주어 강하게 하려는거야 ! )

 

천사와 악마는 이렇게 양쪽귀에다가 속삭입니다.

 

마음이 점점 약해집니다 ..

의지할곳이 없고 배신이라는것도 이제 싫습니다.

그저 .. 사랑하는사람한테 보고싶다는 문자하나도 못보내는제가

바보같고 멍청이같지만..

그래도 나는 고귀한 존재다 존귀하다 선택받았다.

라는 생각에 열심히 살아보려하지만.

 

아직 사회의 'ㅅ' 자도 시작하지 않은 저지만..

이제 고등학교 2학년 이지만서도 ..

 

사회의 차가움과 무서움 , 잔인함을 모두 깨우쳐 버렸고

인간이란 악한존재로만 기억됩니다.

모두가 자신이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을 위하기 마련이지...

라고 오늘도 생각합니다 .

 

악마와 천사가 싸워 악마가이기든 천사가이기든..

 

오늘밤은 실컷 울거에요 ..

 

부모님이든 .. 친구든.. 여자든.. 남자든..

누구든지 미워지네요 ..

 

정말 너무 밉기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