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심리전 일단 인정할 것은 인정하라심리학에서는 먼저 제시된 정보(78%)가 나중에 들어온 정보(18%)보다 인상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데, 이를 후광 효과라고 한다. 만남에서 첫인상이 중요한 것도 바로 이 후광 효과 때문이다. 5일 동안 상대에게서 안부전화 한 통 없었다면, 안 됐지만 다시 연락하고 싶을 만큼의 깊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다는 걸 뜻한다. 설사 꽤 괜찮은 여자일지라도 말이다. 소개팅을 하고 연락처를 받고 며칠을 기다리다가, 전화가 오지 않으면 그걸로 끝이라는 공식부터 과감히 버리자. 우리도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사실을 인정하고 결심하는 것이 첫 단계. 2단계 현장 검증소개팅 당시 상황을 분석해본다만났을 때 느낌도 좋았고, 애기도 많이 했고, 잘 통하는 것 같았다. 다음에 만나자는 약속까지 하면서. 하지만 예상과 달리 그에게서는 일주일이 지나도 전화가 없다. 기다리다 못해 소개팅을 시켜준 사람에게 전화한다. 그런데 뜻밖의 이야기를 듣는다. 소위 말하는 ‘feel’이 오지 않았다는 것. 생각해보니 그때 보여준 호감은 예의와 매너에 불과한 것이었고, 명함을 달라거나 연락처를 묻지도 않았었다. 안타깝지만 소개팅 자리에서 100% 솔직해지기란 어렵다. 쓸데없는 말에 거는 기대를 버리자. “다음에 만나요” “성격이 좋으시네요” “전화 드리겠습니다” 등의 말은 어디까지나 말일 뿐. 그래도 최악의 상황이 아니었다면 일단 가능성이 있다고 보자. 3단계 여건 조성 친구, 선후배, 인맥을 이용해 최대한 우회하기첫인상이 좋지 않았어도, 솔직하고 신선한 면을 계속 보여 준다면 마음속 첫인상도 결국 바뀔 수 있다. 심리학 용어로는 ‘반발 효과’라고 한다. 그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여러 사람이 함께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는 술자리를 만든다. 너무 그만을 의식하면 그는 곧 부담을 느낄 것이다. 그의 중심을 향해 곧장 가지 말고 되도록이면 우회하라. 그의 광범위한 레이더망의 바깥에서부터 주변부까지.4단계 당근 작전로맨틱한 에피소드 만들기C는 어느 날 메일을 받았다. 일주일 전에 소개팅한 여자에게서. 아름다운 파리 시내의 야경을 배경으로 짧은 글이 담겨 있었다. 어쩐 일인지 반가웠다. 답장을 보냈고, 그날 이후 그녀는 매일매일 짧은 메일을 보내 왔다. 친절하고 자상하고 편안한 느낌이 전해졌다. 자연스럽게 두 번째 만남을 가졌는데, 뜻밖에도 처음과 너무나 달라 보였다. 이 경우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보인 게 효과적이었다. 물론 노골적인 대시는 실패로 가는 지름길. 5단계 채찍작전차라리 그에게 소홀하라당신은 그와 당신의 거리를 좁혔다 넓혔다 할 필요가 있다. 만약 조금이라도 조급함을 내보인다면, 그는 부담을 느껴 도망갈지도 모른다.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별다른 호감을 보이지 않는다면? 그에게 소홀해져라. 메일도, 전화도, 공작인 부탁도 다 끊어라. 당신이 멀리 떠났다고 생각하도록. 여자가 곁을 떠났다고 생각할 때, 남자는 그녀의 첫인상보다는 그 동안의 노력과 진지함을 기억할 것이다. 물론 이것은 그리 강력한 처방은 아니다. 도저히 미련을 버릴 수 없는 상대에게 최후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게 좋다. 200
소개팅 5일째 그에게서 연락이 없다면?
1단계 심리전
일단 인정할 것은 인정하라
심리학에서는 먼저 제시된 정보(78%)가 나중에 들어온 정보(18%)보다 인상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데, 이를 후광 효과라고 한다.
만남에서 첫인상이 중요한 것도 바로 이 후광 효과 때문이다.
5일 동안 상대에게서 안부전화 한 통 없었다면, 안 됐지만 다시 연락하고 싶을 만큼의 깊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다는 걸 뜻한다.
설사 꽤 괜찮은 여자일지라도 말이다. 소개팅을 하고 연락처를 받고 며칠을 기다리다가,
전화가 오지 않으면 그걸로 끝이라는 공식부터 과감히 버리자.
우리도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사실을 인정하고 결심하는 것이 첫 단계.
2단계 현장 검증
소개팅 당시 상황을 분석해본다
만났을 때 느낌도 좋았고, 애기도 많이 했고, 잘 통하는 것 같았다.
다음에 만나자는 약속까지 하면서. 하지만 예상과 달리 그에게서는 일주일이 지나도 전
화가 없다. 기다리다 못해 소개팅을 시켜준 사람에게 전화한다.
그런데 뜻밖의 이야기를 듣는다. 소위 말하는 ‘feel’이 오지 않았다는 것.
생각해보니 그때 보여준 호감은 예의와 매너에 불과한 것이었고, 명함을 달라거나
연락처를 묻지도 않았었다. 안타깝지만 소개팅 자리에서 100% 솔직해지기란 어렵다.
쓸데없는 말에 거는 기대를 버리자.
“다음에 만나요” “성격이 좋으시네요” “전화 드리겠습니다” 등의 말은 어디까지나 말일 뿐.
그래도 최악의 상황이 아니었다면 일단 가능성이 있다고 보자.
3단계 여건 조성
친구, 선후배, 인맥을 이용해 최대한 우회하기
첫인상이 좋지 않았어도, 솔직하고 신선한 면을 계속 보여 준다면 마음속 첫인상도
결국 바뀔 수 있다. 심리학 용어로는 ‘반발 효과’라고 한다.
그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여러 사람이 함께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는 술자리를 만든다.
너무 그만을 의식하면 그는 곧 부담을 느낄 것이다.
그의 중심을 향해 곧장 가지 말고 되도록이면 우회하라.
그의 광범위한 레이더망의 바깥에서부터 주변부까지.
4단계 당근 작전
로맨틱한 에피소드 만들기
C는 어느 날 메일을 받았다. 일주일 전에 소개팅한 여자에게서.
아름다운 파리 시내의 야경을 배경으로 짧은 글이 담겨 있었다. 어쩐 일인지 반가웠다.
답장을 보냈고, 그날 이후 그녀는 매일매일 짧은 메일을 보내 왔다.
친절하고 자상하고 편안한 느낌이 전해졌다. 자연스럽게 두 번째 만남을 가졌는데,
뜻밖에도 처음과 너무나 달라 보였다.
이 경우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보인 게 효과적이었다.
물론 노골적인 대시는 실패로 가는 지름길.
5단계 채찍작전
차라리 그에게 소홀하라
당신은 그와 당신의 거리를 좁혔다 넓혔다 할 필요가 있다.
만약 조금이라도 조급함을 내보인다면, 그는 부담을 느껴 도망갈지도 모른다.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별다른 호감을 보이지 않는다면? 그에게 소홀해져라.
메일도, 전화도, 공작인 부탁도 다 끊어라. 당신이 멀리 떠났다고 생각하도록.
여자가 곁을 떠났다고 생각할 때, 남자는 그녀의 첫인상보다는 그 동안의 노력과
진지함을 기억할 것이다. 물론 이것은 그리 강력한 처방은 아니다.
도저히 미련을 버릴 수 없는 상대에게 최후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