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하세염^^ 글을 읽다보니깐 제얘기도 올려볼까하구여...--->아마도 오빠가 안다면 까무러칠까나?? ㅡㅡ; 아무렴 어때여?? 내가 올리는건데...^^;; 전 올해로 24살이 되었구여. 오빠는 저랑 4살차이가 납니다. 우선 작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가서.. OO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여(지금은 다른직장) 오빠는 4월초에 들어온 신입사원이였져.지금도 생생하네여 오빠의 첫인상은 눈썹만 짙은 사람이였쪄..말도없구. 그렇게 말이없던 사람이 먼저 말을 걸어온건 푸시푸시라는 핸드폰 게임이였져 이런 모양의 공을 집에다 채우는 거였져^^; 지하철타고 오고가면서 하는동안 34판을 하고있었는데, 우연잖게 제가 한다는걸 들었나봐여 그당시 오빤 23판을 하고있었구여, 모르는건 물어오더라구여. 그러면서 언젠간 따라잡을거라면서 긴장하라고 하더군여 부감감이>.< 왜 있잖아여...계속 잘해야 한다는 생각...ㅠ.ㅠ 아니나 다를까?? 휴가내내 문자메시지로 안부를 물어오더라구여. 33판 하는 중이라고...정말 초스피드였져...ㅡㅡ; 정말 무서웠져.. 정말 날 이기고 싶어하나보군... 그런 생각까지 들었져. 그러다가 휴가 담날에 (그때 회사는 꼭 광복절과 일요일을 끼였음..ㅡㅡ;) 정확히 광복절 다음날 영풍문고에서 만나기로 했져. 밥사준다길래.. 원래 먹는걸 거부 못하거든여...냐하핫~ 소설 코너에서 이책저책 구경하다가 훗날 거기서 구경하던책 나중에 샀슴당 ^________^;; 대뜸 절 만나자마자 하는말이.. 키가 생각보다 작네여... >.< (이런말 들으러 온거 아닌데..) 한마디 날렸쪄...회사안에선 사람들이 작으니깐 제가 커보이는거져...^^v 그날 신나게 오락하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불렀져^^; 그렇게 밥을 먹고 헤어지고 일요일날 또만났습니다. 그땐 저도 느껴졌쪄.. 둘이 만나면 어색하군.. 일요일엔 친구를 불러내서 같이 관악점 롯데백화점에 갔습니다. 이것저것빵을 사고 포케볼을 치자고 갔져. 두사람은 한두번이상은 쳐본지라....긴장이 안될수 없었쪄. 전 처음이였거든여..ㅡㅡ; 못하는 제가 느끼기에도 저흴 봐준다는 생각이 들어였져..ㅡㅡ; 근데 그거 하나도 기쁘지 않더라구여.. 그러면서 안친지 오래되서 자기도 못하는거래여...ㅡㅡ; 아마도 제맘속엔 악마가...그런 친절이 친절로 안느껴졌으니... 그날 돌아오면서 비가 많이 내렸어여...태풍온다는날 밖에서 포켓을 하고있었으니..ㅡㅡ; 비가 내리는 차 창밖을 보면서.. 전 비맞는게 좋아여^^ 그랬더니... 문열어 줄까여? 맞으세여...그러는거 있쪄...ㅡㅡ+ 어떻게여..제가 한말..당연히 몇분간 맞았습니다. ^^(뭐~예전엔 비 맞은채 50분거리를 걸었었져..혼자서) 주변사람들도 오빠가 저한테 너무 잘한다고 잘해보라고 그러더라구여...^^; 그러는 사이 제가 회사 그만두기 일주일 전까지 매일 만나면서 정이 들어버렸져...그렇게 사귀자는 말도 들어보지 못한채... 사귀는 식의 연인이 되어버린거져.. 그리고 8월말 9월초쯤 종로 걷다보면 왜 점봐주는 할아버지가 천막치고 기다리고있잖아여...^^ 제가 마구 마구 졸랐거든여 한번도 안해봤는데, 보자구... 첨엔 많이 망설이더니 승낙하더라구여 점보기 전에 향나는 초 파는 곳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어이없게 선물받았쪄...ㅡㅡ; 귤이 안에 있는 병이였는데 신기한듯 오빠가 주물럭 거리다가...쨍~ 윗부분이 깨져버렸져... 아저씬 괜찮다고 했는데, 찔렸는지 오빠가 하나 잡아서 샀습니다. 그리고 절 주더군여....처음 받아본 선물 그렇게 받게되었져...^^; 전 마음에서 우러난 선물 받고싶었는데... 짜잔~ 드뎌 제가 바라는대로 점을 보았쪄..생일, 태어난 시각... 할아버진 알아볼수 없는 글을 멋있게 붓놀림을 하더라구여~ 정신이 없을정도로... 그리고 결과를 통보하시는데...저는 물이 많다, 오빤 나무가 많다...뭐 그런식의 말을 하는데.. 정말이지 뭐가 뭔지...ㅡㅡ; 이게 2만원이라니...돈아까버...ㅡㅡ+ 근데, 그순간 설명하시면서 오빠에게 바람끼가 많다는군여...결혼을 더 할수 있다는 운면...>.< .....적막이 흘렀쪄...웃을수도 없고 울수없는 심정... 그러는데, 할아버지 왈... 저역시 바람끼가 있다나여?? ㅡㅡ?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태어나서 그런말 들은적 첨이였쪄... 기분 별로였습니다....오빠는 너나 나나 똑같네..그러더라구여... 그래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듯이 어다르고 아다른데, 결혼이랑 바람이랑 같나여?? 그러면서 둘다 고집이 센데, 남자쪽이 더 세서...그러면서 하는말은 내쪽에 없는건 오빠가 채우고 오빠가 없는건 제가 채운다는둥...서로 맞는다고 궁합은 좋다더라구여... 이거 믿어도 되려는지..예전 사주까페에서 친구랑 본후 어처구니 없는 답변이였쪄.. 그땐 제가 고집이 너무세서, 토마토주스를 보고도 오렌지라고 팍팍 우긴다고 했거든여.......ㅡㅡ+ 아무리 내가 황소자리라곤 하지만 황소가 그렇게 고집불통인가여??? 그런데 제가 보자고 했던 이 점으로 인해 훗날까지 이어질지는 몰랐습니다...ㅠ.ㅠ 이럴줄 알았음 아예 안봤져...전 제무덤을 스스로 팠던거였쪄.... 본격적인 이야긴 다음에...
오빠와 한판승(1)
글을 읽다보니깐 제얘기도 올려볼까하구여...--->아마도 오빠가 안다면 까무러칠까나?? ㅡㅡ;
아무렴 어때여?? 내가 올리는건데...^^;;
전 올해로 24살이 되었구여. 오빠는 저랑 4살차이가 납니다.
우선 작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가서..
OO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여(지금은 다른직장)
오빠는 4월초에 들어온 신입사원이였져.지금도 생생하네여
오빠의 첫인상은 눈썹만 짙은 사람이였쪄..말도없구.
그렇게 말이없던 사람이 먼저 말을 걸어온건 푸시푸시라는 핸드폰 게임이였져
그당시 오빤 23판을 하고있었구여, 모르는건 물어오더라구여.
그러면서 언젠간 따라잡을거라면서 긴장하라고 하더군여
부감감이>.< 왜 있잖아여...계속 잘해야 한다는 생각...ㅠ.ㅠ
아니나 다를까?? 휴가내내 문자메시지
로 안부를 물어오더라구여.
33판 하는 중이라고...정말 초스피드였져...ㅡㅡ; 정말 무서웠져..
정말 날 이기고 싶어하나보군...
그런 생각까지 들었져.
그러다가 휴가 담날에 (그때 회사는 꼭 광복절과 일요일을 끼였음..ㅡㅡ;)
정확히 광복절 다음날 영풍문고에서 만나기로 했져.
밥사준다길래..
원래 먹는걸 거부 못하거든여...냐하핫~
소설 코너에서 이책저책 구경하다가 훗날 거기서 구경하던책 나중에 샀슴당 ^________^;;
대뜸 절 만나자마자 하는말이..
키가 생각보다 작네여... >.< (이런말 들으러 온거 아닌데..)
한마디 날렸쪄...회사안에선 사람들이 작으니깐 제가 커보이는거져...^^v
그날 신나게 오락하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불렀져^^;
그렇게 밥을 먹고 헤어지고 일요일날 또만났습니다. 그땐 저도 느껴졌쪄..
둘이 만나면 어색하군..
일요일엔 친구를 불러내서 같이 관악점 롯데백화점에 갔습니다. 이것저것
빵을 사고 
포케볼을 치자고 갔져. 두사람은 한두번이상은 쳐본지라....긴장이 안될수 없었쪄. 전 처음이였거든여..ㅡㅡ;
못하는 제가 느끼기에도 저흴 봐준다는 생각이 들어였져..ㅡㅡ;
근데 그거 하나도 기쁘지 않더라구여..
그러면서 안친지 오래되서 자기도 못하는거래여...ㅡㅡ;
그날 돌아오면서 비가 많이 내렸어여...
태풍온다는날 밖에서 포켓을 하고있었으니..ㅡㅡ;
비가 내리는 차 창밖을 보면서..
전 비맞는게 좋아여^^ 그랬더니...
문열어 줄까여? 맞으세여...그러는거 있쪄...ㅡㅡ+
어떻게여..제가 한말..당연히 몇분간 맞았습니다. ^^(뭐~예전엔 비 맞은채 50분거리를 걸었었져..혼자서
)
주변사람들도 오빠가 저한테 너무 잘한다고 잘해보라고 그러더라구여...^^;
그러는 사이 제가 회사 그만두기 일주일 전까지 매일 만나면서 정이 들어버렸져...그렇게 사귀자는 말도
들어보지 못한채...
사귀는 식의 연인이 되어버린거져..
그리고 8월말 9월초쯤 종로 걷다보면 왜 점봐주는 할아버지가 천막치고 기다리고있잖아여...^^
제가 마구 마구 졸랐거든여 한번도 안해봤는데, 보자구...
첨엔 많이 망설이더니 승낙하더라구여
점보기 전에 향나는 초 파는 곳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어이없게 선물받았쪄...ㅡㅡ;
귤이 안에 있는 병이였는데 신기한듯 오빠가 주물럭 거리다가...쨍~
윗부분이 깨져버렸져...
아저씬 괜찮다고 했는데, 찔렸는지 오빠가 하나 잡아서 샀습니다.
그리고 절 주더군여....처음 받아본 선물 그렇게 받게되었져...^^;
전 마음에서 우러난 선물 받고싶었는데...
짜잔~ 드뎌 제가 바라는대로 점을 보았쪄..생일, 태어난 시각...
할아버진 알아볼수 없는 글을 멋있게 붓놀림을 하더라구여~ 정신이 없을정도로...
그리고 결과를 통보하시는데...저는 물이 많다, 오빤 나무가 많다...뭐 그런식의 말을 하는데..
정말이지 뭐가 뭔지...ㅡㅡ; 이게 2만원이라니...돈아까버...ㅡㅡ+
근데, 그순간 설명하시면서 오빠에게 바람끼가 많다는군여...결혼을 더 할수 있다는 운면...>.<
.....적막이 흘렀쪄...
웃을수도 없고 울수없는 심정...
그러는데, 할아버지 왈...
저역시 바람끼가 있다나여?? ㅡㅡ?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태어나서 그런말 들은적 첨이였쪄...
기분 별로였습니다....오빠는 너나 나나 똑같네..그러더라구여...
그래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듯이 어다르고 아다른데, 결혼이랑 바람이랑 같나여??
그러면서 둘다 고집이 센데, 남자쪽이 더 세서...그러면서 하는말은 내쪽에 없는건 오빠가 채우고
오빠가 없는건 제가 채운다는둥...서로 맞는다고 궁합은 좋다더라구여...
이거 믿어도 되려는지..예전 사주까페에서 친구랑 본후 어처구니 없는 답변이였쪄..
그땐 제가 고집이 너무세서, 토마토주스를 보고도 오렌지라고 팍팍 우긴다고 했거든여.......ㅡㅡ+
아무리 내가 황소자리라곤 하지만 황소가 그렇게 고집불통인가여???
그런데 제가 보자고 했던 이 점으로 인해 훗날까지 이어질지는 몰랐습니다...ㅠ.ㅠ
이럴줄 알았음 아예 안봤져...전 제무덤을 스스로 팠던거였쪄....
본격적인 이야긴 다음에...