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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20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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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나간 날들을 기억한다...

  먼지낀 창틀을 통하여 과거를 볼 수 있겠지만...

   모든 것이 희미하게만 보였다...

 

 사라져버린 세월은 한 무더기 벽과 같다...

  먼지 쌓인 유리벽처럼...

   볼 수는 있어도 만질 수는 없다...

 

 그는 줄곧 과거의 모든 것에 사로잡혀 있었다...

  만약 그가 먼지쌓인 벽을 깨뜨릴 수만 있다면...

   그는 이미 사라진 세월로 되돌아 갈수 있으리라...-

 

-화양연화(花樣年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