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먼지가 자욱한 오래된 필름을 정리하다가 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필름 한롤이 튀어나와 순간 얼음이되어 필름만 쳐다보았다. 뿌연 필름에 있는 낯익은 얼굴은 오래전 우리곁을 먼저 떠난 친구의 얼굴이 아닌가.. 무엇보다 지금 살아있는 어느친구의 싸이트나 웹에서도 이녀석의 얼굴을 볼 수가 없다. ㅡ,.ㅡ 그그슨 디지털과 웹이 지금처럼 보편화되기전에 떠나버렸달까 수많은 기억들이 끊어진 이필름처럼 있지만 언제나 처럼 젊은나이에 가버린 그녀석이 안타깝다. 조금 흥분에 싸인 난 이내 암실로 직행했다. 어차피 동일한 네거티브필름이므로 인화가 가능할거란말이지 비록 b/w로 봐야하겠지만 컬러네가티브필름인 kodak gold 200 절반은 무엇때문인지 푸른빛에 필름이 변질되어버렸다.ㅜㅜ [gelatin print, 조리개 5.6, 필터/ 3호, 노광 기본25초] 이젠 흐린기억때문에 필름으로만 존재하는 이친구의 안식을 기리며... to 소씨.
필름을 정리하다
낡고 먼지가 자욱한 오래된 필름을 정리하다가
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필름 한롤이 튀어나와
순간 얼음이되어 필름만 쳐다보았다.
뿌연 필름에 있는 낯익은 얼굴은
오래전 우리곁을 먼저 떠난 친구의 얼굴이 아닌가..
무엇보다 지금 살아있는 어느친구의 싸이트나 웹에서도
이녀석의 얼굴을 볼 수가 없다. ㅡ,.ㅡ
그그슨 디지털과 웹이 지금처럼 보편화되기전에 떠나버렸달까
수많은 기억들이 끊어진 이필름처럼 있지만
언제나 처럼 젊은나이에 가버린 그녀석이 안타깝다.
조금 흥분에 싸인 난 이내 암실로 직행했다.
어차피 동일한 네거티브필름이므로 인화가 가능할거란말이지
비록 b/w로 봐야하겠지만
컬러네가티브필름인 kodak gold 200
절반은 무엇때문인지 푸른빛에 필름이 변질되어버렸다.ㅜㅜ
[gelatin print, 조리개 5.6, 필터/ 3호, 노광 기본25초]
이젠 흐린기억때문에 필름으로만 존재하는
이친구의 안식을 기리며...
to 소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