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해지려면 빨리 걸어라.

한옥희20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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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나른한 봄 날씨엔 싱숭생숭한 봄처녀의 마음처럼 나풀거리는 스커트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올 봄 유행스타일 역시 하늘하늘한 시폰 스커트, 꽃무늬가 프린트된 플레어 스커트 등 하늘거리고 펄럭이는 소재와 아이템이 트렌드될 전망이다. 그러나 봄철에는 바람에 날리기 쉬운 소재의 스커트를 입을 경우 치마가 뒤집히는 민망한(?)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

운동하지 않고 날씬한 다리를 얻기란 쉽지 않다. 평소 운동량이 적은 경우 지방과 근육이 단단하게 경직돼 있어 연소되지 못하기 때문에 날씬한 다리를 갖기 위해서 운동은 기본이다. 다리운동 중 각선미에 도움이 되는 것은 '빨리 걷기'이다. 혈액순환을 도우며 하체의 칼로리와 지방을 연소시켜 줄 뿐만 아니라 종아리를 곧게 해주며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매일 15분에서 20분 정도, 혹은 20분에서 60분 정도 걷는 거리를 일정하게 정해놓고 걷는 것이 좋다. 또한 개인마다 비만부위가 틀리기 때문에 종아리, 안쪽 허벅지, 허벅지 앞뒤 부위 등 부위별 운동법도 병행하면 보다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리는 제2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혈액순환이 중요하다. 특히 다이어트와 관련 지방분해는 혈액 내에서 일어나는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면 하체 비만이 발생하기 더욱 좋은 조건이 된다.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맵고 짠 음식은 다리부종을 심화시키므로 섭취를 피하고 싱겁게 먹되 요도드가 풍부한 미역, 다시마, 파래 등 해조류의 섭취를 늘리도록 하며 부기제거에 탁월한 옥수수, 호박, 율무 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채소는 쪄서 먹는 습관을 들이고, 흰쌀 밥보다는 현미나 보리 등의 식이섬유가 풍부한 잡곡밥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단단하게 부은 다리를 경험한 적이 많을 것이다. 이런 경우 매일매일 자가 지압법을 통해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다리를 날씬하게 유지하는데 좋은 습관이 된다. 하루 종일 서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부종으로 인한 하체비만인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마사지를 할 때는 발바닥의 지압점을 눌러주고, 종아리를 주무르거나 꼬집어주며 부기를 뺀다. 마사지를 하기 전 발목을 먼저 풀어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부종의 원인이 종아리보다 발목에 있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희망한다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할 것을 권장한다.

 

<  출처 : www.slimsod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